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4 M 스포츠 X /
시공 후 4년 경과된 부분 랩핑 제거 /
대구 카앤맨
안녕하세요.
카앤맨(Car & Man)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작업은…
BMW X4 / M 스포츠 X 차량의 기존 부분 랩핑 제거 작업입니다.
입고 때 전체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 정리하면서 실수로 날려먹어서..^^;
제가 시공해 드린 지가 대략 4년 정도 경과된 BMW X4 차량입니다.
리스로 출고하셨던 차량인데요.
반납 시기가 도래해서…
원상복구를 위해서 다시 찾아 주셨습니다.
랩핑의 장점이 이런 부분이죠. ㅎㅎ
시공했다가 언제든… 다시 원상복구 가능하다는 점…
엄밀히 말하면 저 말이 완전히 맞지 않을 수도…
언제든은… 아닙니다. ^^;
제거 시기를 너무 지나쳐 버리면 제거하는 것이 어렵거나 대미지를 남길 수도…^^;
필름이 양호한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때 작업하면서도 꽤나 고생했던…
BMW X4의 디퓨저 부분입니다.
굴곡이 요란하게 많은 편이라…
저 부분 랩핑하면서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되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깊은 구간은 너무 깊어서….ㅎㅎ
저 깊은 곳은 헤라도 잘 들어가지 않는 좁은 구석…
제가 작업했던 곳들을 그동안 얼마나 잘 버텨 주었나…
혹은 미흡한 곳은 어떤 부분이 있나 찬찬히 한번 살펴보고 나서 제거할 겁니다.
비교적 양호하게 잘 붙어 있어 주었네요.
휀더 아치 부분들도 커팅 부분이 아직 짱짱하게 잘 붙어 있었고요.
도어 하단의 가니쉬나 스커트 쪽도 무리 없이 잘 버티고 있었네요.
원래 순정은 은색 몰딩이라서…. 도장 색과 비슷하게 깔 맞춤으로 랩핑을 해 드렸던 차량이죠.
색상은 블랙 메탈릭 유광.
번호판 주변도 대략적으로 잘 붙어 있었고요.
번호판 하단 부분도 잘 붙어 있었고….
아주 살짝… 일어나고 있는 곳도 보이네요.
저런 형태는 요렇게 일어날 것을 작업하기 전에 이미 알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뭔소리야…ㅎㅎ
형태상… 저렇게 미세하게 잘 뜰 수 있다는 얘기…
그런 점을 감안하면서 마감에 더 신경 써서 작업해야 한다…
뭔… 그런 소리입니다.^^;
요 부분은 전에 작업할 때에 번호판 플레이트를 탈거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나눠서 시공했던…
번호판 볼트가 마모가 되어 있어서 풀 수가 없었던…^^;
나머지 부분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다만… 요런 깊은 음각 부분은 한 장으로 눌러 부착했을 때에…
요렇게 될 가능성이 켜요.^^;
반대쪽 센서는 비교적 양호했지만…
요쪽은 텐션이 과하게 들어가서 뜨고…. 떠 있던 부분은 터진 경우.
요렇게 안되게 하려면… 나눠서 따로따로 랩핑하는 것이 낫긴 한데…
센서에서 정밀하게 커팅 해야 하는… 그런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때그때 작업하면서 상황 판단을 잘 해야지요.
그냥 눌러서 한 장으로 부착해도 반대쪽처럼 잘 버틸 수도 있기에…
디퓨저 부분부터 제거해 나갑니다.
굴곡 많은 형태들이 랩핑할 때에도 잔손이 많이 가지만…
제거할 때에도 비교적 손이 좀 더 가지요.
굴곡이 많은 구간은 넓게 한 번에 제거하려면 힘들어요.
그냥 굴곡을 나눠서 뜯어내는 것이 좀 더 수월하고 손가락 아파요.^^;
겹쳐서 시공했던 구간에도 칼집은 없습니다. ㅎㅎ
그래도 반 컷 할 때에는 항상 조심해서….
휀더 구간도 한방에 뜯을 수도 있는데… 좀 더 힘 덜 들이면서 제거하려면 나눠서 ….
부착면이 도장면처럼 아주 매끈한 재질은 아니라서 접착제가 남거나 하는 부분은 거의 없네요.
필름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인 것도 있고요.
필름이 양호한 상태라고 하면…
때로는 히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확~ 뜯는 것이 오히려 더 잘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차가우면… 필름이 저렇게 찢어지면서 제거되면 그게 더 번거로워 질 수가 있어서…
그냥 히팅 하면서 살살 제거합니다.
제거하는 것도 그때그때 좀 더 나은 방법이나 요령이 있습니다. ^^
기존의 은색 몰딩들이 서서히 모두 드러나고 있네요.
굴곡이 다소 많이 있었던 도어 하단 가니시.
저 구간도 텐션을 잘못 넣어서 부착했다면 뜨는 부분이 분명히 많이 생겼을 겁니다.
다행히 저 구간에서 뜬 부분은 없었고요.
제가 예전에 작업했던 것들을 보면서도 뭔가 반성의 시간을 가지는…ㅎㅎ
도어 하단 가니시의 하단도 완전히 다 덮어서 랩핑했었네요.
저 하단 부분은 그냥 일부러 보는 경우가 아니라면 노출이 안되는 구간이라…
지금이라면… 아래쪽은 저렇게 다 부착해서 마감을 할 것 같지가 않은…^^;
아마 차주분도 저 부분까지 랩핑이 되어 있지 잘 모르셨을 수도….
좀 더 많은 부분을 덮고, 안 덮고의 차이가 아니라…
작업을 할 때의 그 마음가짐이랄까…
부족하더라도 최대한 할 수 있는데 까지는 하려고 하는 그 마음가짐…
무슨 일이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 제가 작업했던 차량들을 보면서…
그때는 그랬구나 하면서 자아성찰의 시간을….ㅎㅎ
기존에 랩핑해 드렸던 필름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탈거해서 감아서 마감한 부분은 견인고리 커버 정도?
그냥 차주분께서 제거하셔도 될 만한… 그런 작업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저야 매번 하는 일이니까 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탈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하면… 추후에 제거할 때에도 비교적 손쉽게 제거 가능하답니다.
장단점이 있어요.
물론, 필름의 상태가 양호하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지요.
중간중간 필름이 마구 끊어지고 하는 경우라면 부착면에 대미지를 주면서 제거해야 하거나 시간도 훨씬 오래 소요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랩핑은 양호한 상태에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랩핑을 반영구적인 것으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계신데… ㅡㅡㅋ
외부에 부착된 랩핑 필름은 오염이나 대미지로 인해서 조금씩 손상이 누적되기 때문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제거하셔야 합니다.
이번 차량처럼 부분 랩핑(비교적 작은 파츠들)의 경우는 넓은 면에 랩핑한 경우에 비해서는 좀 더 오랫동안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는 편이긴 합니다.
랩핑을 제거해서 원래의 순정 상태로 다시 복귀.
확실히 기존에 은색으로 남아 있는 것보다는 도장과 일체감 있게 랩핑했던 것이 좀 더 무게감 있어 보이긴 합니다.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었다면…
부착한 상태로 좀 더 운행하셔도 크게 무방했을 정도의 상태이긴 했는데요.
리스 반납은 원상복구가 원칙이라고 하네요.^^;
좀 아깝긴 하지만…. 규정이 그렇다니…
믿고 작업 의뢰해 주신 차주분께 감사드리면서…
기회 되면 또다시 뵙겠습니다.^^
대구 자동차 카스킨/부분랩핑/실내랩핑/그릴랩핑/루프스킨/ppf생활보호패키지/광택/유리막코팅/
주 소 : 북구 검단동 838-4번지 팩토리 밸리 104동 111호
번지수로 찾아오시면 찾기 힘들어요^^;
집합건물이라 한 번지에 여러 건물이….
“성광고등학교” 검색하시고 오시면 대각선 길 건너편입니다.
상담전화: /
(유선 전화는 작업 중에 잘 못 받으니 가급적 휴대전화로…)
영업시간: 10:00~20:00 평일/토요일
일요일은 예약제로 오픈
(1~2일 전에 예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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