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몸 건강은 안녕하신지요!
전 갑자기 바뀐 기온에 적응 못하고 하루 종일
붕 뜬(?) 느낌과 코감기 덕에 고생하고 있네요.. ㅎ
(아침저녁으로 두꺼운 옷 없이 밖에 못 돌아다니겠는 1人)
덥지 않아서 너무나 좋지만 갑자기 쌀쌀해진 날도 그다지 반갑지만은 않은 기분…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활기찬 하루 보내십쇼!
저번 포스팅 때 ‘어떤 필름으로 랩핑이 되어야하는지?’
에 대해 전문적인 이론을 한번 알려드려보았는데요.
오늘 “아우디 신차처럼 탈바꿈해주기”에 사용되는
필름도 ‘캐스트’필름으로 프리미엄 등급의 시공이 진행되었습니다.
믿고 맡기는 제로 맥스 좋습니다 좋아요~
기존에 SATIN BLAK으로 전체랩핑 되어있었던
RS4 차량인데요!
차주님이 새로 인수해 오시면서 느낌변화를 위해
AVERY GLOSS WHITE(유광화이트)
아우디랩핑을 해주고자 와주셨답니다!
필름이 여기저기 까지고 들떠있는 안타까운 모습
잠깐 확인해보고 지나가실께요 ㅜㅜ
사이드미러 곡이 깊어져 있는 부위같은 경우
주체없이 필름이 붕떠있는 현상을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에 필름이 너무 올라와있어서 신기해하며 한번 꾹
눌러봤네요 ..
타업체 작업을 뭐라하고 싶지 않지만 덕지덕지 붙여놓은
작업에 한숨이 나온것은 어쩔 수 없었죠ㅠㅠ
기존 필름을 싹 제거하니, 각양각색의 도장면이 나타났는데요..
한판 한판 색상이 다르더라구요
이건 오너분도 필름을 떼어내기 전까지 모르고 계셨던 부분인데요.
사고부위와 판금부위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아우디 전체 랩핑을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까면 깔 수록 놀라는 양파같은 너~ 신박해~
한 판씩 색상이 틀린게 보이시죠!?
걱정이 급 많아지신 차주님을 달래드리고
다시 랩핑 하시면 새차 같은 느낌 약속 해드린다음에
전처리 작업을 시작했죠.
가끔식 비포 애프터 확실한 차량 입고되면
신차같은 결과를 드리기 위해 더욱 열의를 다해
랩핑해주는거 같습니다 🙂
차량을 중고로 샀는데 이런 경우라면
누구든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껍니다
빨리 외관을 신차급으로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사이드미러부터 순처적으로 분해를 시작해볼까요?
일반적인 커버 형식이 아닌 통으로 되어있어서
탈거가 은근 까다로운 부위인데요
이런 부위는 탈거 없이 랩핑을 진행 할 수 없기에
완전히 분리켜줍니다.
아우디 랩핑을 할 때 분해는 어디까지 되는가?
차량에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꼭 필요한 부위에
탈거가 이뤄지는데요.
굳이 안 떼도 완성도에 지장이 없다면
과한 탈거는 하지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기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가 있기에
조심조심
부품의 탈거, 도장면 세척이 다 완료되었으면
아우디 랩핑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마스킹작업을
해주면 되는데요.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이쁘장하게 테잎을 붙여주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포인트가 들어간거 같네요
마음에 듭니다 v
그럼 깔끔하게 쿼터휀더부터 작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필름을 시공부위보다 더욱 넓게 재단한 뒤 안착을
시켜주었는데요.
아우디의 경우 휀더와 스태프부위가 일체형이라서
한번에 쓱싹 붙여줍니다ㅎ
아주 깔끔하쥬
다가오는 출고시간을 지켜주기 위해 도와주시는
제로맥스 대표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핫
필름을 안쪽까지 확실히 말아준 뒤 커팅을
하고있는 모습이죠
한판씩 진행되는 판시공으로 높은 퀄리티를
완성해드리고 있답니다.
야무지게 필름이 떠있었던 사이드미러도
분해하여 깔끔하게 아우디 랩핑 진행해드렸습니다.
사이드미러의 경우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기에
나중에 a/s가 생기면 난감하기에
한번 작업할 때 제대로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앞범퍼도 손이많이가나 순조로히 진행~
기존에 그레이 색상이였던 도장면은
눈 크게뜨고 찾아도 볼 수 없을만큼 순정스럽게
완성되었죠?
아주 만족합니다 :-
여기저기 판금의 자국과 도장면 손상으로 보기 좋지
않았던 차량
깔끔 말끔 완벽하게
랩핑 진행해드렸습니다.
신차와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 된 아우디 랩핑!
아주 큰 변화로 차주님께 돌려드렸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