안녕하세요! 수원 자동차 PPF 필름 시공 전문 랩스타카스킨 입니다.
이번에는 랜드로버 디펜더 신차 출고 차량에 무광PPF 보호필름을 시공해 보았습니다.
블랙 투톤 옵션이 들어가 있는 차량이라 그레이 컬러 쪽은 무광, 블랙 컬러는 유광 필름으로 시공을 할 계획이에요.
디펜더 PPF 시공가격은 하단 하이그로시 옵션이 적용이 된 차량과
플라스틱 마감재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차량의 비용과 시공가이 각각 다르게 산출되니
이점 참고해 두면 좋겠습니다.
원단 또한 다양한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엔드급에서 보급형 제품까지 개개인의 타산에 최대한 맞춰드리고 있으니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수원 랩스타카스킨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랜드로버 차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후드 레터링은 요런 식으로 깔끔하게 탈착 후
그 자리 그대로 재부착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날은 간단한 탈거와 표면 이물질 제거를 하면서
스크래치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블랙 옵션이 들어간 부분들부터 PPF 필름을 부착해 주는 모습입니다.
하단에 하이그로시 option이 들어간 차량의 경우 이 부분만 해도 하루 종일 작업해야 되는 많은 양이라서
견적이 다소 높아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본격적으로 바디컬러 쪽에 무광PPF 필름을 씌우는 모습이에요.
요즘 이슈가 많은데 애초에 무광 도색이 되어있는 차량을 구매하신 분들께서
세차를 많이 하다 보면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광택이 날것처럼 반들반들 해지는 현상이
심심찮게 들려오는데요. 필름이 아니기 때문에 떼어내고 다시 도색을 할 수 없는 편이어서
무광 차량을 구매하실 때는 꼭 충분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듯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무광PPF 시공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저입니다.
유광에서 무광으로 스타일도 바꾸면서 동시에 보호까지 할 수 있으니 일 석 이조고,
나중에 원상복구를 하게 되면 신차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으니
도색과는 확실히 다른 개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궁금해하시는 것이 PPF 시공가격일 텐데
필름 브랜드나, 차량의 생김새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
똑같은 자동차를 작업한다 해도 개인마다 원하는 시공 부분들이 다르기 때문에
콕 집어서 정해놓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대략 적으로나마 이야기해보면
400만 원 중반대부터 많게는 700만 원 이상까지
시공 방법이나 사용하는 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광 PPF 시공은 장점이라 함은 단연
차체를 보호하면서 드레스업 역할까지 동시에 누리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신차 출고 도색 옵션을 넣는다 해도 PPF 시공가격이 더 저렴한 게 일반적이니까요.
도색은 한번 그 컬러를 출고하면 무광 질감으로 계속 타고 다녀야 되지만
필름은 나중에 제거를 할 수 있으니
효율적인 부분에서도 PPF 필름 시공이 앞서있다 생각합니다.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일반 유광 PPF 시공보다 비용이 조금 더 나간다는 점
그 이유는 원단 가격이 더 비싼 것도 있고
일반적인 유광 PPF 시공의 경우 도어 핸들 같은 부분들은 시공하지 않지만
유광에서 무광 질감으로 바꾸는 경우엔 손잡이가 바디 컬러와 동일하다면
이것 또한 하나하나 일일이 다 커버해 줘야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정말 많은 디펜더 차량이었습니다. A 필러 쪽만 해도 층이 4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총 4번을 반복해야 됩니다. 크기는 크게 상관없어요 한 조각 부착하는데 걸리는 시공 시간은 비슷하거든요.
손잡이, 사이드미러를 비롯해 보디 전체를 한 바퀴 삥 둘려있는 하이그로시 조각들, 전면 그릴, 라이트 패널 등등
요런 경우를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합니다.
디펜더 차량은 마감 처리에 있어서 까다로운 부분들이 정말 많은 차량입니다.
말아 넣을 수 있는 부분들은 깔끔하게 말아 넣는 것이 당연하지만
구조적인 이슈로 짧게 마감해야 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 차종이에요.
이러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무조건 안쪽으로 말아 넣는 경우는
추후 하자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필름이 버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아닌데도
억지로 욱여넣어 놓으면 출고 당시에는 멀쩡해 보일지 몰라도
운행 중 충격이나 진동에 의해 필름이 집히거나 밀려 나오는 현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인지하고 작업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라 할 수 있어요.
PPF 필름의 마감 방식은 일반적인 컬러 랩핑을 부착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진행이 됩니다.
래핑지의 경우 건식으로 부착하는 방식이라 열을 가하고 눌러서 압착을 시키면 끝이지만
PPF는 습식으로 진행이 되고 얇은 래핑 필름처럼 모서리를 겹치거나 오버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마감부의 커팅 형태 또는 마감의 위치나 깊이에 중점을 두는 편이에요.
코너나 각진 부분의 마감 깊이가 1mm를 더 집어넣느냐 애초에 잘라내는가는 차량 전체의 마감시간을
합쳐놓으면 1~2일가량 출고일의 격차가 생길 만큼 PPF 시공 퀄리티에 있어서는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빨리 시공이 끝나고 비교적 저렴한 시공을 택했다면
나올 수 있는 현상이 모서리 쪽 필름은 겉으로 애초에 다 잘라낸 형상일 것입니다.
가격이 착하고, 퀄리티까지 높으면 좋겠지만
사실 세상에 그런 게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잖아요?
무엇이든 적당한 게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뀐 디펜더입니다.
이제야 오프로드 향기가 물씬 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험지에 가서 나뭇가지에 긁혀도 안쪽 도색은 멀쩡할 거니까 편하게 취미생활 즐길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수원 랩스타카스킨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 무광PPF 시공기를 소개해 보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문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