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난 지금 찝찝한 날씨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실측정 외부 온도는 그리 높지 않은데
대기 속 수증기 때문에 괜히 찝찝해서 덥다고 느껴지게 하네요.
이럴 땐 에어컨 빵~빵 하게 틀어놓고 콕 박혀있는 게 최곤데 말이죠 하하 하하
예전 같았으면 카페에 가서 시원하게 에어컨 쐬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책을 본다거나 스마트폰을 만진다거나
했는데 요즘 도통 그러질 못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빨리 이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돼야 할 텐데.. 언제 끝날지 감도 오질 않네요.
이쯤 해서 사설은 그만하도록 하고요,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벤츠 e220d를 타고 계신 분들 또는 동일 제조사의 차량을 소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좋은 정보가 될
포스팅이에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기본 제공되는 블박은 주행 상시 녹화만 가능할 뿐 주차 중 녹화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죠.
사실 주행 중 사고도 많지만 주차 중에도 꽤 많은 비율로 사고가 나거든요.
“네, 그럼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죠.”
그러타면 방법이 없을까요?
있습니다.
바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만 있으면 말이죠.
순정 블랙박스의 모습이네요.
보통 이 제품은 기존 그대로 사용하시고 바로 그 옆에 아이나비 혹은 파인뷰 제품을 많이 장착을 해주십니다.
높은 화질과 시인성 그리고 요즘 커넥티드로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한 제품들로 말이죠.
더욱 안전하고 불안감 없는 주차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제품을 오늘처럼 탈거하고 새 제품을 인스톨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게 좋고 나쁜 건 없습니다.
안전한 녹화가 진행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니 말이죠.
먼저 보조배터리부터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제품은 포스 제로입니다.
많이 소비되고 있는 모델은 DF-10인데 오늘은 더 용량이 큰 DF-20이 인스톨 되었어요.
사용 가능 시간은 블랙박스 모델에 따라 달라집니다.
굳이 평균을 따지자면 대략 70시간 주차 녹화를 지원하게 돼요.
그런데 오늘 같이 아이나비 QXD5000과의 궁합이라면 70시간을 웃돌 겁니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고요.
안전에 안전을 더했습니다.
설계 과정부터가 세이프티를 베이스로 진행하여 각종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인스톨 과정에서도 단선과 단락을 방지하기 위해 슬리브 처리, 전기안전 공급을 위해 이중 퓨즈 홀더를 사용해 드렸답니다.
포스 제로 보조배터리는 이와 같이 인스톨 과정에서 문제가 없는지 판단할 수 있게 디스플레이를 별개로 마련하여
실수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생산하였어요.
우리 팀은 자체적으로도 안전성과 성능을 고려하여 선정,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데
이 제품은 자체 기준에서 통과한 제품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우측 LED 디스플레 이창은 현재 충전된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칸으로써
한 번씩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될 것이고요.
이제 인스톨이 완료되었으니
벤츠 e220d 주차 중 녹화가 활성화되어 기존의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 블랙박스 인스톨 과정 보러 가시죠!
벤츠 e220d에 설치된 보조배터리와 궁합을 맞출 아이나비 QXD5000 블랙박스입니다.
포스 제로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를 먼저 언급해드리도록 할게요.
이 제품만의 특장점 중 하나입니다.
바로,
초저 전력 주차 녹화! 시동이 꺼진 상황에서 소비전력을 7.7mA까지 낮추는 기술!
만약 100분 충전을 통해 완충을 한다면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 되거든요.
이 두 조합을 이런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최소 한 시간 이상 운전하시는 분 그리고 간혹 오랫동안 운행을 하지 않는 분들에겐 정말 필요로 하는 구성이라는 것!
전, 후방 제품들은 시야에 방해되지 않도록 포지션 하여 인스톨을 마무리하도록 하고요,
모든 케이블의 처리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후방, 전방 케이블이 필연적으로 모이는 벤츠 e220d A 필러는
전면 유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마스킹을 하고 난 후 탈거를 실시하도록 해요.
그리고 순정 하네스 라인에 결책 시킴으로써 어떠한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케이블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간혹 이런 과정들을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잡소리(배선 떨림), 케이블 손상이 발생할 수 있죠.
자고로 블랙박스는 이렇게 진행하여야지만 합니다. 참고하세요.
블랙박스와 보조배터리 간에 전기를 주고받는 케이블이 서로 결속이 되어야 하는데
안전성과 내구성을 위해 수축 튜브를 사용해 주고 있어요.
전기 테이프는 아무래도 오래될수록 결속력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수축 튜브는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열을 받을수록 더욱 쪼여줍니다. 그래서 더욱 안전하죠.
아이나비 QXD5000의 스펙은 이러합니다.
전, 후방 QHD의 화질을 제공하는데 기존 2560*1440이 아닌 좀 더 높은 2616*1964의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오버 샘플링의 기술 덕분이지요.
동일한 화질을 선택하고자 하신다면 비슷한 가격대를 고려하면 저 같으면 이 제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조사에 대한 신뢰도도 한몫하고 말이죠.
그것 더해서 AS도 무려 2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니,
선택을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반 LCD 타입이 아닌 IPS 스크린 패널을 사용해서 시각이 좌, 우측으로 쏠려도 전면에서 보는 듯이
왜곡 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왜곡이 심해서 시인성이 매우 떨어졌는데 말이죠.
이런 업그레이드는 환영할만한 일이죠.
그리고 커넥티드 프로(옵션)를 통해 손쉽게 컨트롤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원격 전원제어는 물론 고화질 충격 전후방 모션 이미지, 실시간으로 녹화되고 있는 전방 영상을 고화질 이미지로 캡처도
가능합니다.
장점이 더 있습니다.
실시간 충격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 예전처럼 일일이 충격 영상을 진짜와 가짜를 거르며 찾아볼 일이 없어지는 거죠.
그밖에 부가적인 나의 주행 습관을 알 수 있는 것과 긴급 sos 알림 들 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손쉽게 빠른 증거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 중요한 설정을 남겨두고 있네요.
저전압 종료 기능의 해제.
벤츠 e220d에 보조배터리가 설치되었으니 당연히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충전된 양만큼 사용하다 그때야 꺼지게 될 테니 말이죠.
하지만 그럴 일 있을까요? 1년 365일 잠들지 않고 내 차량을 보호해 줄 건데 말이죠.
이상,
주차 녹화 활성화 포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