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눈이의 새차모드 되기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레파스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래된 독일차들은 방음제에서 나는 냄새 – 크레파스 냄새랑 비슷하다 하여) 저도 왕눈이를 처음 가져오면서 저야 오래된차니 오래된 차 냄새가 있겠지… 하지만 가족들은 그렇지 않더군여. 아들놈은 냄새나서 타기 싫타하고, 와이프도 좀 냄새가 나네 그러고.. ‘백악관 방향제’도 놓아보고 공기청정기에, 음이온청정기, 방향제 4종 세트로 어느정도 잡았습니다. 차마다 나는 부위도 틀리고 심한정도도 다 틀립니다. 제거해주고 새로 작업을 하는게 좋죠.
왕눈이에서 제거한 예전 방음제들
보시면 색깔이 좀 그쵸??? 요게 냄새나는 주범들입니다. 오래되면 썩기도 하고(??), 곰팡이도 피고… 이러저리 냄새가 나죠. 벤츠는 W211이 좀 덜한거 같고 W212는 좀더 심한거 같습니다. (벤츠가 W211시절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만들었던거 같습니다.)
W212에서 제거한 크레파스 주범들 크렉간거 보이시나요??? 저 소재가 신차때는 크렉이 없습니다. (W212모델입니다.) ‘크레파스’ 시러 –; ‘크레파스 제거’해 주는 곳은 많습니다. 제거하면 냄새는 없어지죠. 하지만 다른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잡소리’ 이거 잘못하면 아주 미칩니다. (실제 노이즈센터는 크레파스제거후 ‘잡소리’땜에 입고되는 차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번에 완벽히 작업하면 좋겟죠. (두번 비용드나 한번에 들고 제대로 작업하나 마찬가집니다. 방음작업 완료후 다시 카페드 장착(방음시공등은 노하우 보안문제로 보여드리지 못함이 아쉽네요. 정말 비교불가입니다.) 이제 요번주말이면 완벽히 크레파스냄새 제거되고 방음까지 완벽히 된 왕눈이와 드라이브를 즐겨야 겟네요.
출고후 어떻제 달라졌는지 주행을 통해 후기 또 남기겠습니다. 제 돈 내고 시공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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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