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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자동차 실내랩핑 시공 전문 카앤맨(Car & M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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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은…

bmw 430i 컨버터블 차량의 실내 랩핑 (블랙 카본)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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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쯤에 동일한 차량 2대가 입고되었었는데요.

실내 색상도 동일하고…ㅎㅎ

시공 부위도 동일해서 포스팅을 묵혀 뒀던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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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작업은 연달아서 포스팅하는 건 의미가 없어서…^^;

bmw 430i 차량의 기존 실내는 카본 패턴의 알루미늄 트림인데요.

세월의 흔적으로… 벗겨지고 상처가 심한 곳들이 다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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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랩핑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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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상사 차량이고…. 상품화 단계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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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같은 값이면… 비주얼로도 좀 더 깔끔한 차량이 판매로 잘 연결이 되겠지요.

그래서 소비자분들도 실내랩핑을 많이 의뢰해 주시지만…

중고차 상사에서 가끔씩 실내랩핑 작업 의뢰가 들어오지요.^^

살짝 떨어져서 본다면… 크게 무리 없어 보이는데요.

기존 알루미늄 트림들이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부분도 있긴 한데…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알루미늄 트림의 표면이 많이 닳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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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작업할 파츠들을 탈거하기 전에도 살펴봐야 합니다.

탈거를 해 봐야 알 수 있는 부분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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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그냥 탈거하기 전에 봐도 뭔가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들도 있어요.

차주분들과 불필요한 오해를 최대한 없애기 위해서 사전에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지요.

도어 손잡이 트림의 상단의 틈새가 좀 많이 벌어져 있네요.

조립할 때에 제대로 안 끼워져서 그럴 수도 있지만….

키가 손상이 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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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탈거해 봐야 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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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시리즈나 4시리즈나…

f 보디의 저 손잡이들이 원래도 완벽하게 딱 밀착이 되어 있는 차량이 거의 잘 없긴 해요. ^^;

정도의 차이가 있긴 한데 단차가 조금씩은 다 있는 편입니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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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탈거해서 보면….

상단의 키를 잘못 끼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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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벌어진 상태로 구멍에 들어가야 하는데…

눌려서 억지로 끼워져 있던 상황이네요.

뒤쪽을 자세히 보면 키 부분이 반은 부러져 있는 것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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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한 이후에 잘 살려봐야지요.

한쪽이 그렇다는 건…. 반대쪽도 그릴 수….

역시나 동승석 쪽 손잡이도 틈새가 벌어져 있네요. ㅎㅎ

이쪽은 탈거하는데…. 도어 트림 포켓으로 뭔가 톡~하고 떨어집니다. ㅡㅡㅋ

이쪽은 상단 키 부분이 완전히 사망… ㅎ

저런 부분은 순접으로 부착해도 제대로 확실하게 다시 고정이 잘 안되는데…

어찌어찌해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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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부분은 차주분들에게 고지해 드리고요.

얘기하지 않고서 출고하면…

추후에 또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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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최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지 않도록…

작업할 때마다 신경 쓰면서 작업을 합니다.

컨버터블 차량이라 도어 손잡이는 2개뿐….

그리고 제 포스팅을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데…

랩핑할 파츠의 재질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똑같은 필름으로 랩핑해도 접착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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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알루미늄 트림들은 표면이 매끈한 하이그로시나 글로시한 우드 트림에 비해서 분명히 접착력에 차이가 있어요.

그래서 랩핑하고 마감할 때에도 좀 더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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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노파심에서 접착력이 살짝 떨어진다…. 그런 설명을 드리면…

또 차주분들은 엄청 쉽게 홀랑홀랑 잘 벗겨지는 건가 염려하시는 차주분들도 계시긴 한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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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접착력이 잘 나오는 파츠에 랩핑하는 것에 비해서는 필름의 들뜸 현상이 일어날 확률이 좀 더 높은 거죠.

일어날 확률이 살짝 높은 거지… 무조건 일어난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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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설명하긴 했는데… 제 말의 의미가 잘 전달이 되는 건지는 … ^^;

bmw 3시리즈나 4시리즈의 도어 손잡이 부분은 카본 필름으로 랩핑할 때에 거의 요 패턴으로 잡습니다.

카본 패턴을 딱 요 각도로 잡는 것이 제 생각에는 가장 이쁘다고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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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손잡이는 또 반대로 카본의 패턴을 잡아서 랩핑해야겠지요.

살짝 굴곡이 있어서 카본 패턴을 좌/우 완벽하게 맞추기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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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는 카본의 방향을 저 방향으로….

잘 보이지 않는 손잡이 아래쪽보다는…

차주분 눈에 잘 보이는 상단의 카본 패턴 맞춤에 좀 더 신경 쓰는 것이 좋겠죠.

요 아래쪽은 장착하고서 보면 도어 하단 쪽이라 패턴이 거의 잘 보이지는 않지요.

그래도 마감하는 부분은 꼼꼼하게 해 줘야겠죠.

분리되어 있던 키 부분을 살짝 어찌어찌 부착은 해 놨는데…

장착하면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더 커요. ^^;

그래서 저런 부분은 애초에 탈거하거나 장착할 때에 부러지지 않게 잘…

구멍 잘 보고… 장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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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부분에 철심을 넣어서 좀 더 확실하게 고정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쓸 일이 잘 없기도 하고… 사 놓으면 또 오랫동안 그냥 처박혀 있을까 봐 구매해 두지는 않았는데…

구입해 두기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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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찾아보면 금액도 그리 비싸지는 않거든요.

아이드라이브 패널도 까지기는 마찬가지…

알루미늄 트림들이 금속이라… 스크래치에 엄청 강하고 깨끗하게 오래 사용할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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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가 생기면 티 도 더 많이 나고… 샌딩으로도 어떻게 해결할 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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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한 우드나 블랙 하이그로시의 경우면 살짝 광택기를 돌려서 미세한 스크래치 정도는 잡을 수도 있긴 해요.

다만, 그렇게까지 하시는 차주분들은 잘… 없으시지요. ㅎㅎ

그냥 실내랩핑을 하는 것이 속 편하기 때문에…

보통 필름 접착이 잘 나오는 재질이라고 하더라도 저런 음각 부분들은 신경 써서 부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알루미늄 트림에 음각이라면….

저 부분은 무조건 텐션 잘 죽여서 부착해 줘야 합니다.

텐션이 조금만 잘못 들어가면…. 쉽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루미늄 트림들은 엣지? 모서리 부분들이 대부분 좀 날카롭게 마감이 되어 있는 편입니다.

저 엣지 부분에서 필름을 너무 강하게 땡겨서 부착하고 마감하면….

필름이 저 날카로운 모서리에서 쪽~찢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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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는 찢어지지 않더라도… 랩핑한 이후에 필름이 수축하면서도 찢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저런 날카로운 엣지 부분에는 필름에 텐션을 많이 걸어 두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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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모서리가 너무 날카롭다 싶으면…. 살짝 샌딩 하기도 합니다.

가끔은 플라스틱 트림들도 날카롭게 마감이 되어 있는 파츠들도 있긴 하고요.

bmw 4시리즈 컨버터블 차량의 아이드라이브 패널을 3d 블랙 카본으로 랩핑.

음…

확실히 뭔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블랙 카본 랩핑이죠?

이래서 실내 랩핑에 있어서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블랙 카본입니다.

그리고 랩핑하는 필름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꺾이는 모서리 부분에는 미~~세하게 필름이 접히면서 주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뚜꺼운 필름일수록 저런 각진 부분 마감할 때에 주름이 남을 수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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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얇은 랩핑 필름은 성형을 좀 더 넣어서 저런 주름을 좀 더 작게 잡거나 아예 없애서 랩핑할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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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보통 두꺼운 시트지… 랩핑 전용 필름 말고…

시트지… 보통은 인테리어 시트지로 이 파츠를 랩핑한다면….

요런 모서리 부분에 미세한 주름이 더 크게 생길 수 있지요.

그래서 실내랩핑할 때에는 가급적이면 랩핑 전용 필름으로 시공하는 것이 마감이 좀 더 깔끔하고 잘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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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런 미세한 주름도 차주분들이 후레쉬 켜서 찾아보실 일은 없으시지만…

정말 엄청 바쁜 상황이 아니라면… 저런 미세한 주름도 커팅 해서 다듬어 줍니다.

최대한 랩핑한 티 가 나지않게…ㅎㅎ

대시 보드 송풍구 트림도 블랙 카본으로 랩핑.

필름을 뒤쪽으로 완전히 감아서 마감을 하지 못하는 구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은 성형도 신경을 좀 더 써서 부착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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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필름 접착이 조금은 떨어지는 알루미늄 트림이라…

이 작은 송풍구 트림도 랩핑하려고 보면… 커팅으로 마감해야 하는 구간이 많습니다.

상단이나 오른쪽 측면은 살짝 감아서 뒤로 마감해 줄 여지가 있지만….

왼쪽 측면이나 아래쪽 라인은 무조건 엣지에서 커팅 해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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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욕심내서….

저 작은 틈새 안으로 필름을 조금이라도 넣어서 마감해 두겠다고 하면…

오히려 그게 나중에 더 지저분하게 될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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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하면서 기본적인 수칙이라고 해야 하나…

필름이 확실하게 붙어 있을 것 같지 않은 곳들은 …. 그냥 부착해 두지 않는 것이 더 낫다….

고런 게 있습니다.

블랙 카본으로 랩핑한 파츠들은 이제 다시 장착해 주면 되겠습니다.

기존의 알루미늄 트림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블랙 카본이죠.

좀 더 무게감이 느껴지는 실내로 바뀌었습니다.

조수석 쪽은 키 부분을 제가 어떻게 해 보려고 했지만…

거의 복구가 안됩니다. ㅡㅡㅋ

접착한 키 부분이 구멍에 끼우고 장착을 하면… 딱 힘을 받는 포인트라…

끼우면 키가 다시 떨어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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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서 손잡이 커버가 확~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거슬리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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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 상태에서 해드릴 수 있는 건 없는 상태라… 저 상태로 마무리.

차주분께 알려는 드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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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인두기 세트를 구입해 둬야 할 듯….쩝….

쇠 심을 박아서 키 부분을 보강하면 고정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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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도 해 봐야 아는 거지만…

다행히도 운전석 쪽은 키 부분을 살짝 보강해서 고정을 하니까 잘 고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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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하시던 차량에 보기 싫은 파츠가 있다거나…

실내 분위기를 한번 바꿔 보고 싶으시다면…

실내랩핑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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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실내랩핑이라고 해서 차량 실내의 모든 부분에 가능한 건 아니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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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필름이 잘 붙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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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처럼 알루미늄 또는 리얼 우드 같은 경우는 접착이 살짝 떨어지는 어느 정도 랩핑이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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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 보드 트림처럼 표면이 거칠거나 가죽 같은 파츠에는 일반적인 랩핑 필름으로는 랩핑이 거의 어려운 곳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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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디테일한 부분을 차주분들이 알고 계시기는 어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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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랩핑을 문의하실 때에 원하시는 파츠가 어떤 재질인지 정도는 알고 문의하시면 좀 더 원활한 상담이 가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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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bmw 실내랩핑 / 4시리즈 컨버터블 블랙 카본 작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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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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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동차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그릴랩핑/루프스킨/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