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실내랩핑 시공 / 6시리즈(F12) 블랙 카본 /
대구 카앤맨
안녕하세요.
대구 자동차 실내랩핑 시공 전문 카앤맨(Car & Man)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은…
bmw 6시리즈의 실내랩핑 (블랙 카본) 작업입니다.
전화로 상담하다 보니…
연락 주신 분은 차주분은 아니시고요…. ㅎㅎ
차량을 판매하실… 중고차 상사의 직원분이 시더라고요.
보통 차량을 판매하려고 할 때에 차량이 전반적으로는 소비자분의 맘에 드는데….
몇 군데 걸리는 요소 때문에 판매로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들도 있지요.
딱… 요 부분 때문에….ㅎㅎ
기존 순정 트림들이 알루미늄 재질…
람비클? 트림인데요.
꼭… 때가 탄 것처럼 지저분하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사실은 저게 때가 탄 것이 아니라…. 긁혀서 스크래치가 생긴 거죠.
다른 곳에도 알루미늄 트림이 있는데….
그나마 다른 곳들은 양호한 편이라… 패~쓰하기로 하고요. ㅎㅎ
구입 예정이신 차주 분과 상사에서 반반 부담해서 지저분한 파츠들만 랩핑을 하기로 타협을 하시고서 작업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실은 저 작은 송풍구 부분은 상태가 양호한 편인데…
기어 패널 파츠와 상단의 내비게이션 트림을 랩핑하려고 하니까….
저 부분을 제외하고 랩핑하기도 애~매 해서….
조기까지 같이 랩핑하는 걸로 최종 결정. ㅎㅎ
도어 쪽 알루미늄 트림을 제외하고 실내랩핑을 진행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행하셨던 차주분께서 작업을 의뢰하러 오신 거라면…
도어 쪽 알루미늄 트림까지 같이 랩핑하시라고 권해드렸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 상황은 그게 아닌지라…ㅎㅎ
일단은 bmw 실내랩핑 진행한 알루미늄 트림들을 탈거.
제 포스팅을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지만…
저 알루미늄 트림들이 접착은 좀 잘 나오지는 않는 재질입니다.
재질의 특성상 살짝 차가운 성질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있고…
또한 표면에 미세한 요철들이 있어서… 필름이 실제로 밀착되는 면적도 매끈한 재질에 비해서는 적기 때문이죠.
가장 상태가 심각한 기어 패널 부분.
아무래도 손이 자주 닿는 곳이라 …
기어 패널과 컵홀더 커버 부분.
보통 bm이나 벤츠의 컵홀더 커버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고정된 타입이 많은데….
얘는 그냥 빠지지는 않네요.
평소와 뭔가 다르다… 싶으면…
혹시나 다른 건 없는가… 확인을 해 봐야지요.
컵홀더를 열어서 뒤적뒤적… 확인해 보면 … 뒤쪽에 키를 고정하고 있을 것 같은 부분이 보입니다.
저 부분을 살짝 일자 드라이버로 들어주고….
평소대로 슬라이딩 방식으로 탈거해 주면 되겠습니다.
딱 두 군데가 걸려있는 키포인트가 있지요.
탈거하고 살짝 분해하고…. 짐을 주섬주섬 챙깁니다. ???
이날은 토요일 오후였는데….
평소 같으면 일요일에 잠깐 나와서 작업을 했을 텐데…
일요일에 집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라….
집에 초딩…애들밖에 없어서…
저도 집에 있어야 합니다. ㅡㅡㅋ
그래서 오랜만에? 아니… 처음인 것 같은데…
재택근무를 하기 위해서 짐을 꾸렸지요. ㅎㅎ
월요일에 출근해서 해도 되긴한데… 월요일도 애들 챙겨야 하는 상황이라…
스케줄이 어찌 될지를 몰라서….
가능하면 작업을 할 수 있을 때 해 두려고…
일요일 오후….
애들 둘과 고양이들 둘…
그리고 저….
대략 열흘 정도 자생해야 합니다. ㅋㅋ
이제 3일 정도 지났나…
왼쪽, 큰 놈? 아니… 여자…암코양이…
오른쪽, 작은 놈… 숫코양이지만…
실은 중성화… 좀 짠한데… 다행히 나는 아직… 무사.ㅡㅡㅋ
애들 할거 하는 중에 잠깐 시간을 내어서 가내 수공업 시작해 봐요.ㅎㅎ
마루에 찍힌 곳은 왜 이리 많은지….ㅡㅡㅋ
처음에는 저게 거슬려서 마루 보수하는 방법 등을 유튜브로 검색해 보고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렇게 찍힌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 그냥 이제는 손대지 않기로…ㅎㅎ
웬만한 공구는 있긴 한데… 저걸 또 보수하려면 끌이나 정… 추가로 구매해야 할 것들도 생길 것 같아서…
또… 보수하는 곳보다… 새로 생기는 곳이 더 많이 생길 거라… 포기.
확실히… 집이 어둡네요. ㅡㅡㅋ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의 색감도 평소 가게에서 찍던 것과는 달라…
이질감이 좀 있지만… 어쩔 수 없죠.
보통 알루미늄 트림들은 끝부분. 엣지 부분들이 대부분 날카롭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작업하거나 할 때에도 조금은 조심해야 합니다.
가끔은 살짝 갈아내고 랩핑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여긴 집이라… 공구가 없지요.
엣지 부분들은 다… 날카롭게 되어 있어요.
손 조심…..
사실 저 알루미늄 트림에 손가락을 베인 게 아니라….
이~~~놈…. 때문에…
아직은 좀 어려서 그런지… 뭔가 새로운 게 집에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와요.
약간은 개냥이 스러운….
호기심이 엄청 많은….
일요일 아침… 평소와 달리… ㅋㅋ
상쾌하게 청소 좀 간단하게 하고 착한 아빠 코스프레를 하려고….
침대 시트 먼지 털고 있는데….
지랑 놀자고 하는 걸로 알고…. 바닥에서 침대로 점프….
발톱을 세우고 점프를 하면서…. 먼지 털던 내 검지를 베고 지나가네요. ㅜㅜ
저걸 때릴 수도 없고… 지도 알고 한 건 아니니까… 뭐라할 수도 없고…
침대 바닥에 있을 때에 약간… 그릴 수도 있겠다는 예감이 있었지만… 계속 털었던 내가 잘 못이지…
좀 깊게 베여서…. 욱신욱신한데…
집에 밴드도 하나도 없어… ><
편의점에 가서 찾아봐도 저 패션 밴드 밖에…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거라도 붙이고…ㅎㅎ
기본적으로 필름 접착력이 살짝 떨어지는데…
굴곡도 좀 많이 있는 편…
중간 부분은 많이 튀어나와있고…
하단의 크롬 몰딩이 있는 구간은 또 깊숙하게….
형태를 잘 보고…. 어느 방향으로 필름을 늘려서 부착하면 그나마 잘 버티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랩핑을 합니다.
평소에도 많이 마시는 Top….
저건 부러트린 칼날 수집을 하기 위해서.
가게에는 칼날을 아무 곳이나 떨어트려 놔도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집에는 애들도 있고… 고양이들도 있어서….
굴곡을 잘 생각하면서 성형해서 랩핑.
확실히 어두워서 정밀하게 스퀴지하고 구석진 곳에서 커팅 하기가 난해합니다.
휴대폰 후레시로 비춰봤지만… 잘 안 보임.
그래서 정밀하게 마감할 곳들은 그냥 가게 들고 가서 하기로…
작은 송풍구 트림도 형태는 마찬가지로 좀 애~매한 구간들이 ….
아래쪽 크롬 몰딩과 만나는 곳에 굴곡이 한 번 더…
그냥 딱 떨어지면 좋겠는데…. 한 번 더 굴곡을 줘놨어요. ㅎㅎ
대충 부착하면 주름 잘 생기겠죠?
나머지 구간도 굴곡을 잘 확인해 보고요.
아까 그 기둥 부분….
전반적으로는 아래쪽 방향으로 당겨서 부착해 주고…근데 여기서도 아래쪽으로 너무 많이 땡기면 카본 패턴이 좀 덜 이뻐지는 것도 있어요. 적절하게….
한 번 더 있는 미세한 굴곡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또 살짝 다른 방향으로 잡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런 구석진 구간은 필름을 끝까지 잘 넣어주는 것이 키포인트.
대충 다 들어갔겠구나 하고 커팅 하면 필름이 모자라게 커팅 되기 좋지요.
요기도 아래쪽은 구석진 구간이라… 잘 넣어 주고… 커팅 잘 해줘야 합니다.
아래쪽 커팅은 일부러 좀 여유 주고 대충 커팅 해 뒀습니다.
가게에 가저 조명 비춰서 좀 더 확실하게 커팅 하기 위해서…
이번은 기어 패널 트림.
상태가 가장 심각한…ㅎㅎ
그냥 눈으로 보면 표면이 그래도 양호해 보일 수도 있지만….
손으로 표면을 만져보면…. 미세하게 돌출된 구간들이 좀 있었네요.
우드 트림이나 하이그로시 재질 같으면 사포로 살짝 갈아도 되긴 한데….
알루미늄 트림은 갉아내기도 좀… 뭣합니다.
필름이 좀 덜 달라붙어서 작업하기 좋은 것도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처음에 필름을 올릴 때에 덜 달라붙어서 초기에 위치 잡는 것이 조금은 편하죠.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업자의 눈에는 보이는….
미세하게 찍힌 구간들이 3d 카본임에도 살짝 보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냥 민무늬… 예를 들자면 블랙 유광으로 이 부분에 부착했다면…
기존의 람비클 패턴도 살짝 비치고… 저 상처들이 훨씬 더 도드라져 보일 겁니다.
파츠를 실내랩핑하다 보면 뒤쪽에 저런 부직포로 마감된 구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흡음을 위해서 감겨져 있는데…
랩핑을 할 때에는 저게 좀 걸리적거리지요.
저는 저 부직포 부분은 가능하면 필름을 감아 놓지는 않고요.
이번처럼 부직포 피해서 커팅하고 부착하거나…
부직포 직전까지만 부착하기도 합니다.
이번은 알루미늄 트림이라 감기는 감아야겠고…
부직포 부분은 감아둬 봐야 거의 밀착이 안되기 때문에 저렇게 피해서 감아 뒀습니다.
그리고 카본으로 랩핑할 때에는 가능하면 카본의 패턴이 일정하면 더 이쁘지요.
패턴을 일정하게 맞추는 건…. 넓게… 한방에 똬~악 땡기면 제일 좋은데…
가게에서 부착했으면 바이스에 물려서 한 번에 땡길 수가 있는데…
집엔 그런 게 있을 리가 없죠. ㅎㅎ
표시한 끝부분에 보시면… 카본의 패턴이 살짝 틀어진 곳이 보이지요. ^^;
뭐.. 차주분들은 저런 것까지 보시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구간 구간 들어서 부착할 때에는 카본의 패턴을 맞추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런 구간은 한~방에 잡아 주는 것이 좋지요.
뭐… 이런 건 작업자만 거의 신경 쓰는 걸 수도…
그리고 바이스에 물려서 살짝 띄워서 작업하는 이유가….
띄워 놓고 작업하면 여분의 필름들끼리 들러붙는 걸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되거든요.
그냥 랩핑하다보면….
여분의 필름이 지들끼리 들러붙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저거 붙은 거 다시 떼어 내는 것이 엄청 귀찮지요. ㅎㅎ
이건 diy로 해 보신 분들만 공감할 수 있는…
diy로 랩핑하시는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카본 필름이나 매트릭스 블랙 같은 필름은 … 랩핑하다 보면 필름이 또 잘 찢어지기도 합니다. ㅎㅎ
들러붙은 필름을 떼어내다가…. 필름 찢어지면서….
부착해야 할 부분까지 필름이 찢어지면…. 마음도 찢어지고…
그래서 카본 필름으로 랩핑할 때에는 절개하거나 할 때에도 저런 찢어짐을 잘 생각하면서 ….
필름 절개… 그니까… 칼집을 넣어 둔 곳은 살짝만 당겨도 결대로 찢어집니다.
그리고 측면의 모서리 부분은 각이 좀 더 예리하게 꺾여있어요.
보통 요런 부분도 그냥 무시하고 대충 마감해 놓기 딱 좋은데요.
90도 보다 더 꺾여 있어요.
그냥 둥글게 라운드 진 엣지면 마감하면서 기포가 잡히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딱… 저렇게 각이 살아있는…
빡~~ 꺾인 구간은 모서리 부분도 스퀴지를 잘 해서 마감해 줘야 합니다.
대충 스퀴지하고 부착해 두면… 엣지에 미세하게 필름이 밀착이 덜 된 구간이 생깁니다.
들어서 다시 확실하게 밀착해서 마감해 주고요.
그냥 씨게 누른다고 밀착이 되는 건 아니고요. ㅎㅎ
여분의 필름을 잘… 살짝 당겨 주면서 스퀴지…
너무 강하게 당기는 건 좋지 않고요.
컵홀더 테두리 안쪽도 보강해서 마감해 뒀습니다.
앞쪽이 알루미늄이라… 아무래도 굴곡이 있는 구간은 신경이 평소보다 더 쓰이기 때문에…
우드 트림 같으면… 저렇게까지 보강해 두지는 않아요.ㅎㅎ
이제 마지막으로…
컵홀더 뚜껑….
요런 장식이 있는 곳들이 랩핑할 때에 좀 잔손이 가는 구간이죠.
보통 필름 잘 붙는 재질이면…
전면에 필름을 부착하고 크롬 몰딩 주변을 커팅 해서 마감하기도 하는데…
알루미늄은 필름이 덜 붙는다고 했지요?
가운데에서 필름을 아무리 잘 들어서 텐션 죽이고 커팅 해도 미세하게 텐션이 걸릴 수밖에 없어요.
매끈한 우드 같으면 아주 살짝 텐션이 들어간 부분이 버틸 수도 있긴 한데…
알루미늄은 무조건 뜰 겁니다.
그래서….
크롬 몰딩을 분리….
걸리 적 거리는 크롬 몰딩이 없으니…
저 구간에 필름도 텐션이 걸릴 일이 없겠지요.
스무스하게 그냥 부착해 주고 구멍만 뚫어주면 됩니다.
몰딩은 다시 부착…. 아니… 부착은 가게에 가서…ㅎㅎ
다소 길게 느껴졌던…. 일요일을 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근… ㅎㅎ
가내수공업으로 진행했던 파츠들을 꺼내서…
체크해 봐요.
작업 여건이 좋지는 않았기 때문에…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서…
마감 커팅을 아직 하지 않는 곳도 있고…
컵홀더 커버는 양호하고…
몰딩만 뒤쪽에 다시 고정해 주면 되겠습니다.
작은 송풍구 부분….
집에서 어두워서 정밀하게 커팅을 할 수가 없어서 놔뒀던 구간.
잘 안 보이죠?
조명을 비춰서 보면…. 미세하게 필름 덜 자른 곳이 보입니다.
일부러 남겨 둔 거예요.
가져와서 커팅하려고.ㅎㅎ
요렇게 자투리 필름을 정밀하게 커팅 해서 깔끔하게 마감해 줍니다.
기어 패널 뒤쪽도 체크해 보고요.
괜찮은데….
안 괜찮은 구간도 보입니다. ㅎㅎ
그냥 대충 보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
미세하게 엣지에서 필름이 덜 붙어 있습니다.
저렇게 되어 있으면 당장에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거나… 잔진동이나 쓸림이 지속되면…
저 부분에서 필름이 좀 더 잘 찢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다시 필름을 들어서….
엣지 부분을 다시 확실하게 밀착시켜서 부착해 주고요.
bmw 6시리즈의 알루미늄 트림 실내랩핑 완료.
이제 장착해 주면 됩니다.
혹시나 추후에 랩핑할 수도 있기 때문에 …
이번에는 랩핑하지 않았지만…. 확인해 봐요.
잘 붙는 재질이라면…. 요기도 탈거없이 어찌어찌 부착해 볼 수도 있겠지만….
요 람비클 트림이라면… 무조건 도어 트림 탈거해서 분해한 이후에 랩핑해야 확실할 듯하네요.
탈거하지 않으면… 요기 깊은 구석에 필름 넣기가 어렵겠네요.
보통 요런 구간도 잘 붙는 재질이면 요령껏 텐션 잘 잡아서 부착할 수도 있지만….
요기는 그렇게 저 구석에 붙여두면…. 100% 뜬다에 한 표. ㅎㅎ
아니면…. 정말 재단을 잘 해서….
저 구석을 먼저 부착해 놓고 밖으로 나오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렇게 해 봐야… 바깥쪽도 굴곡이 있어서 커팅으로 마감하기에는 부담이…
랩핑한 파츠들은 다시 원위치에 장착.
초점이… ᅳᅳᄏ
기존의 지저분해 보이던 기어 패널 파츠가 깔끔하게 블랙 카본으로 실내랩핑 완료.
입고될 때부터… 리모컨 키가 작동 불능…ㅎㅎ
도어록이 안되더라는….
이유는 계기판에서 알려주죠?
리모컨 키에 배터리가 없음.
리모컨에 배터리가 있어야 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ㅎㅎ
완전히 방전되기 전에 미리 차에서 알려줘요.
갑자기 우리 와이프님의 에피소드가 떠 오르네요.
차를 타려고 평소에 리모컨 키를 누르면 라이트가 들어오면서 알려주는데…
리모컨을 눌러도 웰컴 등… 불이 안 들어 온다면서…
그래서 확인해 보니까… 리모컨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이 되어서…
도어록 작동을 못 시키는 상태.
차에서 내리고 딴에는 차를 잠근다고 눌렀지만… 잠기지 않고 있었지요.
(자기는 잠긴지 알았겠지요. ㅡㅡㅋ 열리고 닫힐 때에 락이 걸리고 풀리는 소리도 나는데…)
며칠을 그렇게 탔던 듯…ㅎㅎ
리모컨이 작동을 해야 웰컴 등을 띄우든 뭐든 할 거 아니야…><
똑똑하긴 한데….
가끔은 좀….ㅋㅋ
길치에다 기계치라…. 사람이 다 완벽할 수는 없지요.
귀가 간지럽겠는데…ㅎㅎ
리모컨 키의 배터리가 없어서 문을 열 수가 없는 상황이면….
리모컨에 있는 비상키를 뽑아서 물리 키(쇠막대기)로 도어를 열고 시동을 걸면 됩니다.
키 구멍은 운전석 도어 손잡이에 그냥 노출로 되어 있는 차종도 있고…
때로는 감춰져 있는 차종도 많아요.
아래쪽에 구멍이 있거나… 커버를 뜯어야 키 구멍이 보이거나…
본인 차량의 도어록 키 구멍이 어디 있는지는 평소에 확인해 두시면 당황하지 않으실 수 있겠지요.^^
그리고 리모컨의 배터리가 없어도 시동은 걸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있을 때에는 차량 실내의 어디에 있든지 대부분 인식을 하지만…
배터리가 없으면…
이모빌이 있는 근처에 키를 가져가야 인식을 하고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이모빌도 핸들 측면에 있는 차종.
컵홀더에 아래쪽에 있는 차종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평소에 확인해 두시면 좋겠죠.
갑자기 와이프 에피소드가 떠올라서 ㅎㅎ
근데 의외로 이 내용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요.
차량을 찾으러 오셔서… 깔끔하게 작업이 되었다고 맘에 들어 하셨습니다.
차주 분은 아니셨지만…ㅎㅎ
차주 분도 맘에 드셨겠지요.
기존 상태에 비하면 뭘로 랩핑을 해도 나았을 거니까…
믿고 작업 의뢰해 주셔서 감사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자동차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그릴랩핑/루프스킨/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