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 성남.용인.이천

2017년인 올해는 람보르기니 탄생 101년이 되는 해입니다. 무려~ 101년이라니…
(국내에서 가장 잘된 현대자동차가 약 50년정도 되었으니 슈퍼카 브랜드치고는 정말 장수하고 있죠.)
2016년에는 100주년기념으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할아버지를 기념하는 센테나리오 모델이 공개 되기도 했고, 다양한 람보르기니 팬들은 축제의 한해를 보냈던 작년이였죠.
뭐 그만큼 오래된 브랜드입니다.

람보르기니라는 자동차 회사가 생긴 일화는 아주아주 유명한데 다들 아시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라는 트랙터 만드는 할배가 아주 페라리를 다 씹어먹겠다!!! 라고 분노하여 스포츠카를 만들기 시작한게
지금의 람보르기니가 되겠습니다.
그 할배의 패기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요.

갑자기 람보르기니를 떠드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오~~~오랜만에 람보르기니 우라칸(Huracán)이 외계인들이 뒹구는 아지트에 입고되었기 때문이죠.

최근의 슈퍼카 브랜드는 정말 다양해졌고, 슈퍼카를 구경하는게 그닥 어렵지 않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소량생산을 한다고 하는 슈퍼카들은 매년 판매량이 죽죽 올라가고 있고, 불과 몇년전에만 해도 한번 보려면 모터쇼 같은곳에서만 볼 수 있던 슈퍼카들은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그리고 판교의 에일리언아지트에서는 손쉽게 볼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람보르기니의 생산량목표는 7000대라고 합니다.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 비하면 정말 턱없는 수량일지 모르지만 슈퍼카 브랜드의 판매량으로 보면 정말 대단한 수치에요.
차량 한대 가격이 막 5억씩 넘는 회사니까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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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멕라렌의 추종자이지만…
우선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와있으니 이녀석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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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말쯤에 기존 가야르도의 후속으로 등장한 우라칸은 당연히 람보르기니의 신차종인 만큼 굉장한 언론의 관심을 끌면서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뉘르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테스트중인 우라칸의 영상이나 이미지는 굉장히 많이 언론플레이가 되었던것으로 기억해요.

정식으로 공개가 되기전에는 우라칸이 아닌 ‘카브레라’라는 이름으로 등장할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언론에서도 그랬고, 람보르기니에서도 그닥 크게 반박하는 분위기는 아니였으니까 말이에요. 그런데 결국은 우라칸(Huracan)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습니다. 우라칸이라는 말이 허리케인의 어원인 강한바람을 뜻하는 것이긴 한데, 역시 람보르기니는 1879년 스페인에서 전설에 남은 스페인의 황소의 이름에서 따와서 붙였다고 합니다.  당연한거겠죠?

국내에서는 초창기에 발음 표기법으로 휴라칸? 후라칸? 뭐 이런식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우라칸이라는 한글 명칭으로 딱 지정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
발음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파가니 존다의 신작. Huayra를 와이라, 혹은 후에이라 이런식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도 굉장히 힘들었었거든요? 어떤게 맞는건지 몰라서말이죠.  그런데 H가 묵음이라서 와이라가 맞답니다. 우라칸도 마찬가지

영어의 세계는 아직도 어렵습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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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선배급? 이랄까요? 아님 아부지? 갸아르도는 람보르기니라는 브랜드의 중추역활을 하던 모델이에요. 실제로 판매량도 그랬고, 지금의 람보르기니라는 브랜드를 있게 해준 허리뼈 같은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브랜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간판 스타인 기존에 아벤타도르나, 그전에 무르시엘라고는 V12의 너무 강력한 파워와 비싼 가격대, 데일리 슈퍼카가 될 수 없었다면, 가야르도의 등장으로 인해서 람보르기니를 데일리 슈퍼카로 운영할 수 있게 된 차종이거든요.

간판스타는 아벤이지만. 실제로 람보르기니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모델은 엔트리급의 가야르도나 지금의 우라칸이 하는게 맞죠. 후훗…
포르쉐의 박스터나 카이맨 같은 존재랄까요?

사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데일리카는 커녕… 뭐 그렇지만 말이죠.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엔진룸은 당연히 뒤에 위치하는데 5.2L 10기통 람보르기니 엔진이 들어가있습니다.
기존의 가야르도의 엔진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다시 장착되었다고 하는데 가야르도 엔진은 또 아우디의 R8과 공유하니 그것이 그것이고 그것이 그것입니다. ㅎㅎ
현재 LP610-4 모델은 610마력 57kgm 토크 정도의 파워를 자랑하는데.
 가벼운 무게 때문에 700마력의 아벤타도르보다 0-100km가속 속도는 0.1초가 빠른 2.8초 그리고 트랙에서 성능은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니 역시 컴팩트와 경량화는 모든 스포츠카들의 숙제가 맞군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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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우라칸이 출시되고 초창기에는 엔진룸 커버가 왼쪽에 이미지 처럼 모두 검정색 플라스틱 덮개로 덮혀서 나왔습니다. 컨셉트 이미지도 그랬었고 부품 수급 문제로 투명 플라스틱 커버를 신청해도 제대로 옵션이 장착되지 못한상태로 수입되고 그랬다고 해요.
지금은 람보르기니의 V10기통 엔진이 보이는 투명 커버가 잘 장착되어서 나오고 있나봐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집안의 큰형인 아벤타도르 형님의 눈매가 워낙 큰 인기를 끌었고, 최신예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의 동생인 우라칸에도 비슷한 DRL이 적용되어서 나왔습니다.

기존의 가야르도나 아벤타도르가 제우스의 번개를 형상화 한 Y자 헤드램프 시그니처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라칸은 YY가 두개인 W모양의 헤드램프 디자인을 가지고 있군요. 람보르기니의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긴 해요. 진짜로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아벤타도르처럼 멋진 시저도어로 열리진 않습니다.
도어캐치만 멋질뿐이지 일반 자동차 처럼 스윙 도어로 열리게 되어있어요.

음…
데일리잖아요.
매일매일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 부끄럽답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람보르기니의 실내 아니 콕핏이라고 해야할까요?
인테리어 디자인은 전투기를 콘셉트로 잡고 디자인을 합니다.
과거 허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가졌던 가야르도보다는 약 500%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당연한거지만 같은 회사의 아벤타도르의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을 많이 가져와서 완성시켰죠.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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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의 전용 폰트로 쓰여진 우라칸 (Huracan)
그리고 스타트 버튼은 아벤타도르처럼 센터 터널 앞쪽, 센터페시아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빨간색 커버를 위로 딱 재끼고 버튼을 클릭하면 V10기통의 엔진이 깨어나기 시작하는것이죠.

후후훗… 전투기의 미사일 발사 버튼이 모티브입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대애충 이렇게 생겼어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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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슈퍼카들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차량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러스터 계기판은 화려하게 디지털로 되어있고, 가야르도부터 계승 되어오는 멀티 게이지도 디지털 정보로 운전자에게 전달합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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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에서 자주보는 D컷 스티어링 휠은 별다른점은 없지만.
커다란 패들 시프트… 그리고 스티어링 휠 센터 아래쪽에 붉은 버튼과 함께 있는곳이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스티어링에 딱 있는데 이게 편할지 안그럴지는 모르겠어요.

암튼 멋지긴 하네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아지트에 찾아온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PPF 시공을 위해서 입니다.
차량의 디자인 자체가 날카로운 엣지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면을 시공하기는 쉬울것 같아도 포르쉐 처럼 둥글게 말리는 면적들이 적기 때문에 자잘자잘하게 손이 많이 가는 타입입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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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필름은 클리프디자인의 프리마X필름으로 전체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워낙 보호성이 좋은 필름이라서 스톤칩의 걱정은 한시름 놓으실 수 있고, 필름으로 인하여 도장면의 광이 죽는것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아니 오히려 더욱 좋은 필름입니다.

외계인 블로그에서 꾸준하기 다뤘던 필름이고 시공은 너무 재미없으니까 빠르게 지나갑시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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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면으로 보호한다고 두툼한 PPF를 풀 시공했는데, 가장 취약한 윈드쉴드(전면유리)를 그냥 둘 수0는 없겠죠?
차량의 가격에 따라 오너의 성향에 따라 느끼는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차량의 부품값이 조금 비싼측에 속하는 차량이라면
확실히 윈드쉴드 보호필름으로 어느정도 방어를 해두시는게 훨~~~씬 경제적이고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슈퍼카 급에 속하는 차량이라면 스톤칩으로 인해서 생기는 오너의 스트레스와, 행여라도 윈드쉴드가 파손되게 되면 유리값이 정말 만만찮거든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저는 람보르기니 라는 브랜드를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람보르기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바뀌고 다음 세대로 진화하면서 확실히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법을 알아낸 브랜드가 된것 같아요. 브랜드 산하에 있는 모든 차량들은 미래지향적이며 엄청나게 세련되었고, 그로인해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빨아들일 수 있는 차량들이 되었달까요?
굉장히 모터스포츠 지향적인 멕라렌이나, 아직도 귀족같고 도도한 매력의 페라리와는 확실히 다른 브랜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팬들도 매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그로인해 회사는 무럭무럭 성장해하고, 그렇다면 회사에는 차량에 연구 개발 비용이 더욱 많아질것이고…  조만간 람보르기니에서 만드는 SUV도 만나보실 수 있으실꺼에요.(이건 팩트)

요즘 가장 잘나가는 람보르기니 집안의 막내 PPF 시공하기

오늘은 람보르기니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정말 멋진 슈퍼카 우라칸과 함께했습니다.
아우디의 그것과 비슷한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확실히 아우디가 범접할 수 없는 그러한 매력과 포스를 가지고 있고, 람보르기니 라는 슈퍼카를 나름 더욱 대중적으로 만들려고 한 차량입니다 우라칸은 (그래도 매우 비싸.)

열심히 벌어서 우라칸 하나 사서 데일리로 운영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시승기로 또 찾아뵙도록 하죠. 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번엔 재미난 차량들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매력적인 차량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그깨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