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케이엔오토웍스 영등포 & 탑클래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은 자동차 시트에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통풍시트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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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가장 많이 문의하시고 작업 의뢰를 맡기시는 통풍시트!! 요즘은 기본 트림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이 인조가죽이나 천연가죽으로 시트를 감싸고 있죠. 하지만 뜨거운 여름철, 땀이 난 상태에서 가죽시트에 앉으면 쯔억쯔억 들러붙고 더 덥게만 느껴지는데요, 에어컨을 가동해도.. 시트와 맞닿아 있는 부분은 시원해지지가 않죠.. 그래서 필요한 것이 통풍시트 #쿨링시트 랍니다. 이번에 케이엔오토웍스 영등포점인 탑클래스에선 #캠리8세대 차량에 통풍시트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통풍시트 작업을 위해선 먼저 시트 탈거를 진행합니다.
탈거된 시트 프레임에서 가죽과 스펀지를 분리하고, 프레임에는 바람이 나오는 모터팬을 연결, 배선작업을 진행합니다.
가죽 커버에는 시트가 울지 않도록 매쉬 스펀지를 재단하여 시트 타공된 부분에 넣어 줍니다. 접착제로 부착하면 타공된 부분이 막혀버리기 때문에 별도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매쉬 스펀지가 까끌까끌해서 굳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붙어 있습니다. 매쉬 스펀지를 부착하는 이유는 팬에서 올라온 바람이 고르게 분산되기 위함이랍니다.
이렇게 작업한 커버는 다시 원복하는데요, 이 때 순정과 동일하게 호그링을 사용하여 가죽을 시트 프레임에 고정해드리고 있습니다.
시트 재조립 직전, 시거소켓 옆에 통풍시트를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를 매립, 꼼꼼하게 배선 연결 작업하는 것으로 #캠리 차량의 통풍시트 작업을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위치가 굉장히 슬림해서 평평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설치가 가능한데요, 캠리 8세대 차량은 이 곳이 가장 무난하더라구요. 혹시 스위치 설치를 따로 원하시는 곳이 있으시다면 작업하기 전에 미리 말씀해주세요~
운전석과 조수석 개별적으로 작동이 되며 총 3단계로 풍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시트 타공은 되어있지만 그동안 무쓸모였던 시트가 이제서야 제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트 타공은 되어 있지만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은 차량도 있어요. 애매~하다 싶으시다면 이쑤시개 등으로 시트 타공된 부분에 한 번 넣어보시면 대번에 아실 수 있어요. 만약 타공이 되어 있지않다면 시트 커버도 교체해야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통풍시트를 설치했다고 해서 바람이 선풍기 바람처럼 확! 나오지 않고 촘촘한 공간으로 바람이 나오다보니 미세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앉아보시면 엉덩이와 등이 금방 시원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뜨거운 여름철, 가죽시트에 앉는 것이 두려우시다면?! 통풍시트 작업은 어떠신가요??
토요타 캠리 8세대 1열 통풍시트 작업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케이엔오토웍스 영등포점인 탑클래스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