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내렸네요.
이제 날씨도 점점 더 시원해지면서 가을이 한껏 가까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비니루가 소개할 벤츠 c클래스에 딱 맞는
드레스업은 외관이 아닌 실내 포인트 랩핑이에요
요즘 benz 차량의 센터패시아는 모두
하이그로시로 되어있어서
먼지나 스크래치 때문에 관리하기 조금
까다롭다는 건 누구나 다 한 번쯤
생각해봤을 거예요.
이렇게 반짝거리는 모습을 봤을 때는
참 이쁘다고 느끼지만
막상 실제로 운행하며 일상을 즐기다 보면
나도 모르는세 손때가 묻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카스킨 필름으로 보호와 분위기 전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거 같아요.
최근 들어서 신차를 받는 즉시
ppf 생활 패키지와 함께
하는 분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신형 벤즈 실내랩핑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탈거를
해야 되는데요. 많이 다뤄본 적 없는 곳에서
잘못 만지기라도 한다면 부품에 손상이 갈 수 있어서
꼭 잘 하는 곳인지 체크하는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조명 옵션이 들어가 배선 또한
예전보다 두 배로 많아졌기 때문에
선정리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점
알아두면 좋겠죠?
benz 실내랩핑은 거의 두 가지 형식으로 구분됩니다.
C 또는 E-class 타입이죠. 오히려 이클래스가
훨씬 더 쉽게 만들어져 있어요.
사용된 재료는 블랙 브러시(헤어라인)이라고 하는
메탈 계열의 결이 들어간 젊은 감각의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수백 가지가 넘는 컬러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니
나만의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는 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조명에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 이쁘네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손으로 만져도
뭐가 묻어난다거나 먼지 같은 것에
티가 안 나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간편하고 한 겹 붙여놓은 이후로는
원래의 상태가 보호되기까지 하니
이게 바로 일석이조라고 하는 거겠죠?
나중에 제거할 때도 끈끈이가 남지 않는
에이버리 슈프림 wrapping film이라서
그것 또한 걱정 안 해도 된답니다.
벤츠 실내 분위기 바꿀 때는 래핑 하는 게
바람직한 거 같아요. 혹여나 직접 피름을
구해서 하려면 꼭 어디서 만든 건지 확인하고
붙여야 나중에 끈적이 같은 게 남지 않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