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 빌리지입니다.
오늘 입고된 차량은 최근 가장 핫한 모델 벤츠 GLB(X247)입니다.
지난번 GLB 포스팅을 올렸을 때 전면 그릴에 카메라가 달려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작동이 되지는 않았지만 거치대 커버가 아닌 카메라가 달려있어서 어라운드 뷰가
중간에 빠져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전면의 그릴에는 카메라 거치대가 포함되어 차량이 출고되었고,
순정 어라운드 뷰를 장착할 때에 전면 그릴 교체 비용을 아낄 수 있어서 아주
좋게 되었네요.
벤츠 GLB(X247) 벌써 장착이 완료된 전방 카메라의 모습이 아닌 입고 당시의 모습입니다.
전방 카메라가 달려서 출고되어 혹시 기어를 D로 넣으면 전방의 상황을 모니터로 볼 수 있을까
한번 두어보았지만 작동되는 상태는 아니더라고요.
어라운드 뷰가 장착될 예정인 벤츠 GLB(X247)입니다.
어라운드 뷰 시야의 좌, 우를 담당하는 카메라는 사이드 미러 아래에 설치가 되는데요.
기존의 사이드미러 커버는 하단부에 카메라를 장착할 수가 없어서 카메라 거치가 가능한
커버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쏘옥 숨어버리는 벤츠 순정의 후방카메라는 다행히 그대로 사용되네요.
평소에는 외부로 노출되지 않으니 관리에 아주 수월한 방식이거든요.
뒷좌석 송풍구가 없이 출고된 벤츠 GLB(X247)에 리어 송풍구를 추가해 주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중간에 단절되어 있는 송풍 구관을 Y자 브래킷을 연결해 주어 뒷좌석까지 바람을
보내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추가되는 리어 송풍구 커버는 시가잭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 기존 장착되어 있던
순정 부품을 그대로 이식하여 사용됩니다.
뒷좌석에 수납공간이 있는 것은 좋지만 송풍구가 없다면 수납공간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벤츠 순정 어라운드 뷰는 4개의 카메라가 차량의 곳곳에 장착됩니다.
기존에는 후방카메라만 컨트롤하던 모듈을 이제는 4개의 카메라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교체되는 모듈은 당연히 벤츠 순정 부품이고요, 사용되는 전선마저도 아끼지 않고
벤츠 순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하단부에 카메라가 포함된 벤츠 순정 커버로 교체됩니다.
순정 어라운드 뷰의 전방을 담당하는 카메라는 기존에 장착된 부품도 있지만
아쉽게도 어라운드 뷰는 한 세트로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어서 전방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지만 가격이 다운되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벤츠 순정 제품으로 교체된 사이드 미러 하단부의 모습입니다.
순정 제품으로 교체되기에 이질감은 생각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순정 어라운드 뷰를 실행시키려면 센터 콘솔에 있는 P 카메라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버튼을 눌렀을 때 뜨는 기본 화면입니다.
우측에 다양한 모드를 선택하여 필요한 시야를 확보하시면 이용 준비 끝!
어라운드 뷰를 장착하였지만 전방의 상황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광각 카메라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어라운드 뷰로 주변의 상황을 파악하며 함께 전방의 상황을 보는 모드입니다.
좁은 골목길에서 매우 유용한 측면을 확인할 때 사용되는 모드입니다.
후방카메라도 광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기어를 R로 넣으면 자동으로 뜨는
화면입니다.
카메라에 범퍼를 살짝 보여주어서 얼마나 더 가도 되는지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벤츠의 어라운드 뷰 방식입니다.
리어 송풍구도 함께 교체되었습니다.
벤츠 순정 커버는 송풍구가 검은색이어서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가 연출되지만
앰비언트를 장착하면 크롬 색상의 송풍구로 교체되면서 실내 전체가 호환되는
앰비언트까지 지원되어 뒷좌석까지 풍부한 화려함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CLS에 들어가는 순정의 송풍구 앰비언트와 동일합니다.
하단부에 있는 USB 포트를 순정 제품을 그대로 이식하니 퀄리티에 대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면부 앰비언트 컬러와 밀림 없이 자연스럽게 연동됩니다.
멀티컬러까지 완벽하게 지원되어 앞뒤로 완벽하게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베스트 아이템이죠.
벤츠 GLB(X247)에 장착되는 벤츠 순정 어라운드 뷰와 리어 송풍구를 추가하면서
앰비언트 송풍구로 교체하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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