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빌리지 입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장착한 아이템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 자 합니다.
벤츠 로어로고 램프를 많이 사용하시죠!
비슷한 아이템이긴 한데 용도가 조금 다릅니다.
/ 도어로고 램프는 차량의 문을 열고 닫을 때 바닥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비쳐주는 용도이고 이번에 장착되는
/ 사이드 램프는 후진 기어를 넣을 때 양 사이드에 램프를 비춰주어
어라운드 뷰 화면 내에서 주변을 조금 더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겠지만
사실 두 제품 모두 그냥 이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남편분이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허락을 구한다면 속는 척 넘어가 주세요!!
벤츠 사이드 램프의 장착 위치는 일단 도어로고 램프와 같은 위치에 장착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이드 미러 아래의 램프가 교체되는 방식인데요, 아쉽게도 순정의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굉장히 선명하게 AMG 로고를 바닥에 뿌려줍니다.
아래 사진으로 첨부해 드릴게요.
사이드 미러 불 들어온 위치 보이시나요?
저 위치에 교체되는 제품입니다.
AMG 마크가 손에 보이길 바랐는데 아쉽게도 눈에 띄지는 않네요.
조금은 어두운 환경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바닥에 ///AMG 로고 보이시나요?
도어로고 램프보다 높은 위치에 설치되지만 또렷하고, 더욱 위에 설치되기에
밝혀 주는 부위도 넓습니다.
하지만 도어로고 램프는 차량의 문을 열었을 때 비춰주며, 이 제품은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
비춰준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요런 디테일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두 제품을 함께 장착하셔도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에
겹치지 않아 좋다는 거죠.
조금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굉장히 또렷한 라인 보이시나요?
잘 안 보이실 까봐 조금 더 가까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AMG라고 딱 박힌 로고가 아주 이쁜 게 특징입니다.
조금 밝아진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에 뿌려지는 라이트가
굉장히 선명한 편이네요.
물론 아주 맑은 낮에는 잘 안 보이긴 할 겁니다.
벤츠 C 클래스 쿠페 차량에 설치되었는데요, 후진 기어를 넣으면 이렇게
양 사이드를 AMG 라인으로 밝혀주게 되는 겁니다.
기어를 다시 D로 옮겨두면 이렇게 사라지고요.
야간에 이렇게 사이드를 비춰주면 C63의 외관이 더욱 멋져 보이긴 하네요.
손바닥에 비춰본 AMG 사이드 램프입니다.
희미하게 AMG라는 로고가 보이시나요?
램프의 장착 위치는 사이드 미러 아래 램프에 장착됩니다.
맡겨주신 김에 카플레이도 함께 장착해 주셨는데요.
C클래스에서는 카플레이가 18년식 이후 7인치 모니터에서는 코딩으로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코딩으로 불가능한 차량이라면 아쉽게도 모듈을 따로 설치해 주어야 하는데요.
매우 아쉬운 마음이 들기는 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카플레이는 애플 브랜드에
한해서는 무선이 지원되어 그나마 마음의 위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카플레이에서 제일 거슬리는 게 아무래도 실내에 깔리게 되는 핸드폰 연결 잭 일 테니까요.
요즘에 유행하는 송풍구 거치형 자동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가
이렇게 선을 열결해주어야 하기에 매릿트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애플 브랜드를 사용하신다면 이번에 출시된 무선 카플레이를 장착해 주셔도 되시고요.
안드로이드 핸드폰이시라면 카블릿 M2C로 장착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실내에 선이 깔리는 일이 없어지게 되는 거죠.
카플레이는 유선으로 연결해 주어야 하는 일이 많기에 USB 포트를 따로 뽑아두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포트 위치는 유동적이지만 이번에는 센터 콘솔 안쪽에 설치되었습니다.
설치된 USB 포트는 핸드폰 충전 석을 꽂아준 후 핸드폰과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이런 장치를 사용할 때에는 이왕이면 정품 선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품 브랜드가 아닌 선은 금방 고장이 나거나 수신율이 좋지가 않더라고요.
처음에는 핸드폰을 인식시키기 위해 몇 가지 간단한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 후부터는 선만 꽂으면 바로바로 인식이 됩니다.
제 핸드폰이 안드로이드 핸드폰이라서 유선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에서 몇 가지 접속할 수 있게끔
허용을 눌러주셔야 해요.
그럼 카플레이 기본 화면이 이렇게 띄어집니다.
제 핸드폰에 깔려있는 카카오 네비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없어서 어플로 뜨지는 않았네요.
카카오 네비는 평소 사용하던 정보가 전부 떠오르게 됩니다.
오토빌리지를 제외하고는 개인 정보라 슬쩍 지워두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센터 콘솔에 위치한 조그 다이얼을 돌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터치를 지원하지는 않아요.
카플레이 에서는 이 정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센터 모니터로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터치도 가능하던데!?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카블릿 M2C 정도는 장착해 주셔야 할 것 같네요.
간단하게 음악 스트리밍, 전화 목록, 내비게이션 등만 사용하시려면 가성비 좋게
카플레이를 사용해 주셔도 되시고요.
영상 시청이나 핸드폰 유선 연결이 싫은 분들은 카플레이 수준까지는 투자해 주셔야 합니다!
모듈은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되어서 실내에 추가되고 그런 것은 없이 말끔합니다.
벤츠 C클래스(W205) C63 차량에 설치된 사이드 램프 와 카플레이 장착 작업이었습니다.
카플레이는 안드로이드나 애플을 따로 장착하는 것이 아닌
카플레이라는 모듈을 장착하면 두 브랜드 모두 지원되는 방식이어서
부부가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시더라도 걱정 없이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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