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컨트리맨 차량입니다!
미니를 좋아하지만
작은 크기와 실용성이 부족해서
미니를 타기 부담스러우셨던 분들이라면
미니 컨트리맨이라는 선택지가 있죠~
그동안의 미니에서 겪었던 단단한 서스펜션 세팅과
미니스러운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면서
짐을 싣기에도 좋은 차량입니다
물론, 전체차종을 놓고 봤을때는
컨트리맨이 결코 큰 차는 아니죠
소형 SUV에 속하는 모델이지만
이 차가 ‘미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감지덕지죠 🙂
앞뒤로 스트라이프데칼을 넣기로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컨트리맨 차량의 트렁크에는
엠블럼들이 붙어있습니다
데칼이 지나가야하는 자리라서
엠블럼을 부득이하게 제거해야하는데요~
물론, 완전히 제거해버리는게 아니라
양면테이프 작업을 다시 해서
데칼이 시공되고나면
데칼 윗쪽으로 다시 부착해드리는거랍니다~
먼걸음 달려오셨기 때문에
본넷의 온도가 높습니다
엔진열이 가득 차있죠~
본넷을 열어서 엔진열을 빼주고
그동안 표면을 깨끗하게 클리닝하면서
낙진제거도 함께 해줍니다 🙂
본넷이 뜨끈뜨끈한 상태로 데칼을 작업해버리면
열때문에 필름에 변형이 생기기 때문에
본넷의 열기를 빼주고 온도가 내릴때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데칼은 에이버리 슈프림 유광화이트로 작업되었습니다!
중앙쪽 15cm, 바깥쪽은 1cm 폭으로 작업되었습니다 🙂
가장 많이 하는 디자인이고
모든차량에 가장 잘어울리는 데칼입니다
클래식카부터 최신형 차량까지 전부 말이죠~
트렁크 부분의 엠블럼들은
컨트리맨 영어 스펠링 10글자 중
중앙의 4글자를 떼어냈습니다
멋진 날개야 양 옆으로 뻗어있는
미니 엠블럼도 탈거해두었죠~
데칼을 글씨와 엠블럼 모양대로 파내지 않고
이렇게 탈거해서 작업해야
작업이 모두 끝났을 때
훨씬 자연스러운 모습이 됩니다 🙂
컨트리맨의 데칼이 완성된 모습입니다 ^^
엠블럼들은 떨어지지 않게
양면테이프로 빈틈없이 깔끔하게 부착해드렸습니다
미니 로고 엠블럼은 순정 그대로의 상태도
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양면테이프로 붙여져있습니다
일정하게 잘 작업된 모습입니다
만약 본넷이 뜨거울때 그냥 작업했으면
필름이 군데군데 늘어나서
중간중간 폭이 달라져버리게 되고
필름사이의 간격 역시 들쑥날쑥하게 됩니다
하지만 본넷 열을 확실히 식혀주고
도장면 표면도 깨끗하게 정리한 뒤 작업해드렸기 때문에
이렇게 포토샵으로 무늬를 넣은 것 처럼
일정하고 반듯하게 작업이 된거죠~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컨트리맨의 모습이 확 달라졌죠?
데칼의 유무가 차를 얼마나 달라보이게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컨트리맨 뿐만 아니라
미니의 생명은 다름아닌 데칼!
차를 커스텀하게 꾸미는 것은
미니의 차주로써의 의무라고나 할까요?
데칼시공으로 컨트리맨의 멋진모습을 찾아내는 것
MMX에서 도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