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차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자동차전체랩핑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을 하셨을 거예요. 내 차를 더욱 사랑하는 방법! 자동차전체랩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전체랩핑을 하기 위해 준비된 차량은 벤츠 S클래스인 s350d에요. 기존의 은색 차량을 3M사의 글로스화이트필름을 사용하여 색을 바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S Class답게 중후한 멋을 풍기고 있네요. 이 차를 화이트톤으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자동차전체랩핑을 하기 위해선 먼저 차량을 깨끗하게 세척해야 돼요. 차량에 묻어 있는 왁스나 운행 중, 도장면에 붙어있는 타르까지 모두 제거해 줍니다. 이 과정을 꼼꼼하게 해야 래핑 퀄리티가 좋아집니다.
차에 붙어있는 엠블럼은 모두 분리 후, 자동차전체랩핑 완성되면 다시 부착합니다. 레터링은 양면테이프로 붙어 있어 시공이 완료되고 나면 새로운 양면테이프를 붙여주게 됩니다. 원래 붙어있던 대로 다시 제자리에 붙여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탈거, 세척, 탈지, 재단 등의 준비과정이 끝나면 자동차전체랩핑의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시공을 할 때 한판씩 하기 때문에 퀄리티를 높이고 면을 깔끔하게 나오도록 하고 있어요. 글로스화이트색상은 호불호가 없는 색이라 S클래스에도 잘 어울려요.
앞 펜더가 끝나고 본넷을 시공합니다. 시공 순서는 차량과 작업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중요한 점은 아니에요. 지극히 개인 취향~
전체적인 면을 잡고 주름이 생긴 부분은 다시 수정합니다.
자동차 전체랩핑은 단순하게 늘려 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필름의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난이도 있는 범퍼래핑이에요. 뒤 범퍼는 계단처럼 되어 있어 꺾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붙여야 필름이 뜨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숙련자라도 실수하기 쉬운 곳이죠. 또한 자동차전체랩핑에서 범퍼는 확실한 마감 처리를 해야만 하자 등의 as가 발생하지 않아요.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테일램프가 들어가는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 대충 하는 곳도 있으나 텐토르전주점은 깔끔하게 커팅하여 안쪽에 들뜨는 일이 없도록 하였어요.
아우디나 BMW에 비하여 벤츠는 도어에 캐릭터라인 심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도어랩핑은 잠시 쉬는 타임, 가장 큰 판인 뒤휀다를 시공해 볼게요.
뒤쪽 트렁크부터 A 필러까지 이어지는 라인으로 작업하기 까다로운 곳이죠. 라인에 맞추어 필름의 텐션을 적절히 조절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휠하우스 안쪽까지 필름을 말아 넣고 딱 맞게 잘라주어야 깔끔스~~
그래야 나중에 너덜거리는 필름이 없어요^^
이렇게 벤츠 S클래스 s350d 자동차 전체랩핑이 모두 끝났습니다. 기존에 탈거했던 부품과 레터링 그리고 엠블럼까지 모두 부착해 주었습니다.
원래부터 흰 색인 것처럼 보입니다. 자동차랩핑은 가까이서 보아야 잘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모든 과정이 끝나고 출고를 기다립니다. 자동차전체랩핑 후, 주의사항은 필름이 완전히 점착하는 2-3일 정도는 세차를 피해 주시는 게 좋아요.
그리고 세차를 하실 때 고압수를 과하게 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 자동차 전체랩핑한 s350d의 모습을 보며 마무리할게요. 자동차랩핑에 대하여 문의 사항 있으시면 텐토르전주점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심해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한태경 실장:
#자동차전체랩핑#벤츠랩핑#s350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