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아울하우스 입니다.
얼마만에 적는 포스팅인가!!!!!!!!!!!!!!!!!!!!!!!!!!!!!!
한동안 글이 안올라와서 궁금하셨을 분들이 있었을까는..모르겠지만 ( -_-)
이번주에 컴퓨터 바이러스로 익스플로러창이 켜짐과 동시에 꺼지는 겁니다…
그걸 또 고치기 귀찮아서 꾸역꾸역 크롬쓰고.. 이러다가 결국 포멧으로 시원하게 밀고 나니..
프로그램 정리도 하기 귀찮고 해서 -_-;;;;;;; (컴퓨터 전공맞냐?)
미루고 미루다 오늘 잠시나마 매장에 출근하여 한글자 적어봅니다..음훗!!
아직도 아날로그하게 컴퓨터로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적는 저라서 그런지..-_-a
저한텐 노트북이든 컴퓨터가 있어줘야 하는 존재 입니다!
오랜만에 그럼 포스팅 한편을 쓱삭 적어볼까요?
역시나 아울하우스에는 비주류 차량들이 오시곤 합니다.
안되는거 해결해줄려는 의지(?) 덕분인지 맨날 어려운 숙제들만..ㅋㅋㅋ
이번엔 링컨 MKZ 라는 차량인데요.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차량입니다.
방문하신 이유인즉,
뒷유리쪽 양쪽에 위치한 검정색 몰딩이 넙덕하게 있는데요……..
빛을 비춰서 보니.. 이렇게 허물 벗겨지듯.. 흉물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만져보니 재질은 흔히들 우리 차량에 B필러에 붙어있는 하이로그시 파츠 였는데요.
이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하고 싶으신 차주분의 요청으로.. 함께 고민해볼려고 방문하셨습니다.
처음엔 블랙 PPF로 덮어버릴까.. 그렇다고 카본랩핑지로 덮으면 어느정도 가려지긴 하겠지만
링컨 같은 차량에 카본랩핑지는 좀 아닌것 같아서..-_-;;
샌딩하여 광택기로 밀어보기도 하고 ..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실패!!
이렇게 보니.. 차주분은 뒷유리측 몰딩 2군데만 말씀하셨는데…
전면 유리 위측에도 하이그로시 파츠로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_-;;
재질의 마감문제인지.. 해당 차종의 종특(?)이라고들 하시던데요.
링컨 서비스센터에 해당 부위 2개만 교환견적 물어보니 120만원이라던가..ㄷㄷㄷㄷㄷㄷㄷㄷ
그돈주고 이거 바꾸기엔 아니란 말씀…..
아무래도 외부에 자외선 노출로 인하여.. 저런 플라스틱 PP? 같은 재질면이 견뎌내질 못하는듯 했습니다.
하이그로시 파츠라 함은 실내 또는 B필러 등에 많이 쓰이는데요.
후가공이 안되져있는건지.. 이유는 모르나 쉽게 스크래치도 나고.. 생각보다 재질 표면이 약합니다 ㅜㅜ
필름을 붙인다고 한들 저 부분의 단차나 벗겨진 모양이 100% 가려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더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구요. 필름의 두께가 저런 층을 가려질만큼 되는게 아니더라 이말!!
그래서 어떻게 했냐구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빨리 말해주셈……..
표면상 보이는 부품을 유심히 보고.. “탈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탈거?!
차체에서 분리했습니다 -_-;;
그러곤? 도색 작업으로 진행하였죠.
도색 = 페인팅
그말이 그말이니..ㅋㅋㅋ 좀더 이쁘게 포장할려고 페인팅 작업이라 칭합니다 ^^
우리 매장엔 수전사 작업도 가능한 곳이니깐….. 페인팅으로 마감해버렸다는 -_-;
표면이 처음처럼 100% 완벽해지진 않겠지만 처음에 비하면 어마어마한 변화
이르케?
깔끔해졌습니다.
차주분께서 놓치고 계시던 전면부 하이그로스 파츠도…
되살려드렸습니다.
사실 뜯는게 겁이 났지.. 유심히 보고.. 이건 이렇게 떨어지겠다 싶었던게..
맞아 떨어진듯 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뒷유리측 2개만 백얼마라고 했으니.. 전면부까지하면 가격이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교체비용의 10%정도의 금액으로 이렇게 되살려질수 있습니다.
링컨 차종들의 루프쪽 파츠의 고질병이라고 하니………..
신경쓰이는 링컨 차주분들.. 연락주세요.
어느정도 해결점을 만들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아울하우스는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811
“주황대문”
찾아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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