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
– 신차 검수 작업
– 엑스펠 프라임XR+ 틴팅
안녕하세요.
오렌지커스텀 대표 이현석입니다.
기다리던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 차량이 입고되었네요.
울트라 레드 색상인데
저의 최애 색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최근에 주니퍼 롱레인지
스텔스 그레이 / 검정 시트로 주문을 넣었어요.
출고 시점에 블랙 컬러가 적용되면 변경할 예정!
엑스펠 썬팅 작업 및 신차 검수를
진행하기 위해 입고되었지만
틴팅 작업기에 앞서 간단하게
런치 에디션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
가격은 7300만 원.
롱레인지 6300만 원보다 1000만 원 가까이 비싸요.
제로백 0.5초가 빠르고
컬러 옵션과 20인치 휠이 가격에 포함되었어요.
그밖에 자잘한 옵션들이 있어요.
저는 테슬라만 16대를 출고해서 탔더니
이제는 색상, 시트, 휠에는 욕심이 없어요.
첫인상은 깔끔합니다.
모델3 하이랜드와 비슷하게
출시될 것 같았지만 사이버 트럭에서
봤던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네요.
사이버 트럭에 적용된 후에
현대차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많은 차량을
출시해서 모르시는 분들은 테슬라가 따라 한 줄..;;
중국에서 생산하면서 단차도 좋아졌어요.
예전 테슬라 모델Y 구형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마감이나 상품성이
좋아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런치 에디션의 경우
듀얼 모터가 적용되어 제로백 4.3초,
주행 가능 거리는 대략 480km 정도입니다.
시내 주행만 한다면 RWD도 추천드립니다.
다만 오디오 옵션이..안습 ㅠㅠ
모델Y 주니퍼 런치 시리즈의
각인을 무선 충전 포트 아래 각인과
도어 사이드 실을 통해 할 수 있어요.
런치 에디션의 경우 도어 라이트도
적용되어 있는데 야간에 보면 이쁠 것 같습니다.
물론 후면부 런치 시리즈
엠블럼을 통해도 알 수 있죠.
디자인 잘 뽑은 것 같네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는
후면 테일라이트가 큰 변화인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괜찮았습니다.
은은하게 비춰줌으로써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도 만듭니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도 앰비언트가 추가되었어요.
테슬라 모델Y 의 가장 큰 단점은 “승차감”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타봤어요.
바로 전 모델보다는 확실히 단단하고 쫙! 조여진
느낌의 승차감을 느꼈어요.
아주 단단하더라고요.
장거리 운전, 혼자 운전하기엔 좋을 것 같아요.
악셀 리스폰스도 자연스러워서 운전 재미도 있어요.
다만..
뒷자리는 여전히 승차감이 많이 아쉬웠어요.
좌판도 넓어지고 등받이 각도 조절도 자동이지만
서스펜션 자체가 뒷자리 승객을 위한 승차감이라고 하기엔 아쉽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출고하면 서스펜션 튜닝부터 하려고 해요.
구형 Y에 서스튜닝된 차들을 타봤는데
상당히 탈만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로 변경되면서
방향 지시등이 기존 스티어링 휠에서
별도의 레버를 통해 조작하는데
이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테슬라 차량을 운행하면서도
가끔 스티어링에 위치한 방향 지시등이
이질감도 들고 불편했던 점이 많았거든요.
모델Y 주니퍼 런치 시리즈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20′ 휠 디자인은
깔끔하면서도 무난합니다.
19인치도 무광 블랙인데..
(저는 이제.. 테슬라는 풀 소유한 뒤라서..)
휠에는 욕심이 안 생기더라고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시리즈에는
한국타이어 아이온 EVO 4계절
타이어가 장착되어 출고됩니다.
전체 방음을 해보니
하부와 휀더에 방음재가 좀 더 추가되었고요
이중 접합 유리까지 앞뒤로 적용돼서
전 모델보다 정숙합니다.
근데 전체 방음까지 하니깐..
거의 천국의 느낌+_+이었습니다.
제 차가 빨리 출고되기만을 기도 중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구형 테슬라 모델Y 보다는
주니퍼가 훨씬 완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T 로고가 없어
차량에 대해 관심 없으신 분들은
어디 브랜드 차량인지 모르실 것 같아요..
오렌지커스텀은 카오디오 튜닝 전문
매장이다 보니 순정 오디오를 들어봤는데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구형 테슬라 모델Y와
비교한다면 조금은 아쉬운 느낌?
고음이 다소 답답한 부분도 있고
베이스 부밍이 심하긴 합니다.
최근에 입고된 주니퍼에
전면부 7개 스피커 튜닝을 해봤는데
역시 기본기가 좋아서 튜닝 후에 음질도 상당히
좋더라고요!
조만간 제 Y도 데모 카로 활용 예정이니
오셔서 꼭 들어보세요!
이번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은
2열 전동 폴딩, 후석 디스플레이,
디자인, 도어 라이트, 방향 지시등 레버 등
많은 부분을 개편하여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한 것 같습니다.
유일한 단점인 서스펜션은
튜닝으로 극복해 보자고요!
(참고로 저희는 서스튜닝은 안 합니다..)
그럼 신차 출고 후 바로 입고되었는데
검수 후 엑스펠 썬팅 필름으로 작업합니다.
미국 필름 회사인 XPEL은
나스닥에 상장된 브랜드 제품으로
미국 피부암 협회의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열 차단 및 필름의 성능은 압도적입니다.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은 만큼
필름 시공이 까다롭기에 전국에
엑스펠 썬팅 전문 시공점은 거의 없어요.
우선 신차로 입고되었기에
검수를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썬팅 작업을 진행하신 분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신차 검수를
받아보실 수 있죠.
여전히 도장 불량은 있네요..
클리어도장 안쪽에 먼지가 다수 있더라고요.
아직도 환자(?)가 타기엔 힘든 테슬라.ㅠㅠ
엑스펠 틴팅 작업에 앞서
외관 마스킹 및 시트커버를 씌웁니다.
작업 과정에서 차량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죠.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
엑스펠 프라임XR+ 썬팅 작업
– 전면 : 20%
– 측면 : 15%
– 후면 : 15%
전체적으로 프라이버시와
높은 열 차단율을 고려하여
전면 유리는 다소 진한 농도로
썬팅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20%의 썬팅 농도는 굉장히 진한 편이죠.
저가 썬팅의 경우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어요!
하지만 엑스펠 프라임XR+ 썬팅 필름은
농도 대비 선명한 시인성이 장점이에요.
실제로 차주분들도 처음 우려와 달리
잘 보여서 20%를 선택하시길 잘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시인성이 좋은 썬팅 필름이죠.
엑스펠 제품의 경우
30% > 20% 교체하시는 분들은 계셔도
20% > 30% 교체하시는 분들은 없으십니다.
그만큼 농도 대비 시인성이 좋아요.
저는 시력이 마이너스 10.0디옵터정도라서
필름이 조금만 안좋아도 바로 눈이 힘들어요.
정말 많은 브랜드 필름을 써봤지만..
엑스펠만한 제품이 없더라고요.
단순히 프라이버시 때문에
틴팅 농도를 진하게 선택하는 것은 아니에요.
틴팅 농도가 어두워질수록
열 차단율도 올라갑니다.
저가 필름의 경우 열 차단율을 위해
농도를 진하게 작업하면 시인성이 안 좋기에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썬팅 제품에 따라 시인성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상기 작업기를
한 번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15%의 농도라도
제품마다 시인성 차이가 심합니다.
외부에서는 실내가 잘 보이지 않는
프라이버시와 주간, 야간 시인성까지
고려하신다면 엑스펠 썬팅 필름 추천드립니다.
오래 타셔도 내구성이 좋아
틴팅 필름 교체하실 필요도 없어요.
엑스펠 틴팅 작업 후 프레임 리스
도어를 채택하고 있는 모델Y는
유리 끝부분 마감 처리가 중요합니다.
깔끔하게 마감하여
높은 시공 퀄리티를 보실 수 있어요.
테슬라 모델Y 주니퍼 런치 에디션의
엑스펠 썬팅 작업 및 신차 검수가 완료되었습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시공 가격과
제품 리스트를 확인해 보실 수 있죠.
오렌지커스텀은 대표인 제가 직접
작업 마감 및 검수를 보고 있습니다.
깔끔한 작업 퀄리티를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