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 ppf 시공점입니다.
오늘은 대형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ppf를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형 suv가 아닌 초대형 suv 같습니다.ㅎㅎ
커다란 덩치의 고성능 SUV!!
덩치가 커다란 만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톤칩에 의한 도장면 손상 범위도 역시 크겠죠?
특히나 전면부 프런트 범퍼와 보닛의 어마어마한 면적은 특히나 스톤칩에 추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날렵한 모습이다기보다는 정통적인 suv답게 수직으로도 상당한 범위를 차지하고 있는 범퍼인데요?
우람한 덩치와 강인한 모습이 돋보이고, 겉모습과는 다르게 힘과 성능도 충분한
에스컬레이드 입니다.
얼마 전 다른 차주님의 요청으로 직접 차량을 화성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약 40km 정도 운행한 적이 있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전혀 부족함 없이 쭈욱 밀고 나가는 성능에 매우 놀랐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한번 마주하게 된 차량입니다.
다시 봐도 역시나 너무나 멋진 든든한 모습입니다.ㅎㅎ
아래는 블랙ppf 소개를 해드린 링크인데요?
도장면에 발생한 스크래치 때문에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차주님의
요청으로 진행된 경우입니다.
동일 차종의 다른 시공기도 한번 보시고, 참고 부탁드릴게요~~^^
1. 차량 입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우람하고 멋진 외관을 보여주는 차량이 용인ppf 시공점으로 입고가 되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전면부 범퍼가 수직으로 차지하는 범위가 상당하죠??
그만큼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빵에 너무 정면으로 손상에 노출되어 있는 모습니다.ㅠㅠ
작업 부위는 본넷과, 범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측면부 ABCD 필러 하이그로시를 진행하는 것이었지만..
저의 실수로 인해 양쪽 휀다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에스컬레이드 프런트 패키지 ppf 입니다.ㅎㅎㅎ
2. 시작
먼저 가장 민감한 본넷을 먼저 진행을 합니다.
유일하게 누워있는 부위이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얼굴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넓은 범위 이지요??
개인적으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을 꼽자면 저는 본넷입니다.^^;;
깨끗하게 세척을 해주면서 작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세척이 끝나면 랩핑과는 다른 탈지를 위한 전용 케미컬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탈지 작업을 하고,
안쪽으로 마감 부위는 특히 더욱더 힘을 주어 수차례 탈지를 해줍니다.
그 후 마스킹을 마무리로 작업 준비가 끝나지요..
습식으로 진행되는 작업이다 보니 온통 물바다입니다.
필름이 부착되는 도장면과 붙여지는 필름 앞뒤로도 전용 케미컬이 듬뿍듬뿍 사용됩니다.
몸도 옷도 당연히 물에 의해 적셔지겠죠??
사진과 같이 커다란 필름이 올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차량의 기본적인 높이 때문에 면적이 더욱더 크게 느껴집니다.
발판이 없으면 전체적으로 손이 닿지 않는 부위도 있기 때문에 발판의 도움으로 부착을 시작합니다.
모듬 면의 정리가 끝난 모습입니다.
측면의 모든 필러도 보호필름이 부착되는데요?
하이그로시 부분이라 스크래치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처음에는 고급스럽게 보이겠지만 세차 후 타월로 닦아만 주어도 금세 스크래치가 발생되는 부분인데요?
아마도 많은 차주님들께서 공감하시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미리미리 필름을 붙여 줌으로써 그러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로로 된 끝 라인으로 여유 있게 재단하여 꺾이는 아쪽으로 마감을 해줍니다.
꺾이는 부위 바로 전에서 마무리해도 전혀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추후 정리가 필요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우선은 가급적이면 안쪽으로 마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에스컬레이드 라이트 역시 보호를 위해 필름이 부착됩니다.
최근의 차량들 라이트는 상당히 비싼 거 다들 아시죠??
역시나 필수적으로 표면을 보호해 주는 게 좋답니다.^^
다음은 프런트 범퍼입니다.
이미 인스톨이 끝나고 안착이 끝났으며, 마감이 진행 중입니다.
습식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남기지는 못합니다.ㅠㅠ
정신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깜박깜빡 한답니다.ㅎㅎ
범퍼의 본 도장 외에 하이그로시 부분도 필름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범퍼의 본 도장이 시공을 위한 부위이고, 나머지 부분은 선택 옵션으로 진행이 됩니다.
옵션이라 하면 추가 금액이 붙는다는 거겠죠??^^;;;
예를 들어 범퍼의 일부분에 위치한 크롬, 하이그로시 등등…
본 도장면을 제외한 모든 부위는 옵션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ㅎ
간혹 출시 당시의 모습이 아닌 드레스업 목적의 튜닝 범퍼, 아니면 하단으로 립을 장착하신 경우
비용은 형상에 따라서 많은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다음으로는 전면 양쪽 휀다 인데요?
출고 후 일정을 다시 잡고 입고하여 진행이 된 것입니다.ㅠㅠ
사실 휀다는 맨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저의 실수로 인해.. 진행이 된 부분입니다.
본넷의 끝 일부분에 약간의 필름 대미지가 생겼다는…ㅡㅡ;;
출고 전 마지막 점검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발견이 되어 출고 일정상 재시공하기에는 너무 늦은 경우였습니다.
물론 해당 부분을 알리지 않았다면 아무도 모르게 넘어갈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눈에 보였고, 저한테는 만족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고지를 해드렸습니다.
차주님께서는 이 정도는 신경 안 쓴다고 하셨지만!!
저는 만족할수 없기에 괜찮다면 양쪽 휀다를 그냥 해드리겠다고 말씀드리고,
그렇게 에스컬레이드 프런트 패키지 ppf가 되었네요..
100% 사람에 의해 수작업으로 진행이 되다 보니 실수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납득할 만한 경우에 따라서는 어느 곳이든 전체적으로 미세한 먼지 한 톨, 자국 없이 하기는 힘든 게 사실이기에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대응해 드리고 있습니다.
반대편 역시 동일하게 부착을 해드렸습니다.
휀다를 마지막으로 모든 작업이 끝났네요.
3. 끝!
색상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사진으로는 변화를 느끼기 힘드시죠??
에스컬레이드 ppf는 외관의 드레스업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고,
도장면 보호에 가장 큰 목적이 있기 때문에 참고 부탁드릴게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빵과 벌레 등의 오염물에 의한 도장면에 미세한 접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나 손상으로부터 도장면의 보호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블랙 외관의 차량의 경우 도장면보다 훨씬 손쉬운 관리가 가능한 점도 큰 장점입니다.
광택은 훨씬 더 높고, 색감은 더 깊고 진한 느낌을 얻으실 수 있는 시공 후 모습입니다.
발수 기능도 있으나 끝까지 유지할 수는 없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으며,
보호 기능만큼은 끝까지 유지합니다.
위에서 말한 만족할 수 없다는 부분이 다섯 번째 사진 본넷과 휀다사이 본넷 끝부분에 있는데
사진으로 보이실까요??
추후에도 끝까지 책임지고 대응해 드리고 있으니 믿고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용인ppf 시공점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프런트패키지 소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동영상
매끈한 모습한번 보시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