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f10 실내랩핑 시공/ 4d 리얼카본 / 대구 카앤맨
안녕하세요.
대구 자동차 실내랩핑 시공 전문 카앤맨(Car & Man)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은…
bmw f10 /5시리즈 차량의 실내 랩핑 작업입니다.
작업할 부분이 아니더라도 차량이 입고되면…
그냥 전체적으로 한번 쓰~윽 훑어 봐요. ㅎㅎ
윈도 크롬 몰딩도 블랙 유광으로 크롬 죽이기가 시공되어 있네요.
윈도 몰딩 크롬 죽이기 작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우연히도… 저 차량도 실내랩핑을 4d 리얼 카본 / 실버 그레이로 시공해 드렸던 차량입니다. ㅎㅎ
이번 차량도 동일한 4d 리얼 카본 / 실버 그레이 색상으로 진행이 됩니다.
직업병인지라…
전면 키드니 그릴에 단차가 살짝 있네… 하고서 봤더니…
양쪽의 키드니 그릴이 제대로 고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살짝 밀어 넣으면 다시 걸리기는 하는데… 운행하면 다시 빠질 것 같아요. ><
출고 때 차주분에 알려 드렸고요.
전면 범퍼 수리하면서 그릴도 교체를 하셨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키들이 제대로 고정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선에서는 해결해 드리기는 어려운…ㅎㅎ
범퍼가 틀어져서 그럴 수도 있고… 아니면 애초에 교체한 저 그릴의 형태가 범퍼와 맞지 않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
차량을 중고로 구입해 오셨을 때부터 붙어 있었다고 하셨는데요.
티타늄 브러시로 기존에도 실내랩핑이 시공되어 있던 bmw f10입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기존의 실내랩핑 작업 상태가 양호한 편인데…
몇 군데는 좀 문제? 가 있어서… 보기 싫어서 깔끔하게 다시 랩핑을 위해서 찾아 주셨습니다.
대시보드 하단의 송풍구 트림에 필요 이상으로 자석 거치대가 붙어 있습니다. ㅎㅎ
몇 군데는 기존 필름이 손상된 부분을 가리기 위한 용도로 부착해 두셨다고…
그리고 기어 패널 부분에도 필름이 살짝 밀린 곳들이 보입니다.
보통 저 부분에 필름이 저렇게까지 밀리기는 어려운데…..
왜 저런지 약간 의아하긴 합니다.
저렇게 하려고 해도 잘 안될 것 같은데….
기어 패널 파츠를 탈거하기 위해서 암레스트 커버를 탈거해서 보니까…
이미 키가 한 곳은 상해 있고… 하나 남은 키도 간당 간당하게 붙어만 있는 상태…^^;
뭐… 끼워 놓으면 붙어는 있어 주는 그런 상태.^^;
탈거하면서 요런 건 바로바로 체크해 주는 것이 좋아요.
저 커버는 구입해서 교체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뭐… 붙어는 있겠지만…
그리고 여기에도 티타늄 브러시로 랩핑이 되어 있더라고요.
예정에 없던 포인트인데…
일단은 뜯어 보고요.
보통은 차종별로 딱 시공하는 포인트들이 약간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외에 추가적으로 시공이 되면 아무래도 추가 비용도 발생할 수가 있긴 합니다.
우선은 기존에 랩핑이 되어 있던 bmw f10의 파츠들을 모두 탈거해 놓고요.
기존에 랩핑이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지도 체크해 보고요.
잘못된 곳을 집어 내기 위해서 확인한다기보다는…
요기는 요렇게 하니까… 요렇게 되었네…
참고하기 위해서 체크해 보는 거죠.
제가 작업했던 차량들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 입고되면 작업했던 곳들 확인해 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모서리 부분은 살짝 미세하게 주름이 보이기는 하는데…
대체적으로 마감은 잘 되어 있네요.
보통 저기 크롬 몰딩이 있는 모서리 부분은 성형 제대로 넣지 않으면 꺾이는 부분에도 주름이 일어나기 쉽거든요.
뒤쪽도 마감은 간편하게? 보통은 요런 식으로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저도 처음에 자신감 넘칠 때에는 요런 식으로 마감을 주로 했었는데…
작업을 계속해 보다 보면… 좀 오버스럽더라도… 그냥 확실하게 마감하는 것이 …
마음이 좀 더 편해요. ㅎㅎ
요런 커버 부분도 작업자마다 마감하는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요.
크롬 몰딩 부분은 그냥 커팅으로 마감을 했고…
4군데 모서리 부분은 라운드 부분에 절개를 살짝 넣었네요.
크게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차주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싫어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가…^^;
확실하기는 가장 확실한 마감 방법이 되겠습니다.
저렇게까지 주름이 생길 수가 있나…
아무리 봐도 미스터리…^^;
제가 bmw f10 실내랩핑 작업할 때에 가장 신경 써서 작업하는 포인트가 바로 저기…
저기에 오버랩으로 한 겹 더 부착이 되어 있는데…
애초에 오버랩으로 시공을 했는지… 시공했다가 들떠서 이후에 오버랩을 했는지 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저 부분은 그냥 눌러서 붙이면 무조건 떠요. ㅎㅎ
성형의 방향을 생각해서 부착하거나… 아니면 저 음각부터 먼저 부착해서 나오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하든…. 이론적으로는 쉬운데… 막상 직접 해 보면…
주변의 필름이 다른 곳에 들러붙어서 그게 작업을 어렵게 만들죠. ^^;
주로 동전을 수납하는 부분의 작은 커버인데…
여기는 절개 없이 그냥 방향대로 늘려서 부착했더라고요.
뒤쪽에 필름을 감아서 마감을 한 것도 아니고…
보통 diy로 랩핑을 하다 보면…
어떻게든 늘려서 주름 없이 부착하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무리하게 늘리거나 방향을 잘못 잡아서 늘리면… 시간이 지났을 때에 저렇게 주름이 일어나기 쉬워요.
diy로 랩핑하듯이 랩핑했다면… 뒤쪽에 마감을 좀 더 깊게 해서 좀 더 안전하게 마감했으면 좀 더 잘 버텼을 겁니다.
핸들 하단의 몰딩부터 랩핑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기존의 티타늄 브러시 필름을 제거를 했고요.
사실, 저는 요런 무광 재질의 파츠에는 랩핑을 잘 권해드리는 편은 아닌데…
부착면 재질에 따라서 동일한 필름이라고 하더라도 접착력의 미세한 차이가 분명히 있거든요.
이번 bmw 실내랩핑에 사용한 필름은 3M 4d 리얼 카본 / 실버 그레이 색상입니다.
카본 패턴의 방향은 요 방향으로 다른 곳들도 맞춰서 랩핑을 진행해야겠죠?
기어 패널 부분의 기존 필름을 제거하는데…. ㅡㅡㅋ
이게 쉽게 제거가 잘 안됩니다. ^^;
필름들도 종류에 따라서 약간은 잘 찢어지는 필름들이 있어요.
3d 카본이라든가 브러시 필름, 매트릭스 필름들은 작업하다가도 살짝살짝 찢어질 수가 있어요.
그 이외의 유광 계열 필름들은 많이 손상된 경우가 아니라면 잘 찢어지지는 않아요.
이런 거 뜯을 때에는 짜증이 좀…ㅎㅎ
생각대로 금방 금방 제거가 잘 안되기 때문에…ㅡㅡㅋ
게다가 필름이 자꾸 찢어지면… ㅋㅋ
필름이 찢어지면… 꺾이는 엣지에서 반 컷으로 구획을 나눠서 뜯으면 조금 낫기는 합니다.
찢어져싸가…. 히팅을 좀 많이 주고 제거하니… 접착제가 남네요. ㅎ
요런 접착제 성분이 남으면…. 여러 번 닦아 내야 합니다.
다 제거된 것 같이 보이지만…. 미~~~세하게 찌꺼기들이 남아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고런 잘 보이지 않는 찌꺼들은 랩핑하다보면 먼지 들어간 것처럼 볼록 볼록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접착제 성분이 많이 남아서 미끈거리고 있으면 또 필름의 접착을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접착제는 여러 번… 확실하게 닦아내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그래야 뒤에 더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아요. ^^;
이번 차량의 기존 필름 제거하고 닦아내고 하는데… 체크는 안 해 봤지만…
대략 전체적으로 한 시간은 더 걸린 듯합니다. ><
바이스에 물러서 요 주의 구간인… 음각 부분을 잘 잡아서 부착해 줍니다.
음각 부분을 그냥 열 주고 눌러서 붙여도 초기에 겉보기에는 멀쩡하게 똑같아 보일 수는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이 떠오르는 게 문제지요. ^^;
기어 패널의 작은 수납함 커버도 랩핑.
카본의 방향을 잘 생각해서 랩핑해야 합니다.
요건 장착할 때에 90도 돌려서 장착이 되니까요.
시간이 지나도 모서리 부분에 주름이 최대한 생기지 않게 끔…
물론… 시간이 엄청 지나면 제가 시공한 부분도 미세하게 주름이 생길 수도 있겠으나…
최대한 생기지 않게 끔 … 생각하면서 마감을 하는 거죠.
원래는 모서리 부분은 절개, 절개해서 마감하기도 했었는데…
요렇게 그냥 짧게 주름을 모아서 마감하기도 합니다.
컵홀더 커버도 카본의 방향을 맞춰서 랩핑.
원래는 모서리 부분도 성형을 살짝 넣어서 마감을 했는데…
요즘은 또 그냥 방향대로 늘리고 뒤쪽에서 좀 더 마감을 신경 써서 …
bmw f10 기어 패널의 카본 랩핑이 완성.
라운드 진 모서리 부분들은 상항 주름을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꼼꼼하게 마감해 줘야 합니다.
이번에는 대시보드 하단의 송풍구 트림.
중간에 필름이 손상된 곳들이 보이지요.
송풍구 모서리 부분에 또 필름이 밀린 곳도 보이고요.
어떻게 저렇게 돼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ㅎㅎ
카본의 방향을 동일하게…
조명 조절 스위치 패널도 랩핑.
bmw f10의 도어 쪽 우드 트림은… 랩핑하기 전에 저 크롬 몰딩과 우드의 단차를 미리 체크. ㅎㅎ
단차가 그때그때 달라서…
이번 차량은 턱이 거의 없긴 하지만… 필름 부착하고 커팅 하는 데는 크게 지장은 없겠네요.
가끔은 단차가 거의 없거나 우드가 크롬보다 살짝 더 튀어나와 있는 경우도 …
그럴 땐 커팅 하는데 살짝 신경을 바짝 써야 합니다.
모서리 부분도 최대한 랩핑한 티가 나지 않도록….
도어 쪽 우드 트림들도 모두 4d 리얼 카본으로 랩핑 완료.
이제 랩핑한 파츠들을 다시 장착해 주면 되겠습니다.
기존에 랩핑되어 있던 티타늄 브러시도 실내랩핑에 많이 사용되는 필름인데…
요즘은 유광 카본이나 매트릭스 필름을 좀 더 많이 찾으시더라고요.
항상 말씀드리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가장 맘에 드는 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믿고 작업 의뢰해 주신 차주분께 감사드리면서…
bmw f10 4d 리얼 카본 / 실버 그레이 실내랩핑 작업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구 자동차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그릴랩핑/루프스킨/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