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레이어 이늪입니다. 😀
포드사의 머스탱 차량이 입고되었습니다.
머스탱은 6.5세대 출시 후 전보다 길에서 좀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제 취향입니다.
머스탱 차주분은 보닛과 트렁크에 바이퍼 라인 데칼 시공을 위해 찾아오셨어요.
차량의 중앙을 쭉 가로지르는 라인으로, 스트라이프 데칼이라고도 불리죠?
시공을 위해 먼저 센터 라인을 잡아줍니다.
사실 시공 시간보다 라인 잡는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제가 볼 때는 똑바른데, 차주님이 보시기엔 조금 삐딱해 보이기도 해서
줄자를 이용하여 치수를 재고, 중앙을 잡고, 저의 눈보다는 차주님의 눈을 믿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바이퍼 라인은 처음 잡는 라인을 따라 시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처음 라인을 잡는 게 시공의 반 이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시공 완료 후의 모습입니다.
검정 차량에 검정 필름으로 시공이 이루어졌어요.
필름은 무광 필름으로, 차주님이 한 듯 안 한듯한 느낌을 원하셔서
꾸안꾸st로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시공 전후를 교해보니 확실히 스포티함이 살아나죠?
어둡거나 밤에 볼 때는 라인이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자연광에서 보았을 때는 라인이 나타나게 됩니다.
실내에서도 밝을 땐 이렇게 잘 보여요.
자연광에서는 좀 더 회색빛이 돌면서 더욱 도드라질 것 같네요.
보닛과 이어지는 앞범퍼 상단까지 시공을 해드렸고
트렁크와 뒷범퍼까지!
라인을 따라 시공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듯 안 한듯한 꾸안꾸st.
제 취향에도 너무 잘 맞아서 시공하면서도 눈 호강을 했네요. ㅎㅎ
이상으로 포드 머스탱 바이퍼 라인 시공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