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토빌리지 입니다.
오늘은 벤츠 GLB(X247)에 순정 어라운드 뷰와 열선 핸들을 장착해 보겠습니다.
어라운드 뷰는 센터 모니터를 통해 주변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입니다. 이제 얼마나 더 가야 되나 감으로 주차해야 하던 시대는 끝이
난 거죠. 예전에는 고급 옵션으로 분류가 되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차에 장착이
되고 있는데요, 내 차에 아직 없다면? 오토빌리지에서 추가해 보세요.
순정 어라운드뷰의 전방 카메라는 전면 그릴에 위치합니다.
위 사진처럼 카메라가 거치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면 그릴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이런 부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어라운드뷰 전용 그릴로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그릴 교체가 필요한 경우 그릴 비용이 추가되며 세로 그릴이나 다이아몬드
그릴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좌/우를 비춰주는 카메라는 사이드 미러 하단에 설치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카메라 거치 공간이 없는 경우 사이드 미러 커버를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열선핸들도 함께 장착해 주었습니다.
어라운드뷰 장착 시간 6~8시간, 열선 핸들이 약 8시간인데요, 동시에 하기
딱 좋은 아이템 조합이죠. 오토빌리지로 출고를 해주셨는데요, 핸들에 있는
빨간 스티치가 눈에 띄네요. 빨간 스티치를 그대로 살려서 작업해 드릴 예정
입니다. 완성 사진과 비교해 보세요!
전면 그릴에 카메라를 거치했습니다. GLB에서는 간혹 카메라 거치대가 포함되어
출고가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같은 모델이어도 다를 경우가 종종 있어서 직접
보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카메라 거치가 있는 경우 순정 그릴을 그대로 활용합니다. 경험상 거치대가
있지만 세로 그릴로 교체하고 싶어 하시는 경우가 더욱 많은데요, 그릴 교체는
어라운드 뷰와 함께 교체 시 할인율이 가장 크니 오래 타게 될 차량을 위해 고심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미러 하단 커버를 교체한 후 카메라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좌/우 동일하게
작업되며 코딩만 완료된다면 이제 주변을 센터 모니터로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모든 작업은 벤츠에서 작업하는 방식 그대로 모든 선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스레 마무리해드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모든 A/S까지 오토빌리지에서 책임져
드리고 있으니 A/S에 대한 부담 없이 방문해 주세요.
열선 핸들 작업도 완료되었습니다. 빨간 스티치를 살려서 순정 인테리어 느낌
그대로 유지시켜 드렸습니다.
열선 핸들은 꼭 GLB가 아니어도 모든 차종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벤츠 GLB(X247)
에서는 ON/OFF 버튼이 칼럼에 위치합니다. 차종별로 위치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OFF!
열선 핸들은 총 3가지 모드로 작동됩니다. 버튼을 한 번씩 누를 때마다 모드가
변경되는데요, 쉽게 강/약/OFF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벤츠 순정 어라운드 뷰는 센터 조그 다이얼 옆 버튼으로 컨트롤해 주시면 됩니다.
기어 D를 넣었을 때 전방 카메라가 잠깐 떠주거나 R 기어를 넣었을 때 후방 카메라가
뜨는 것은 기본 옵션이고요. 꼭 필요한 순간이 있을 때 강제 실행을 원한다면 위
카메라 P 버튼을 클릭해 주시면 됩니다.
벤츠 순정 어라운드뷰를 설치하면 총 5가지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코딩 전과는 메뉴 디자인부터가 다른 것 보이시죠? 위 사진은 버튼을
누르면 뜨는 기본 화면입니다.
하단 메뉴를 따라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전방을 와이드하게 비춰주는 모드입니다.
벤츠 순정 어라운드뷰를 장착한 만큼 뽕을 뽑아주어야겠죠.
어라운드뷰 화면과 전방의 화면을 동시에 띄우는 모드도 있습니다.
어라운드뷰 화면과 좌/우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모드입니다.
후방 카메라도 와이드 모드를 지원합니다.
거기에 그대로 어라운드뷰 화면을 추가!
후방카메라는 벤츠 순정 부품 그대로 사용됩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
쏘옥 숨어버리는 기능이 살아있으니 카메라 관리에 굉장히 유리합니다.
벤츠 GLB(X247)에 장착된 벤츠 순정 어라운드 뷰와 열선 핸들 옵션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