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튠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시공은 자동차 루프스킨입니다. 차량 전용 필름을 사용하여 부착하는 방식의 시공으로 자동차 루프에 필름을 씌우는 시공을 루프스킨이라고 부릅니다. 차량 루프가 블랙 색상일 경우 스포티한 느낌을 내고 차량이 낮아 보이고 안정감을 주는 시각적인 효과를 주기도 하는데요.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을 보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또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일차적인 보호를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bmw 3gt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선루프가 중앙으로 상당히 크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간혹 유리 부분을 빼고 도장 부분만 작업하기 때문에 필름이 적게 들어가지 않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게 어차피 루프 전체를 작업하고 선루프 부분은 커팅 해서 버리고 선루프 안쪽으로 필름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작업량이 더 늘어납니다.
차량 필름은 도장면에 이물질이 남아있다면 전부 위로 노출이 되기 때문에 밑 작업이 정말 중요한데요. 일반 세차에서 지울 수 없는 타르와 각종 이물질들을 모두 제거한 후 마스킹 작업까지 마쳐야 준비 과정이 마무리가 됩니다. 보통 2~3회의 세척과 유분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탈지 과정까지 진행이 됩니다.
루프스킨 완료!
bmw 3gt 모델 루프 작업이 모두 완료됐습니다. 루프만 블랙으로 바뀌였는데도 이렇게 차량 이미지가 달라지는데요. 스포티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1순위 튜닝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오늘 시공에 사용된 제품은 차량 전용 필름 중 에이버리 슈프림 등급인데요. 일반 필름 중에서도 열에 강하기 때문에 햇빛을 수직으로 받는 루프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bmw의 모든 샤크안테나는 탈거 없이 진행되는데요. 안테나가 실리콘으로 고정되는 타입이기 때문에 탈 거할 경우 관련 as 받기가 힘들어집니다. 시공시간은 확실히 탈거 후 시공이 빠르긴 한데요. 그래도 내구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차종마다 다르지만 선루프 주변 고무가 작업하기 까다로운 타입의 3gt 모델인데요. 안쪽으로 틈이 없기 때문에 아주 타이트하게 필름을 커팅 해서 넣어야 합니다.
필름의 수명은 보통 2~3년 내외인데요. 햇빛에 의한 탈색이 진행되면 바로 제거나 재시공을 해주시면 됩니다. 보통 주차여건에 따라 수명 차이가 나기 때문에 되도록 땡볕에 24시간 주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평상시 관리법은 도장면과 동일하게 관리를 해주시면 되는데요. 관리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필름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3gt 차량에 적용한 루프스킨 시공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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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 시 야간작업도 가능합니다.
다른 시공도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