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예술 그 이상의 공간 CARTIST STUDIO
안녕하세요. X5 랩핑 전문시공점
카티스트스튜디오 입니다!
전체랩핑을 계획하고 계신 오너님들의
시공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현재 내 차량의 색상에 질리신 분들도 계실테고
빠른 출고를 하다보니 미처 원하시는 색상으로 출고를 못해
원하는 색상으로 전체랩핑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구요~
또 오늘 포스팅의 주제처럼
세월이 느껴지는 도장면을 새 것처럼 바꾸기 위해
X5 랩핑을 계획하시기도 하시죠!
아직 랩핑에 대해 정보가 없으신 분들은
도색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텐데
도색은 아무래도 친환경적이라고 볼 수는 없고
한번 뿌려진 페인트는 색상이 질리더라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조색에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다양성도 부족하구요!
하지만 랩핑은 반면
수천가지의 컬러 종류로 다양한 컬러로 시공이 가능하고
랩핑지의 손상이 생기더라도 같은 컬러의 필름을
다시 재시공하면 되기 때문에
도색보다 이색의 걱정이 없구요~
벗겨낸 필름을 뭉쳐보면 축구공 사이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은 고민하시고
입고 해주신 오너님의 X5 차량인데요!
서두는 이쯤에서 하고
시공기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X5 골든옐로우 전체랩핑 입고
입고 된 E바디의 X5 모델입니다.
워낙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지만
아무래도 올드한 컬러감, 또 세월이 느껴지는 도장의 질은
차량을 좀 더 올드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래도 애정을 쏟으신만큼 이번 전체랩핑을 통해
관리를 잘한 차의 느낌보다
새차같은 느낌으로 시공 도와드리겠습니다!
오른쪽 가장 하단의 사진은 X5 디자인의 특이점인데요~
이당시 E바디 차량들은 본넷이 키드니그릴 홀이 파여있고
범퍼의 역할까지 같이 하다보니
사이즈도 굉장히 클 뿐더러 보통의 보닛보다
굴곡이 조금 더 과격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또 양쪽 측면의 범퍼는 앞휀더가 길게 뻗어
범퍼 사이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범퍼 시공이 없어서 시간은 타차량에 비해
빨리 끝나겠지만
앞휀더, 보닛의 시공은 꽤 신경 쓸 부분들이 많아보이죠?ㅎㅎ
X5 골든옐로우 전체랩핑
앞휀더 시공의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정면으로 돌아가는 큰 굴곡을 잡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면에서 보이는 안개등이
자칫 잘못 된 인스톨방향으로
늘리게 되면
들뜸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그 늘림의 양을 판단하는 것이 작업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늘림이 많았던 만큼
인스톨 후 열수축은 반드시 해주어
마감부위의 주름방향을 확실하게 확인 후
커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인스톨이 완성 된 모습의 앞휀더 입니다.
고광택필름 특유의 오렌지필 없는 깔끔한 표면이
차량에 입혀지니 벌써 새차가 된 X5 랩핑 결과물이
기다려지네요~ㅎㅎ
인스톨이 마무리 된 파츠는
안쪽마감을 기본으로 원도장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마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뒷범퍼 입니다!
범퍼라기보다 휀더와 트렁크를 이어주는 브릿지 같은 느낌의
X5 범퍼예요!
전체적으로 전후면 범퍼의 대부분은 플라스틱 파츠가
대신하고 있고 도장으로 이뤄진 작은 범퍼는
필름 재단시 남은 짜투리 필름으로도
충분히 랩핑이 가능할 정도예요~
굴곡은 역시 적당한 열로 이완시켜
파츠에 붙힌 후 열수축으로 단단한 고정!
트렁크 시공은 2D에 가깝기 때문에
설명 없이 사진으로 대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닛의 시공입니다!
원단 폭 안에 들어오는 크기이지만
급격히 꺾인 굴곡을 잡기 위해서는
굴곡이 시작되는 부분의 늘림이 중요한데요!
특정 부위만 늘어날 경우 랩핑지는 색상이 빠지고
변질 될 수 있으니
굉장히 예민하게 시공을 해야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보닛 전체를 붙인 상태인데
특별히 색이 다르거나 한 부분이 없죠?
E바디 차량들은 보닛 시공시 반드시 색빠짐에 주의 하세요!
본넷 중간중간 캐릭터라인들을 주변으로
필름안에 차있는 에어가 나갈 길을 반드시 확보한 상태에서
스퀴징을 해야만이
에어프리 사용없이 깔끔한 표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스톨까지 마무리 한 보닛의 모습입니다!
지짐이자국이나 이물질 유입 없이
새도장 같은 모습이죠~?ㅎㅎ
다음은 뒷휀더의 시공입니다.
자리만 잡아놓은 상태이구요~
스퀴징을 하면서 필름을 붙여 나가야 할지
사진처럼 자리를 잡아두고 이완을 통해
늘려 붙여야할지는
파츠의 굴곡의 양과 필름성질을 파악하여
작업자가 더욱 안전하고 결과물이 좋은 쪽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X5랩핑에서는 늘림을 통한 인스톨로 진행이 되었구요~
늘어날 부위에 열을 쏴주고
손바닥을 사용하여 넓은 면적을 동시에
밀어 안쪽의 공기를 밀어냅니다!
루프라인까지 이어지는 뒷휀더는
역시 한장시공으로!
과거 필름로스로 인해 루프라인과 뒷휀더를
나누어 시공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퀄리티에서 잃는 것이 많고
오너님의 기준점들도 많이 높아져
이러한 시공방법은 베이직 해졌답니다!
X5의 시그니처인 하단으로 열리는 하단 트렁크입니다!
굴곡이 굉장히 깊음에도
필름을 들어 한장으로 마무리 해드렸어요!
가급적 오버랩은 밝은 컬러에서는
지양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필름절단면으로 때가 끼게 되어
특히 트렁크쪽에서 와류가 생기는
SUV차량은 더욱 지저분하게 보이거든요!
루프도 같은 골든옐로우로 랩핑하여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샤크안테나는 탈거없이!
BMW 차량 중 샤크안테나 커버를 뜯은 후
재장착한 차량들이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애시당초 문제가 일어날 상황은 만들지 않는게 좋죠!
물론 손이 많이 가기는 하겠지만
퀄리티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앞범퍼에 작게 장식 되어 있는 파츠까지도
꼼꼼하게 마무리 하면
X5를 골든옐로우로 전체 랩핑 완료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 모든 시공들이 합쳐져
어떤 X5로 바뀌었을지 마지막 출고모습까지 함께 해주세요!
완성 된 X5의 모습이예요!
골든옐로우, 이름처럼 순금의 느낌이 조금 감도는
진한 옐로우 색상으로 고급감이 물씬 느껴지는
옐로우 컬러입니다!
지난번 우루스에 랩핑 한 레이싱옐로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노란색 계열안에서도 이만큼 다른 느낌의 다양한 노란색이 있으니
어떤 색상을 생각하셔도 생각하신 컬러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모서리 시공의 모습입니다!
아무리 뾰족한 각의 형태라도
카티스트스튜디오의 손을 거치게 되면
필름똥이 생기지 않고 원도장처럼
깔끔하게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보닛의 시공결과물입니다.
표면도 깔끔히 나왔고
엠블럼 주변 키드니그릴 주변도
리포지셔닝을 최소화 하여
자국없이 깔끔하게 시공 완료 하였습니다.
앞휀더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노후화된 도장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깔끔하죠?
물론 도장의 품질이 좋으면 좋을수록
시공의 품질도 올라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노후차량에 시공을 하시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결과물때문이 아닐까요?
후측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설명은 따로 드리지 않겠습니다^^
오버랩은 보이지 않는 곳!
한장처럼 보이게 하는 마법의 X5 랩핑입니다.
루프와 샤크안테나의 퀄리티입니다!
전고가 높다보니 오너님 눈에는 잘 보이시지 않겠지만
보이지 않는 곳임에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눈에 띄는 곳만큼 최선을 다해 시공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X5 랩핑이 모두 마무리 되었는데요!
랩핑을 하고 나니 정말 새차처럼
다시 태어난 자동차가 되었는데요~
차량의 겉면이 오너님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만큼
도장을 어떻게 수리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
전체랩핑 고민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는 또는
오픈카톡 및 톡톡문의로 어떠한 경로로 주셔도
친절한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상 X5 골든옐로우 전체랩핑 시공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