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 2014년 벤츠 S클래스(W222)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설치 순정 후석 모니터 연동 / 경남 창원 / 창원

안녕하세요, 창원 벤츠 전문 마인 아우토입니다.

오늘은 벤츠 S클래스(W222) 차량에 순정 연동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셋탑 설치 안내입니다. 순정 모니터에 터치스크린과 차량용 안드로이드 셋탑 적용으로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다양하게 활용해 보실 수 있으며 아울러 S클래스의 순정 후석 모니터 연동 작업도 함께 진행을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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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위해 입고된 2014년 벤츠 S500(W222) 4MATIC 모델입니다. 이미 W222 S클래스도 구형이 돼버렸지만 이미 좋은 옵션들이 적용된 모델이기에 디자인만 빼면 충분히 매력이 많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아쉬운 건 신형 모델 대비 사용하기 불편한 순정 네비게이션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죠. 따라서 고객분은 단순한 네비게이션보다는 다양한 활용성이 장점인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설치를 요청하셨습니다. 혹시 간단하게 휴대폰 연동으로 T맵이나 카카오 내비 정도만 사용을 하실 거라면 카플레이 모듈 설치도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이미지가 부족한 관계로 중요한 핵심만 콕 찍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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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클래스(W222) 전기형 모델은 NTG 5.0 버전의 커맨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MBUX가 적용된 최신 모델에 비하면 네비게이션은 아주 형편없는 모습이죠. 물론 터치도 되지를 않아서 순정 네비게이션은 거의 사용 불가 수준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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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S클래스 순정 인포 화면 상태에서 ‘NAVI’ 버튼을 약 3초가량 누르면 화면의 모드가 바뀌면서 M2C-200A 플러스가 나오게 되는데요, 다시 순정 인포로 복귀할 때는 원하는 기능의 버튼을 누르면 되는 방식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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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셋탑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로 모드가 전환된 화면입니다. 마치 태블릿 PC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죠. 그래서 Car + Tablet의 합성어인 카블릿으로도도 불리는데요, 사용법 또한 태블릿 PC와 동일하게 구동이 됩니다. 따라서 터치를 할 수 있도록 모니터에는 S클래스 모니터 사이즈에 맞는 감도가 우수한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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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트레이를 열어보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앱과 위젯들이 나열되어 있고요. 추가로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하게 될 앱들도 모두 앱 트레이에 보관을 하게 됩니다. 그중 자주 사용할 앱은 드래그해서 메인 화면으로 꺼내 놓으면 좀 더 빠르게 실행을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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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으로 탑재된 아틀란 V5 지도입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하지 않아도 사용을 할 수 있고 와이파이 연결 시에는 실시간 교통을 반영한 길 안내를 해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 요금 부담이나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취약한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길 안내가 되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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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안드로이드 기능 사용을 하려면 우선 스마트폰 핫스팟을 연결해 주거나 LTE 동글이 등을 사용해서 온라인 상태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구글 계정을 이용해서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이 플레이 스토어를 실행할 수 있고 필요한 앱을 다운로드할 수가 있습니다. 아틀란 V5 지도를 제외하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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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V5 맵처럼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 없는 T맵 정도는 다운로드해두시면 좋겠죠. 평소에는 아틀란 V5 지도를 사용하시되 업데이트를 한지가 오래되었다면 T맵이나 카카오 내비를 한 번씩 사용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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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에 있어서 최대의 장점은 바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넷플릭스나 웨이브는 물론 유튜브를 이용해서 다양한 동영상을 선명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동영상 시청을 할 때 발생되는 소리는 차량의 미디어에 AUX 모드를 추가로 활성화해서 커맨드에 직결로 연결을 해두었습니다. 따라서 깨끗한 음질과 함께 동영상 시청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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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셋탑은 분할 스크린 기능인 멀티 윈도우를 지원하는데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한 후 크게 보고 싶은 앱을 사이즈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클래스(W222)와 같은 와이드 스크린을 가진 차량이라면 멀티 윈도우의 활용성이 보다 더 좋은 환경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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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500(W222) 모델에는 뒷좌석에 후석 모니터 두 개가 장착이 되어 있는데요, 비록 직접 사용을 할 수는 없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앞에서 틀어주는 영상을 동일하게 보실 수 있도록 연동 작업을 추가로 해드렸습니다. 순정 시스템으로는 활용성이 떨어지는 후석 모니터지만 M2C-200A 플러스 연동으로 전원을 켤 일이 조금 더 늘어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차량의 화면을 태블릿 PC처럼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셋탑과 함께 편리하고 안전한 운행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4년 벤츠 S500(W222) 4MATIC 모델에 안드로이드 셋탑 네비게이션 M2C-200A 플러스 설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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