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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포 김포랩핑 카스킨 전문점 랩갓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포스팅은 기존에 랩핑되어 있던 차량의 필름 랩핑까짐 손상으로 인한 랩핑제거 및 전체랩핑 시공기입니다.

차량은 벤츠 C클래스 C200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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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클래스 차량의 입고 후 전체랩핑 시공 전 사진입니다

멀리서는 필름이 까져 손상된 부위들이 잘 보이지 않으실텐데요. 래핑 랩핑의 까짐은 주차 중, 주행 중, 사고, 혹은 찍힘이나 여러가지로 발생 될 수 있습니다. 도장과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자동차랩핑의 주된 목적은 자동차 도장면 보호에 있다고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드렸는데요, 만약 위에 손상된 필름의 부위들이 필름이 없는 일반 도장면이었다면 기스나 파손은 물론 면잡기는 물론 재도장까지 들어가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래핑 랩핑 시공은 차량의 손상을 사전방지 및 보호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차를 아끼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는고 싶은 시공입니다.(단!! 검증이 되지 않는 실력이 없는 막시공점에서 시공을 하신다면 오히려 차를 망가뜨리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풀랩핑 올랩핑을 위해 기존 시공되어있던 랩핑을 제거하였더니 고급진 블랙바디의 차량이 되었습니다. 블랙바디는 마치 검은정장을 입은 것처럼 고급지면서도 멋진포스를 풍기는 컬러인데요. 다만 단점은 관리가 힘들다는점.. 블랙컬러의 특성상 작은 실기스도 눈에 잘 보이게 됩니다.

사실 기스 등은 광택을 한번 먹여주면 해결이 되지만 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래핑 랩핑의 주 목적은 도장면 보호입니다. 단점도 없애주면서 도장면 보호까지 할 수 있는 메리트 있는 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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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클래스 차량의 전체랩핑 시공 사진

필름은 에이버리 유광카마인레드 컬러를 사용하여 래핑 랩핑 시공하였습니다. 유광컬러는 필름색상들 중에서도 관리가 하기 쉬운편에 속하는 색상입니다.

위 시공 사진들을 보시면 프론트범퍼를 기준으로한 사진들인데요, 필름은 열을 주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수축성질을 가지고 있고 이는 시공시 잘 알고 있어야 할 필름의 특성입니다. 이번 포스팅 차량인 C클래스의 프론트범퍼는 상당히 깊은 곡이 있어 추후에 필름이 들뜰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오버랩이란 작업을 통해 사전작업을 해주고 들어가게 됩니다. 오버랩이란 덧빵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들을 보시면 어디서 오버랩이 되었지? 잘 확인이 안되실텐데요. 오버랩도 어떤 시공자 즉 인스톨러가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의 퀄리티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저희 김포랩핑 검단랩핑 랩갓은 항상 자신있게 약속드리는 것이 깔끔한 마감처리와 티나지 않는 마감이었습니다. 꺾이는 엣지 부분에서 컷팅이 들어가게 되고 컷팅라인이 흔들리지 않고 일정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오버랩을 하였어도 크게 티가나지 않습니다.

위 사진들에서 보실 부분은 윈도우, 주유구, 손잡이, 사이드미러 등이 얼마나 깔끔하게 컷팅이 되었는지와 루프, 본넷, 다른 큰 면들이 얼마나 깔끔하게 점착이 되었는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손잡이나 사이드미러는 다른 부위들에 비해 사이즈가 작지만 오히려 마감처리는 더 까다롭고 래핑 랩핑 시공에 필요한 모든 것들 예로 필름을 어떤식으로 텐션을 주어야 하는지 몰리는 곳을 어떻게 풀어줘야 하는지 래핑의 기술이 전부 들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랩핑 시공이 된 작업물의 퀄리티를 보실 때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확인을 하기 쉬운 파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래핑 랩핑 시공을 마무리하였으니 시공 전/후 비교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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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전(Before) / 시공 후(After) 비교 사진

이상으로 벤츠 C클래스 전체랩핑(풀랩핑) 에이버리 유광카마인레드 시공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