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토갱디자인 코리아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또다시 만난 포르쉐 911 차량 입니다. 911 타르가 차량이구요~ 역시나 고성능 차량 입니다.
고객님께서는 차량을 화이트 색상으로 출고 하셨는데, 타시면서 좀 지루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모토갱디자인코리아로 문의 주시고 방문해서 미팅을 가진 후 3d 시뮬레이션으로
차량 렌더링 후 마음에 드는 색상을 선택 하시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사진 한장씩 보겠습니다!
후드와 범퍼 상단부 사진 입니다. 후드는 특이사항 없으며 범퍼는 난이도 중 상 입니다.
범퍼 굴곡이 보시다시피 훅 떨어지는 형국이어서 필름의 주름을 잘 펴주는게 관건 입니다.
역시나 모토갱디자인코리아는 완벽하게 해결했습니다. 저희는 5% 미만의 A/S 접수가 되고 있습니다.
100대 작업하면 5대 미만으로 A/S 건이 오다는 이야기죠..!! 너무 많은 수치 인가요?
엉터리 랩핑샵에서 해 보신분은 저 수치가 낮다는 걸 아실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하는 A/S 의 또 절반이 고객의 관리 소홀 혹은
천재지변(새똥,석회물 등)으로 인한 A/S 라는 점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섹시한 옆 뒤 사진 입니다. 필름은 Inozteck 사의 Space Green 이라는 필름이며, 블랙과 그린의 중간 정도 되는 컬러 입니다.
그린으로 하기에는 너무 가벼워 보이고.. 그렇다고 블랙으로 하기에는 너무 무거워 보이는 게 싫으신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필름 컬러 입니다.
반대쪽 사진 입니다. 잠깐 필름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노즈텍은 미국 브랜드 필름이며,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중국산 필름에 대해서 설왕설래 하는 걸로 아는데..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겁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선호하는
3M, Avery 필름도 전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조금 과장해서 말씀드리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모든 필름이 전부 중국에서
생산 된다는 겁니다. 그럼 그게 중국산 필름 일까요? 애플 휴대폰인 아이폰도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중국 제품 인가요..? 아닙니다. 브랜드 기술력과 전문성, 특허등은 전부 그 브랜드의 원산지에서 나옵니다.
“어느 나라의 공장에서 제품을 만드느냐” 가 관건이 아닙니다.
한때 중국산 저가 필름을 시공하는 업체, 중국산 저가 필름으로 작업하면서 고가를 받았다, 띠어보니 본드가 남아서 차를 망쳤다
라는 필름은 전부 알리산 그냥 짝퉁 필름(이름도 없는)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희 모토갱디자인코리아는 그런 필름 구할줄도 모르며, 공짜로 갖다가 쓰라고 해도 안 씁니다.
역시 빵빵한 자태 입니다. 눈은 약간 처진듯 보이지만 저놈이 시동을 걸고 뛰쳐 나가는 순간
저 순해보이는 눈이 거짓이었다는 걸 알게 되죠. 후후. 스페이스 그린 색상은 빛의 양에 따라서 블랙으로 보이기도 하고
짙은 그린으로 보이기도 하고, 또 빛이 많아지면 그린 색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포르쉐 뒷범퍼는 작업성이 용이하지 못한 편 입니다. 초보자분들이 하시게 되면 80%의 확률로
필름이 터지게 되는 부위가 많이 보입니다.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 있는 필러 랩핑 사진 입니다.
저 부분은 블랙 유광으로 처리했으며,윗부분 유리와 일체감을 주어 차량이 짧아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블랙 유광 필름을 사용하였습니다. 저희 모토갱디자인코리아 에서는 항상 고객님과의 사전 미팅을 실시하고
고객님이 직접 렌더링을 해보시며, 그 결과값에 따라 필름 색상의 결정이 쉬워지고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명료하게 선택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샵 입니다.
추후에 저희 렌더링 프로그램에 관해서 포스팅을 따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어려운 도어핸들 입니다. 차량 작업을 할 때마다 거의 마지막 단계에 하는 파츠가 도어핸들인데요
저 파츠를 손 댈 때 쯤이면 체력은 바닥이 나 있고 집중력도 좀 흐트러지는 때 입니다.
눈으로 보이게 어렵지 않다고 시작한 파츠가 점점 어렵게 느껴지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요..
저희는 1인샵 입니다. 대표인 제가 직접 마케팅을 하고 고객님을 만나서 컨펌을 받으면 작업을 하고..
A~Z 까지 다 합니다.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되어서요..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체력도 딸리고 인내심도 바닥 날 때도 있지만 여러사람이 한 차량에 붙어서 이 문짝은 짧게 마감치고
저 문짝은 길게 쳤는데 필름 꼽쳐서 들뜨고..그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저도 직원을 고용하고 싶은적이 많았지만
제가 하는 퀄리티 정도의 작업을 할 수 있는, 그리고 제가 체킹을 하지 않아도 믿을 수 있는 직원이 아닌 이상 혼자서
꼼꼼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매 월 예약을 받는 차량도 저 혼자서 꼼꼼하게 쳐낼수 있는 정도만
예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전 가난합니다…
요거슨 사이드미러 마감 자랑질 사진 입니다.
원래는 두 장을 같이 올리려고 했다가 크게 자랑하고 싶어서 올렸습니다.
아시겠지만 포르쉐의 전 차종 사이드미러는 한장?으로 택도 없고 2~3장이 들어갑니다.
이유는 포르쉐 오너 분들이 아실꺼예요. 무지막지한 급커브와 안쪽으로 엄청 들어간 거울..
그리고 끝에 움푹파인 라인 등..한장 이상을 시공하면 어려운 파츠는 아니지만, 꼼꼼히 하지 않으면 하자가
무조건 발생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무얼 강조하고 싶은 사진일까요? 알아맞추시는 분께는 헤드라이트 PPF 서비스로 나갑니다.
특이한 부분이 있죠? A 필러가 나뉘지 않았습니다. 앞유리를 삥~ 두르는군요. 포르쉐와 BMW M 차량의 특징 입니다.
간혹 어떤 샵에서는 필름 아낀다고 저걸 두 장 으로 한 곳이 있더라구요.. 물론 기술이 안되서 그러는 것도 있을테지만
한장으로 시공해야 맞는 겁니다. 왜냐하면 저 부분을 두장으로 하게되면 보기도 싫을 뿐더러
뚜따를 했을 때 저 부분으로 바람이 몰리고 눌리게 되면서 필름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고, 그 압력이 오버랩 된 부분의
틈새를 파고들어….(중략) 아무튼 안 됩니다.
역시나 마지막 사진은 제 주특기인 코너 엣지 마감 사진 입니다.
도색과 퀄리티가 같은 정도라고 자부 합니다. 그리고 고객님들 오시면 저는 저 안에까지 다 보여드립니다.
약간 관심 없으신 분들 계신데 저는 일부러 다 보여드리고 저희 모토갱에서 하신 걸 자부심 있게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꼭 말씀 드립니다. 전 기술자로서 충분한 칭찬과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으며,
그 대우는 고객님의 만족도에 따라서
좌 우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전 늘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서 최상의 퀄리티를 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가 만족해야 하거든요.
잘 보셨나요? 1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섰습니다. 아마도 한 달 후에는 따스한 봄바람을 기대해도 좋겠죠?
어렸을적에는 겨울, 여름과 같은 특성이 진한 계절을 좋아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가 드니 그냥 수더분한 사람, 수더분한 날씨가 좋아집니다.
고객님들도 한 분 한 분 만나다보면 여러 성향의 고객님들을 만나게 되죠.
그 분들 에게도 제가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 성실한 사람, 수더분한 사람 그리고 더불어
실력좋은 사람으로 늘 남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모토갱디자인은코리아는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를 지향하고 추구하며
완성시킵니다.
당장의 눈속임으로 나를 만족 시킬 수는 있으나, 고객을 만족시키지는 못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