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바이오카매트 전문
카앤맨(Car & Man)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부슬 부슬 내리네요.
오전에 예약되어 있던 작업이 비로 인해서 연기되서
조금은 여유있게 한 주를 시작하네요.
그냥 쉬면 뭐하겠어요.
밀린 포스팅이라도 해야지요.
지난 주는 정신없이 작업을 하느라 포스팅할 짬이 나지 않아서
조금 밀려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업은
대구 렉서스 rx 450 실내 부분 랩핑(블랙 브러쉬) 시공입니다.
실내 랩핑을 위해서 rx450 차량이 입고되는데….. 신차인지 알았네요 ㅎㅎ
차주분께서 최근에 전체 도색을 하셨다고 하시네요.
외형은 전체 도색으로 신차 느낌을 살렸지만…..
실내 부분에 거슬리는 우드 트림들이 ㅎㅎ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치고 있네요^^;
시트도 모두 레드로 바꾸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핸들에도 우드부분이 있기는한데…..
핸들은 랩핑 작업을 추천해 드리지는 않는 부위중 하나입니다.
일단은 추후에 커버를 따로 부착하시기로 하셔서 랩핑을 안했는데…..
출고 후에 한통의 카톡이 왔습니다. ㅎㅎ
커버를 씌웠는데도 살짝 우드부분이 노출이 되는 포인트가 있네요. ㅡㅡㅋ
저도 미쳐 생각을 못했었네요 ^^;
커버씌우면 다 커버 될거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있었네요 ㅡㅡㅋ
오늘 오후에 들러서 노출 되는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추가로 랩핑해 드릴 예정입니다.
2열 도어에도 우드가 있구요.
기어패널 부분에도 우드트림이 딱 ~ 눈에 띄네요.
2열 암레스트에도 우드가 있구요.
일단 간단하게 탈거되는 부분들을 가져와서…… 랩핑을 시작합니다.
탈거해 왔다고 아무 생각없어 바로 필름을 씌우지는 않습니다. ㅎㅎ
랩핑 전에 세척은 기본적으로 진행을 하구요.
이번 차량처럼 트림의 마감부분에 부직포로 완충제가 부착되어 있으면
어떻게 마감을 할지 판단을 먼저 해야합니다.
부직포 부분을 제거하고 랩핑을 할지….
딱 맞게 커팅을 할지…..
한데, 기존에 있던 부직포 부분을 제 맘대로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또한, 나중에 장착 후에 잡소리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이런 부직포 부분에 필름을 씌워놔 봐야 잘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부직포 부분은 필름을 가능하면 덮지않고 작업을 하게 됩니다.
덮어두면 필름이 잘 안붙어서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랩핑해서 그냥 전시할 목적이 아니라….
차량에 다시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부착하면 차량 운행시에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서 서서히 필름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지요.
그래서…….
부직포 부분은 덮지않고 우드가 있는 부분까지만 거의 딱 맞게 커팅해서 마감합니다.
우드가 살짝 보이는 부분도 있지만…..
부착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고….
좌우로 필름이 텐션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필름에 좌/우로 텐션을 주지않고 사방으로 필름을 단순히 당겨서 부착해 두면
시간 지나면 일어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곡진부분에 접착면도 작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지요.
결국은 처음 필름 부착할 때 성형(성형이랄 것 까지도 아니지만 ㅎㅎ)이 중요합니다.
필름을 마구 잡아 당겨서 마감하는 것이 아니라
요런식으로요……
마감되는 부분들의 필름이 안전한 쪽으로 감겨지도록 부착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단순히 필름의 접착력만 믿고 마구 늘려서 붙이면….
diy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겠지요.
물론, 요런 형태는 작업하기 쉬운 형태이긴 합니다만…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부직포가 있는 마감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diy하는 것과 작업자가 하는 것에서 차이가 분명히 있지요.
끝부분들도 안쪽에서 확실하게 고정해 두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에 성형을 확실하게 해서 부착했다면 굳이 필름을 많이 붙여 둘 필요는 없답니다.
우드에서 블랙 브러쉬로 세련되게 바뀌 윈도우 스위치 패널들입니다.
훨씬 세련되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처음에 필름 선택에서 티타늄 브러쉬와 블랙 브러쉬 둘 중에서 고민을 하셨었는데….ㅎㅎ
저는 살짝 포인트를 주는 티타늄을 추천해 드리긴 했는데요 ^^;
차주분께서 결국에는 블랙 브러쉬로~~~
블랙 브러쉬도 이쁘지요.
이번에는 기어 패널부의 우드트림을 랩핑할 차례지요.
실내 랩핑을 하다보면 이런 뚜껑들 랩핑하는 것이 좀….. 거시기 한 부분들이지요. ㅎㅎ
뚜껑부분을 랩핑하려면 거의 커버부분만 분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ㅡㅡㅋ
일단 컵홀더 부분을 분해하고……..
거기에서 다시 뚜껑 부분을 분리.
이 커버 부분들도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서 고정하는 방법들이 달라서….
잘….. 보고 분해를 해야하지요.
볼트로 고정된 차종도 있고, 플라스틱 용접으로 된 차종도 있고…
키만으로 고정된 차종도 있고 ㅎㅎ
무작정 제기면…… 상처가 나거나 뿌러지겠지요 ㅡㅡㅋ
탈거나 분해를 할때에는 항상 조심, 또 조심.
커버들을 대부분 끝부분들이 라운드처리 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뒤쪽에서 확실하게 고정해 두는 것이 깔끔하겠지요.
그래서 귀찮더라도 꾸역 꾸역(?) 커버를 분해해서 작업하는 편입니다.
요런 곡진 부분은 필름을 어느정도는 늘려서 곡을 잡아야하는데…..
브러쉬 필름처럼 결이 있는 필름은 마구 잡아 당기면 결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결이 깨지지않는 선에서 늘려서 잡아줘야지요.
다행이 요녀석(크롬 장식)은 양면테입으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살짝 빼서 마감하고 다시 부착했지요.
굳이 빼지 않고 커팅해도 되긴하는데…..
일반 오너의 눈엔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마감의 퀄리티를 위해서 ㅎㅎ
만약 플라스틱 용접으로 고정되어 있었다면 따로 제거하지 않고 작업했을 겁니다.
컵홀더의 커버가 깔끔하게 랩핑이 되었네요.
보통 컵홀더는 거의 열어 놓고 운행하니까 끝부분의 마감이 차주분의 눈에 잘 띄겠지요.
그래서 더 신경써서 작업할 필요성이 있지요.
물론, 안보이는 부분이라고 막~ 대충하지는 않습니다. ^^;
랩핑 후 다시 조립.
다른 곳 보다…. 이 기어 노브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네요 ㅡㅡㅋ
가죽부분을 따로 분해해 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엄청 꽈~악 끼워져 있더라구요.
가죽 부분을 분해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타이트해서 랩핑 후에 끼우다가 필름이 밀릴 듯해서
그대로 랩핑을 했습니다.
랩핑을 모르는 분들이 단순히 생각하면 엄청 쉬워 보일 수 있는 형태인데….
틈새부분이 깊기 때문에
열주면서 헤라로 단순히 꾹~꾹 눌러서 붙여두면
쉽게 붙인 만큼….쉽게 주름이 다시 올라오기 딱~ 좋습니다. ㅎㅎ
요런 부분에서 필름의 성형이 중요하지요.
형태상 앞쪽은 살짝 겹쳐서 마감할 수 밖에 없지요.
랩핑이 완료된 윈도우 스위치 부분들은 원위치에 장착.
우드 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ㅎㅎ
차주분께서도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탈거해서 마감했기 때문에 깔끔할 수 밖에 없구요.
2열의 암레스트의 커버도 ……블랙 브러쉬로 랩핑.
2열에 쪼그리고 앉아서 후레쉬 비춰가면서 커팅. ㅎㅎ
실내에 부착한 상태에서 커팅을 하다보면
항상 왼손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습을 따로 해야하나 ㅎㅎ
방향에 따라서 왼손이 편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딱 맞게 커팅하는 것이 쉬워보일 수 있으나…. 자칫 힘조절에 실패하거나
삑사리나면….. 내장제에 칼빵 들어가겠지요ㅡㅡㅋ
탈거없이 실내에서 작업할 땐 항상 긴장하면서 커팅합니다.
칼날을 차량 실내에서 사용할 땐 항상 조심해야지요.
커팅하고는 항상 칼날은 집어 넣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물론, 실내뿐 아니라 외부에서 작업할 때에도 커팅하고 칼을 잠시 놓아둘때에도
칼날은 상항 집어 넣어 두어야 손을 베이거나 다른 부분에 스크래치 만드는 경우가 생기지 않아요.
사소한 부분이지만….. 랩핑 작업자라면 중요한 부분이지요.
제가 사수(?)에게 배운 것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랍니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랩핑 작업에 있어서는 배울점이 많은…. 친구랍니다.
브러쉬 필름들이 인기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작위적으로 랩핑을 했다고 보여지기 보다는
이질감없이 너무나 순정에 가깝게 보인다는 점이지요.
랩핑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원래 그런갑다…..하실거에요 ㅎㅎ
기어패널 부분도 원위치에 다시 장착.
가끔 랩핑을 하다보면 실컷 작업하고 뚜껑을 열어보면 빈부분이 보이기도하는데요. ㅎㅎ
작업하기 전에 어디까지 노출이 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한 이후에 작업해야
두번일 하지 않지요.
순정의 다른 파츠들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블랙 브러쉬 필름입니다.
믿고 작업 의뢰해 주신 차주분께 감사드리면서…..
대구 렉서스 rx450 실내 부분 랩핑(블랙 브러쉬) 시공 포스팅을 마치려고 했으나…..ㅎㅎ
좀 전에 다시 방문하셔서 추가로 해드린 핸들 부분작업….
핸들의 우드부분 3곳을 같은 블랙 브러쉬 필름으로 부착해 드렸습니다.
처음에 소개해 드렸듯이….. 추천해 드리는 작업 포인트는 아닙니다.^^;
형태상 필름을 겹쳐서 마감을 해야하는데…..
브러쉬 필름은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브러쉬 필름 위에 필름을 겹쳐서 부착하면
접착력이 좀….. 떨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할 수 있는 한에서 최대한 들뜨지 않게 성형해가면서 부착해 드렸습니다.
다른 것 보다 커팅할 때 칼의 각도가 잘 안나와서 ㅎㅎ
그렇다고 핸들을 뽑자면….. 뽑는 것이 더 일이 될 수도….
어차피 핸들 커버를 추가로 씌워두실 거라서 필름이 손에 쓸려서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겠네요^^
매번 믿고 작업 의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스킨/부분랩핑/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바이오카매트 전문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코스트코 사거리에서 성광고등학교 방면, 성광고등학교 대각선 길 건너편, 세븐일레븐 옆)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