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에 영향을 주지 않아 각광을 받고 있는 전기차!
시간이 갈수록 자연이 중시되며 지켜야하는 것으로
인식이 바뀌어가는 사회가 되면서
각 차량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전기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자동차를 많이 다루며 봐오는 저희와 같은 튜닝업체 역시
위와 같은 상황을 상당히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우디 e트론의 입고가 정말 많이 늘었는데요!
그릴이나 캘리퍼 도색, 랩핑을 통한 크롬죽이기 등
차주분들께서 많은 작업을 의뢰해주고 계십니다.
오늘은 e-tron의 캘리퍼 도색 작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차종 : 아우디 e-tron 55 콰트로
시공 : 우레탄 캘리퍼도색 + 전면 레터링 부착
시간 : 9시간
마스터랩
이트론이 입고되었습니다.
근래 들어 정말 많이 보고있는 차량이네요 🙂
저희 블로그 내 검색을 해보시면
관련 작업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입고된 차량은 휠 안쪽으로 보이는
브레이크 캘리퍼에 색상 포인트를 주는 도색 시공이 진행됩니다.
넓은 스포크 사이로 보이는 큼직한 브레이크 캘리퍼!
일반적으로 별다른 컬러 없이 쇳덩이마냥 출고됩니다.
고성능 차량으로 크기는 꽤나 크네요.
차주분께서 원하시는 색상은
바로 e-트론의 고유 컬러 중 하나,
오렌지 색상입니다.
실제로는 조금 옅은 느낌의 오렌지 컬러이며
이 색상과 최대한 맞춰 캘리퍼를 칠하게 됩니다.
캘리퍼도색을 위해 휠을 탈거합니다.
전후면 크기 차이가 꽤 많이 나죠.
앞면의 넓은 표면에 이트론 레터링 포인트를 넣어
한층 눈에 띄며 더 스포티한 모습으로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주변부를 마스킹한 후 도료를 뿌려 칠해줍니다.
마스터랩은 저가형이 아닌 우레탄 캘리퍼 도색으로
자동차 도장과 같은 방식이 진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락카칠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높은 편이지만
시공 후의 내구성과 퀄리티는 비교가 안 될만큼
크게 차이가 납니다.
색상이 더욱 선명하고 하이그로시한 광택감을 연출하죠!
예쁘게 완성된 이트론의 오렌지색 캘리퍼입니다 🙂
전면부에는 적당한 크기의 레터링이 부착되어
주황색 배경 사이 포인트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순정 레터링과 컬러가 상당히 비슷하죠.
구석구석 잘 칠해진 우레탄 캘리퍼도색 입니다.
또한 꼼꼼한 마스킹으로 엄한 곳에 도료가 묻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된 모습을 보이죠.
휠을 장착하여 출고 준비 완료된 이트론입니다.
큼직한 휠게 스포크 사이도 널찍하니
포인트 캘리퍼가 굉장히 잘 보입니다 ^^
화이트 바디와도 상당히 잘 어울리네요.
선명한 e-tron 레터링이 인상적입니다.
차주분께서도 직접 보시곤 이전보다 훨씬 멋지다며
크게 만족해주셨습니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높은 내구성을 지닌 캘리퍼로
분진이 쌓여 세척이 필요할 때
세차하며 간단하게 닦아낼 수가 있으며
고압을 가까이서 쏘거나 직접적으로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도장이 쉽게 떨어지거나 까지지 않아
오랜 기간 지금 같은 모습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가형 락카도색은 직후에는 보기 좋아도
내구성이 매우 낮아 금세 떨어지거나 광도가 낮아져 품질이 떨어지지만
우레탄도색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만큼,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큰맘 먹고 시공하는데 당연히 오래 가고 높은 품질의
작업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죠!
아우디 e트론 캘리퍼도색을하여 포인트로
줄 수 있는 매력을 더해보았는데요.
이처럼 많은 분들이 도색 작업을 맡겨주시고 계십니다.
다양한 컬러와 레터링을 선택할 수 있어서
개성을 살리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죠.
거기에 오랫동안 사용을 해도 처음에 시공을 한 것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