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신차 출고 당시의 자동차 모습을 오래도록 깨끗이 유지하고 싶은 건 같은 마음입니다. 외장관리의 끝판이라 할 수 있는 ppf 시공 어디부터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제가 오늘 간단히 생활 패키지부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나온 지 몇 시간 안된 bmw 520d 차량이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정해진 기본 package이외에 이번엔 차주분의 입맛에 맞게 필요한 곳만 해봤습니다. 사용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봤어요. 컬러 랩핑은 사진만 찍어도 확인이 가능하나 paint protection film의 경우 투명색이어서 요렇게 따로 구분을 해 줘야 보기 편하죠.
헤드라이트부터 하나씩 붙여 나갑니다. 래핑은 건식인데 요건 습식 진행돼요. 그만큼 깨끗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어려운 편인 ppf 시공입니다. 안쪽이 훤히 들여다 보여서 조그마한 먼지라도 들어가면 티가 나니까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한 일이랍니다. 필름은 믿고 쓰는 나노 커버 울트라 실드입니다. 이미 많은 전체 ppf 차량을 배출했고 수년간 유지하며 좋은 데이터를 안겨준 프리미엄급 film이죠.
사이드미러 시공은 굴곡이 많아서 평면에만 붙이거나 일부만 적용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래핑 잘하는 곳 수원 랩스타카스킨에선 요것도 웬만하면 한 장에 감싸주고 있어요. 물론 늘리는 과정에 점착제의 변형 자국이 생기지 않는게 기술이며 굴곡에 대한 이해력이 바탕되어야 나중에 들떠 올라오지 않아요.
많이 휘어진데다 검은색에 깨끗이 부치는 건 더 어려워요. 깔끔히 잘 마무리 된 모습이고요. 고속 주행 시 날파리가 들러붙어서 나중에 세차할 때 안 닦일 염려는 이제 넣어두세요. 표면에 특수 코팅이 되어있으니 쉽게 닦여나가는 nano cover입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유성매직을 사용해 낙서를 한 뒤 지우는 test까지 진행하니 성능도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짐을 싣고 내릴 때 긁히는 트렁크 리드도 널찍이 올려놓은 게 보이죠? 요 정도로 넓게 해줘야 스크래치 나는 걸 제대로 막을 수 있습니다. 솔직히 내가 사용할 땐 그럴 일이 드물겠지만 보통 내차 흠집은 남들이 주로 내죠. 무어라 할 수도 없고 요게 차라리 맘 편하죠.
알짜 포인트 B 필러 하이그로시 앞뒷문 사이의 기둥입니다. 표면이 거울같이 반짝거려서 세차하고 타월로 닦기만 해도 스월이 생기는 부분이죠. 이 필림은 광택도 높은 데다 셀프 힐링(스크래치 자가 복원) 기능까지 있어서 따뜻한 햇볕만 받아도 경미한 기스쯤은 차체 복구되니까 관리 면 헤서도 편리한 점이 많아서 좋은 이유입니다.
물론 거울에 부치는 것과 같아서 ppf 시공 스킬이 높아야 잡티 없이 그레이트 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에요. 헤라 압력이나 미는 속도에 따라 그대로 자국이 남으니 노하우가 필요해요.
헤드 램프도 광량이 줄어들지 않게 퓨어 한 quality로 520d ppf 시공 잘 마쳤습니다. 몇 년 쓰고 나서 다시 떼어내면 처음 그 당시로 돌아올 수 있으니까 신차 출고 예정이신 분들은 생활보호 패키지 정도는 한 번쯤 해보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