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튠 입니다!
오늘은 미니쿠퍼 차량에 적용한 스프라이트 데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미니 JCW 팻모스 에디션 차량이 국내 60대 한정으로 판매됐습니다. 이 차량에 적용되어 있는 가로 스프라이트 데칼을 원하시는 고객님이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디자인 자체가 개성이 있어서 웬만한 튜닝은 다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평소 데칼 작업도 많이 진행되는 차량입니다.
미니 쿠퍼 팻모스 에디션 차량입니다. 후드 부분에 표시한 데칼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위 사진에 표시한 부분인데요. 가로 데칼이 잘 어울리는 차량은 극히 드문데 역시 미니 쿠퍼는 드레스업으로 꾸미기 좋은 차량입니다.
입고된 F57 보디입니다. 기존 세대의 모델보다 디자인이 미니쿠퍼라는 이름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등급은 S 모델인데요. 그릴이 크롬이 아닌 블랙 하이그로시로 스포티한 느낌을 내고 있네요. 데칼 색상으로 선택하신 건 화이트 유광 제품입니다. 블루 색상에 화이트는 정말 잘 어울리는 색상인데요. 기아자동차의 레이 차량은 블루 색상에 화이트 루프스킨을 시공하면 스머프라고 칭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조합입니다.
시공 부위 주변의 보호와 작업성을 위해서 작업 전 마스킹을 진행하는데요. 데칼은 끝 면이 노출되기 때문에 작업 면의 세척과 탈지 작업을 꼼꼼히 진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름은 미리 선 제단 후 부착하는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라인 작업은 도장면에 직접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스프라이트 데칼 완료!
가로 스프라이트 데칼이 어울리는 차량이 미니쿠퍼 말고 또 있을까요? 블루 색상과 화이트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 사용된 제품은 에이버리 슈프림 등급으로 일반 제품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필름입니다. 전체나 부분 작업에 모두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후드는 햇빛을 수직으로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3M 제품보다는 에이버리 제품이 수명이 좀 더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이 작고 큐트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핑크색으로 데칼 작업을 하셔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보통 세로로 작업하는 데칼 일명 바이퍼 라인이라고 부르죠 그 작업을 많이 하거나 멜빵 데칼이라고 세로 양 사이드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데요. 바이퍼 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오늘처럼 가로로 진행하는 건 차량을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프라이트 데칼은 라인이 생명인데요. 기준점을 잡는 처음 마스킹 작업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쪽 오차 범위가 1~2MM로 거의 없기 때문에 육안으로 봐도 양쪽이 동일한 느낌입니다. 랩핑 필름에는 정말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요. 차량 보디 색상과 조합이 중요하기 때문에 매장에 오셔서 직접 샘플을 보시고 결정을 하셔도 됩니다.
필름의 수명은 보통 2년 내외로 후드는 햇빛을 직접적으로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사이드 부분보다는 수명이 짧은 편인데요. 추후 색상이 변색이 된다면 바로 제거나 재시공을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평소 관리법은 도장면과 동일하게 관리를 해주시고요. 차량 도장 용 관리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평소에 관리보다 적절한 시기에 재시공이 더욱 중요합니다.
오늘 미니쿠퍼 차량에 적용한 스프라이트 데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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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