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시그니처 컬러
노랑(YELLOW)
슈니트와의 콜라보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는 슈니트 & 모터플렉스 본사 이현민실장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보여드렸던 우르스PPF 전체작업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잇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나들이하기 참 좋은 날씨죠? 저는 이맘때면 항상 학교에서 중간고사 준비하던 생각이 나요.
저희 집이 여의도와 가까워서 옥상에 올라가면 폭죽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거든요.
시험 공부하느라 꽃놀이를 간 적은 없었고 학교에 핀 꽃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았던 기억이 나네요.
회사 다닐 때는 회사일에 치여서 안 나가고, 막상 나가면 봄이라 샤랄라 의상입고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덜덜 떨다가 온 기억이 더 강렬합니다 ㅋㅋ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되면서 공공장소 출입, 외출 자제 등이 권고되었으니
조금만 더 힘내서 코로나 종식을 위해 함께 힘써보아요^^
트렁크PPF
오늘은 우르스의 뒷태를 커버해 줄 PPF작업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차량은 앞, 뒤휀더 가니쉬, 사이드미러, 실내에 카본 옵션이 들어가 있고 사이드스텝과 앞, 뒤범퍼의 하단은 무광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차량입니다. 리얼카본과 노란색의 조화가 굉장히 멋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얼카본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아주 아주 취향 저격이었습죠 ㅎㅎ
루프 스포일러PPF 시공 모습
요즘은 작업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선호하시는 우리 대표님^^
루프 스포일러 먼저 시공했습니다.
이 스포일러는 차량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는 트렁크로 넘어가 볼께요~~
우르스의 트렁크 윗부분에는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어요.
요건 잘 제거해서 한쪽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PPF를 예쁘게 붙인 후 다시 붙이고 이 스포일러에도 커버해 줄 거에요~
스포일러를 떼고나니 엠블럼 붙인 자국이 좀 남아서 광택기로 면을 깨끗하게 잡아드렸습니다.
이렇게 광택기를 ‘윙~ 윙~’ 돌려주었습니다~~!!
이렇게 좁은 면은 광택기를 살짝 들어주는데 역시 프로페셔널의 포스가 ㅎㅎ
우르스의 트렁크는 3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중간에 선이 없었다면 한 장으로 시공되었을 텐데 중간에 하이그로시 몰딩도 있고 선이 있어서 3장으로
우르스PPF 트렁크가 시공되고 있습니다.
트렁크PPF 완성 컷~!!
트렁크에 붙은 스포일러~ 카본으로 된 잇템~!!
노란색의 람보와 블랙계열의 스포일러가 참 잘 어울리지요?
포람페 카페에서 어떤 분께서 우르스 구입 예정인데 어떤 컬러가 좋을 것 같냐 설문조사를 하셨더라구요.
1위를 차지한 컬러는 ‘노랑’ 이었습니다.
이유는 람보아니면 노란색 차량을 탈 일이 없고, 노란색이 시그니처 컬러인 만큼 이 컬러를 보면 누구나
람보르기니 차량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에 여러 색의 우르스가 입고가 되는데요.
어느 색이 더 멋지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다 멋지더라구요.
이 우르스 노랑이는 카본 옵션으로 인해 더욱 더 특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르스ppf 트렁크의 맨 윗부분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테일램프와 카본 바(bar)가 이어져 있는데요.
경계부분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트렁크의 2번째 패널과 맨 아래쪽 패널 사이의 경계부분도 자연스럽게 무리없이 잘 완성되었습니다~^^
번호판이 붙은 부분이 안으로 쏘옥 들어가 있어서 양쪽에 사선으로 각이 존재하는데
PPF와 도장면이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습니다.
트렁크의 꺽인 부분은 문을 열고도 찍어보았는데요.
이리 저리 봐도 깔끔하죠?
사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모서리 부분은 원모양인데 완전하게 PPF로 커버하여 완성되었습니다.
필름 안한 것 같죠? ㅎㅎ
뒷범퍼PPF
이제는 트렁크 아래쪽 앞범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우르스의 뒷범퍼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왼쪽, 오른쪽에 송풍구가 있구요.
테일램프 아래쪽이 화살표로 표시해 둔 것 처럼 안으로 쏙~!! 들어가 있어요~
실제로 보면 뭐가 그렇게 급했는지ㅜㅜ 굉장한 급경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사가 있으면 PPF나 랩핑 등의 필름 시공은 많이 어려워져요~
우르스PPF 뒷범퍼 시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우르스 작업을 여러 번 해서 큰 우려는 없지만 우르스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대표님 이거 한 장(One-piece) 시공 안될 것 같은데요 ㅜㅜ”
이렇게 여쭤봤어요~
“해 봐야지. 시뮬레이션 좀 해 봐야겠다.”
PPF시공은 주로 신차 오너분들이 선택을 하시는 편입니다.
어느 정도 차량을 주행하시는 분들 물론 관심이 많으시지만 자동차가 갓 나온 분들이나
출고를앞둔 오너분들이 관심도가 더 높아요.
자연히 처음 보는 디자인에 PPF 작업을 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 PPF작업이라는 것의 퀄리티를 결정짓는 것은 “새로운 디자인” 에 대한 응용력도 한 몫을 합니다.
대표님이랑 이야기하다보면 “이 범퍼는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여러 번 돌려봤어.” 이런 말씀을 자주 하세요.
처음 접하는 차량은 머리 속으로 이미 작업을 끝냅니다. 그것도 여러번이요^^
뒷범퍼의 트렁크가 닫히는 부분은 계단 2~3개 있는 것 같은 각이 있고, 그 산을 넘으니
다시 아래쪽으로 튀어나온 각이 있고… 참 쉽지 않은 우르스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할 때 그런 것이구요. 대표님께서는 어찌 생각하실지~^^
다른 차량의 뒷범퍼에 비해 시간은 배로 걸렸습니다 ㅎㅎ
뒷범퍼PPF 완성 컷
이 부분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우~~ 완성차 단계에서 이런 각을 위해 플라스틱 성형하는 것도 참 힘들것 같아요~~
급격하게 홈이 패여있는 이 부위 근접 촬영해 보았습니다.
절개선도 없고, 재단선도 보이지 않게 완벽한 한 장(one-piece)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끝부분도 깔끔하게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반대쪽 테일램프 부위도 완벽 그 자체^^
우르스 뒷범퍼의 하단부위의 가니쉬와 뒤휀더의 경계 부위도 완성도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르스의 뒷범퍼에는 왼쪽, 오른쪽에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가 멋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이 부위도 깔끔한 마감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써 주었는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ㅎㅎ
위쪽, 아래쪽 모두 꼼꼼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뒤휀더부터 뒷범퍼까지 이어진 몰딩의 끝라인 부위도 완성~!!
이 몰딩도 리얼카본인데요. 멋짐 폭발~!!!!!!!!!!!!!!!!!!
뒷범퍼 역시 다른 패널과 마찬가지로 재단선을 패널 안쪽으로 말아넣어 트렁크를 닿아도
선이 없어 미세먼지의 공격에도 지저분해지지 않고 안심입니다~!!
뒷범퍼도 동영상 했어요.
이쯤 되면 우리 잇님들 많이 지루하시죠?
우르스 실내컷 몇 장 찍어봤는데 한번 같이 보겠습니다~
우르스는 항상 느끼지만 마치 게임의자를 차에 박아놓은 듯한 느낌이에요 ㅎㅎ
노란색의 시트와 알칸타라의 조화 참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알칸타라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 이제는 알칸타라 팬이 되었어요~!!
실내에도 곳곳에 리얼카본 옵션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실내 카본이 1000만원 정도의 추가금이 발생한다는 깜놀할만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ㅋㅋ
센터페시아의 구석구석에도 리얼카본으로 멋을 냈고, 다른 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기어노브까지
역시 슈퍼SUV란 말이 참 잘 어울리네요.
스티어링 휠은 역시 디컷이죠~
여러가지 공조 장치를 한 데 모아 놓았지만 지저분하지 않은 센터페시아와 함께 봤을 때
이질감없이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집니다~^^
앞, 뒤휀더에 장착되어 있는 리얼 카본 재질의 가니쉬도 역시 슈니트 SC-5로 풀커버 해드렸어요~~
가니쉬에도 어느 정도의 두께가 있는데요.
이 부분이 눈으로 보이지는 않고 고개를 옆으로 숙여서 안으로 보여야 보입니다.
가니쉬는 드레스업 효과도 있지만 더 큰 목적은 주행 중 바닥과 휠의 마찰로 튀어오르는 돌이나 여러가지 이물질들이
올라와 차의 도장면에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방패 역할을 해 주니 당연히 큰 사고가 아니라 주행 만으로도 손상이 있을 확률이 높죠.
특히 가니쉬의 두께 부위는 노면의 바로 윗부분이라 바닥의 돌이 튀어 올라 ‘탁’ ‘탁’ 소리를 내면서
조금씩 손상을 주다가, 어느 순간 보면
“와 이렇게 돌이 많이 튄거야?ㅜㅜ”
후회하게 되는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가니쉬의 두께까지 풀커버 해 드렸어요.
작은 부위까지 꼼꼼하게 시공하다보니 작업 시간이 더 걸리는 합니다만,
그만큼 시공퀄리티가 높아지니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더 신경쓰면 훨씬 더 완벽에 가깝게 시공해서 출고 해 드릴 수 있는데 그걸 알고도 생략할 수는 없다.”
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렇게 신경을 쓰는 것을 차주님들께서는 잘 모르는 부분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블로그에서 길게 설명을 하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입니다.
차주님의 입장에서, ” 이 차가 내 차라면 어디까지 작업할까?” 라고 생각해 보고 최대한 도장면 손상없이
주행하는 내내 깨끗하게 관리하실 수 있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르스의 헤드라이트는 얼마일까요?
요즘 웬만한 수입 중형차의 라이트는 200~300만원 정도 하는데 아마도 우르스는 더 고가겠지요?
헤드라이트에 PPF 시공하면 필름을 뗄 때 UV 코팅이 벗겨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제대로 만든 필름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슈니트 SC-5는 점착제도 독일의 최고급 재료로 만들어서
한 번 붙으면 강력하게~!! 제거 시에는 본딩 자국이 거의 없이 깨끗하게 떨어집니다.
코팅이 벗겨질 염려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물론, 제조사에서 보증하는 올바른 제거 방법을 준수할 때가 그렇습니다.
슈니트SC-5 PPF 제거 모습
위의 차량은 작년에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에서 PPF 전체작업을 받은 차량입니다.
앞휀더의 사고로 찾아주셨는데 PPF 덕분에 도장면 손상없이 덴트 시공으로 복원한 아주 기분좋았던 사례입니다.
필름을 제거하는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힘을 주어도 PPF가 끊어지거나 찢어지지 않는 것 보이시죠?
슈니트 SC-5는 이렇게 질기면서도 가벼운 고성능 필름이에요.
우르스PPF가 제거된 앞휀더입니다.
어때요? 맨질 맨질한 표면이 드러났죠? 칠이 떨어지지도 않았고 점착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만들면 우려하시는 코팅 떨어짐, 칠 떨어짐 모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고가의 헤드라이트는 뭐라도 안전 장치를 해 두는 게 좋죠?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헉 하고 놀라는 가격대인데다가, 주행 중 날아오는 스톤칩이 커버에 부딪혀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헤드라이트의 플라스틱 커버를 뿌옇게 되기 아주 쉽습니다.
큰 사고라도 나면 깨끗하게 교환하면 되는데 좀 지저분해 보인다고 해서 교환할수도 없고,
그냥 두자니 자꾸 신경쓰이고, 생각나고,
그런 정신적인 수고를 미리 미리 차단해 주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가볍고, 순정의 느낌은 그대로 두면서도 탄성과 강도가 강한 우르스PPF를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르스 실내 동영상 한번 찍어보았는데요.
보여드리면서 이번 우르스PPF 전체작업 2부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앞, 뒤휀더와 도어, 마무리 모습 보여드리는 완결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