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튜닝 전문 업체 탑클래스입니다.
겨울철 필요한 핸들 열선 작업을 소개해 드릴게요.
벤츠에는 열선 핸들 옵션이 제외된 차량이 꽤 많습니다.
이번에 탑클래스로 입고된 벤츠 GLC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찌 보면 국산차가 옵션이 더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벤츠는 벤츠잖아요~ㅎㅎ
하지만 핸들에 열선 기능이 없다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인데요.
이 부족한 부분을 탑클래스가 채워드렸습니다!!
한겨울에 차량 내에 들어서면 밤사이 차가워질 대로 차가워진 시트와 핸들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차량 실내 온도를 높이려면 히터를, 시트를 따뜻하게 만들려면 열선 시트를 작동하면 되지만 열선 기능이 없는 핸들은 아무리 손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만들려고 해도 쉽게 따뜻해지지가 않습니다.
얼음장같은 손을 더 차갑게 만드는 벤츠 GLC의 핸들에 열선 기능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선 핸들을 작업한다고 하면 해당 기능이 있는 핸들을 통째로 교체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벤츠 GLC는 기존 핸들에 열선을 이식하는 방식으로 작업이 됩니다.
핸들에 열선을 이식하고 스위치도 작업하기 위해 핸들을 비롯한 멀티 펑션 스위치 등도 탈거한 후 배선 연결 작업 등이 이어집니다.
벤츠 GLC 열선 핸들 스위치는 하부 커버 등을 타공하여 스위치를 장착하는 것이 아니라 틸트 조절 스위치 상단부분에 장착이 되어 퀄리티가 훨씬 뛰어납니다.
핸들 열선 스위치가 이식되었다고 하지만 틸트 조절하는 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상단에 위치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앞에 있는 LED 표시등이 붉은색으로 바뀌면서 열선이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전원 버튼을 누르면 초록색으로 바뀌며 전원이 꺼지게 되죠.
만약 핸들의 열선을 켠 상태에서 시동을 끄더라도 함께 꺼지게끔 설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체온에 가까울 정도로 핸들이 따뜻해져 더 이상 손 시려울 일이 없어진 벤츠 GLC입니다.
그리고 연속으로 1시간 정도 작동이 되면 과열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꺼지게 되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이상으로 겨울만 되면 손이 시려 운전하기 싫었던 벤츠 GLC의 핸들 열선 이식 작업을 마친 탑클래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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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