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 포르쉐 파나메라 GTS 동탄 랩핑으로 달라진 느낌을 확인하세요 / 화성시 동탄 반송동 / 수원.화성

안녕하세요 동탄 랩핑 전문 저스트카 입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포르쉐 파나메라 GTS 전체 랩핑 시공기입니다. 8년 운행하신 차량으로 프런트 부분은 신형으로 개조가 된 차량입니다. 오너분께서 애정을 가지고 계시는 차량으로 여러대의 차량을 가지고 있지만 이 차만큼은 끝까지 함께할 차량이라고 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얼만큼 차량을 아끼시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토록 정이 많이 가는 차량을 전체 랩핑 통해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나는 거죠 ㅎㅎ

기존 색상은 짙은 그레이입니다. 차량과도 잘 어울리는 인기 있는 색상 중 하나입니다. 어두운 계열의 기존 색상을 밝은 계열의 색상으로 컬러 체인지 하는 게 목적인 이번 전체 랩핑 진행 색상은 AX사의 고광택 Agate Grey 색상입니다. 이름만 보면 같은 그레이 색상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기실 겁니다. 하지만 실제 색상은 포르쉐 인기 색상인 크레용 색상보다 조금 밝은 느낌을 주는 컬러입니다. 작업 사진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 차량보다 훨씬 까다로운 프런트휀다 먼저 진행합니다. 텐션과 수축이라는 필름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진행합니다.하자율이 높은 포르쉐 프런트휀다는 큰 굴곡을 얼마나 깔끔하게 잡아내느냐가 포인트입니다. 일반 필름보다 시공성이 어려운 고광택 필름으로 작업하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필름이 더 두꺼워 모양을 잡아내는 게 더 힘들뿐더러 무리하게 늘려버리면 색상이 터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열을 가해 안전히 작업 진행합니다.

도어 작업입니다. 사이드미러, 도어 캐치 탈거 후 진행됩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파나메라 GTS 도어 캐치 탈거는 도어 패널 탈거 후 진행되는데 유리 몰딩까지 한번에 탈거가 되기때문에 상당히 조심스럽게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탈거 자체도 어렵지만 조립 또한 상당히 까다로운 작업이기에 경험이 없다면 불가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해서 미탈거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곤 하는데 완성도를 중요시하는 저스트카에선 탈거 후 완벽하고 깔끔하게 랩핑작업이 진행됩니다. 탈거된 파츠들은 작업 완료 후 안전하게 다시 조립되어 확인 작업을 거칩니다.

필름 부착전 전처리 작업이 꼼꼼히 진행되지만 필름 부착 과정에서도 클리닝 및 탈지 작업은 수없이 반복됩니다. 미세한 먼지와 오염제거는 물론 완벽한 마감을 진행하기 위함입니다. 기포와 들뜸 없는 필름 부착 후 최대한 경계라인 안쪽으로 말아 넣어 마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완벽한 탈지를 진행해야 필름이 안전하게 안착됩니다. 이러한 작업 방식은 이질감 전혀 없는 마치 도색을 한듯한 결과물을 보입니다.

필름 부착 후 커팅 시엔 칼날로 인한 도장면 손상이 없도록 반커팅 기술이 접목됩니다. 필름의 약 70% 정도만 커팅 하여 뜯어내는 방식입니다. 도장면에 칼날이 직접적으로 닳질 않아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반 커팅 기술은 랩핑 및 PPF 시공에 있어 꼭 필요한 기술이며 많은 작업 이력 속에서 가질 수 있는 노하우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난이도가 높고 많은 작업 시간을 가지는 범퍼입니다. 한 장으로 깔끔하게 시공이 이루어집니다. 필름의 텐션과 수축현상을 잘 이용하여 작업해야 향후 들뜨는 현상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굴곡이 심하고 각진 부위는 필름이 떨어지지 않게 열처리 마감을 진행하게 됩니다. 프런트 범퍼와 같이 마감을 많이 필요로 하는 파츠들도 하나하나 꼼꼼한 작업이 이루어져 좀 더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를 만들어 냅니다. 기존 색상이 보이지 않게 최대한 안쪽에서 이루어지는 마감 작업입니다.

마지막 남은 도어 캐치와 사이드 스커트 작업합니다. 사이드미러는 포인트를 주기 위해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프런트 범퍼 안개등 살들과 리어 범퍼 하단 등이 기존의 색상으로 도색이 되어 있어 측면에도 포인트를 남겨두면 좋을 것 같아 차주님과 상의 후 남겨두었습니다. 완성 샷을 보면 남겨두는 게 훨씬 이뻐 보여 탁월한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랩핑 작업 진행 중 오버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필름을 겹쳐서 마감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한 장으로 무리한 시공을 할 경우 들뜨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꼭 필요한 작업 중 하나인 오버랩은 나쁘고 못하는 게 아닌 오히려 더욱 안전하게 하기 위한 작업 방법입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서 이루어지며 굴곡 라인을 기준으로 진행되기에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되는 랩핑은 시공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허니 많이 알아보시고 상담도 많이 받아보신 후 선택을 진행하셔야 합니다.저스트카 선택은 시공 후 후회 없는 선택임을 직접 확인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포르쉐 파나메라 GTS 차량의 드레스업 효과를 위한 튜닝 중 하나인 전체 랩핑은 총 3박 4일의 작업 기간 동안 부족함 없는 모습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완성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완성 사진을 자세히 보시며 퀄리티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저스트카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