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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킬러 루시드 에어(Air)

837km까지 달린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는 슈니트 & 모터플렉스 본사 이현민 실장입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추석은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 그 다음주 월 화 수까지 연속 5일을 쉬니 더더 알차게 보내셨음 합니다.

물론 저희는 지난 주 토요일 출근, 이번 주 수요일부터 오픈을 하지만 그래도 3일 간의 연휴를 보낸다는 게 꿈만 같아요.

제가 늘 말씀드렸듯이 이 블로그에 제가 자주 등장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저희 슈니트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에요.

제가 직접 작업을 하지는 않지만 차량이 입고 되고, 출고 되면 작업 외의 부분을 체크해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실, 내외 세차나 부분ppf 작업 하셨다가 추가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기존의 작업부위 체크도 해야 하고,

새로 작업한 부위 외에 추가 요청한 부분들 확인, 작업 내용 안내, 보증서와 관리제 준비 등등 세심하게 준비해 드리고 있어요.

그 모든 것이 제 몫이기에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흘러가고 있어요 ㅎㅎ

지금은 언니가 잠시 회사에 올 일이 있다고 해 따라와서 세미나실에 앉아서 포스팅 잠깐 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루시드 에어 주행거리 테슬라보다 185km 더 길다

언니가 좋아하는 뷰라고 해서 사진 찍어봤는데 어때요?

실제로 보면 더 멋있는데 사진이 그 모습을 다 담지는 못하고 있네요 ㅎㅎ

오늘은 루시드 전기차 소식 공유해 볼께요~!!

전기차 루시드 에어 주행거리 테슬라보다 185km 더 길다

루시드 에어는 루시드 그룹에서 생산한 전기차인데요.

2007년 설립된 전기차 전용 배터리와 전기모터를 생산하던 아티에바(Atieva)는 2016년 전기차 생산을 선언하면서

회사명을 루시드 그룹으로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 Public Invesr Fund)로 부터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770억원)의 투자를 받으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안은 바 있습니다.

신생 전기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인적자원을 확보해둔 상태라 양산차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대규모 투자를 연이어 성공시켰는데요. 루시드 모터스에는 테슬라 모델S의 핵심 개발자였던 피터 로빈슨을 주축으로

테슬라 출신의 기술진이 대거 이직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 베이징 자동차,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러에코로부터 막대한 투자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봐 왔던 여타 중국 전기차의 미국 진출이나 숫 전기 트럭 니콜라의 스캔들과 달리, 기술력에 대한 공인을 받은 계기가

세계 최대 전기차 모터스포츠 리그인 포뮬러 E의 배터리 설계를 루시드가 독점했다는 사실이 첫 양산차가 나오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투자제안서만 가지고 이미지만 쌓은 펀딩 스캠은 아니고 실제 제품 기술력이 있다는 것.

이게 바로 루시드 전기차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전기차 루시드 에어 주행거리 테슬라보다 185km 더 길다

루시드 에어

루시드 모터스가 2020년 9월 9일 온라인으로 공개한 첫 양산차 ‘Air(에어)’는 지난 2016년 공개된 콘셉트카의

완성형으로서 미국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7억달러(한화 약 8240억원), 연간 최대 13만대 생산 가능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작년 말에 이 공장의 완공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올해 봄부터

루시드 에어의 생산될 것이라 했는데 출시가 임박한 느낌이네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인 처칠 캐피털 스팩과 합병한 루시드 모터스는 21년 7월 27일(현지 시간) 나스닥에 상장했는데요.

가장 많은 투자금을 넣은 사우디 아라비아가 잭팟을 터트릴 거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상장 첫 날 11% 넘게 오르면서

시장의 관심을 주가로 보여주었네요. 루시드 에어 관련 정보를 공부하면서 제가 주목한 점은 바로 사우디의 투자입니다.

사우디하면 기름이 많이 나는 나라잖아요. 이 기름 덕분에 정통 혈통의 사우디 인이라면 일 안하고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나라에서 전기차 회사에 투자를 했다는 것입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상장으로 투자를 결정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이

200억 달러(약 23조원)에 달하는 투자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는데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죠.

사우디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는 자금난을 겪던 루시드모터스에 29억 달러(약 3조 3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만약 200억달러의 수익을 거둔다면 투자 3년 만에 700%에 달하는 수익을 낸 셈이 되는 것이죠.

PIF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로, 쿠팡의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 비전펀드(SVF)의 최대 출자자입니다.

전기차 루시드 에어 주행거리 테슬라보다 185km 더 길다

루시드 에어

미국 환경보호청인 EPA는 16일(현지시간) 루시드 전기차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19인치 휠 기준)’ 모델에 520AKDLF(837km)

주행거리 등급을 부여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EPA가 현재까지 인증한 전기차 가운데 최장 주행거리 기록으로, 루시드는 테슬라의 최장 거리 전기차 ‘모델S 롱 레인지’도 따돌렸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주행거리 405마일(652km)의 ‘모델S 롱 레인지’ 보다 115마일(185km)을

더 달릴수 있습니다.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는 최저 가격 16만 9000달러(약 2억원)에 달하는 최고급 세단이며, 루시드는 이보다

가격대가 낮은 7천 7천 달러(약 9천만원) 수준의 모델도 시장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는 테슬라가 최고인것 같아요 ㅎㅎ

전기차 루시드 에어 주행거리 테슬라보다 185km 더 길다

루시드 에어

피터 롤린스 최고경영자(CEO)는 EPA가 520마일 주행거리를 “공식 승인했다” 며 “단순히 대형 배터리를 설치한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덕분에 이번 랜드마크를 달성했다” 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수석 엔지니어 출신인 롤린슨은 루시드 전기차가 공기역학을 고려한 설계를 채택했고 주행에 효율적인 모터와 부품을

탑재했기 때문에 테슬라 차보다 더 멀리 달릴 수 있다고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장담해 왔습니다.

EPA는 루시드 에어 ‘에어 드림 에디션 레인지’ 외에도 ‘에어 그랜드 투어링(19인치 휠 기준)’ 세단에 516마일(830km) 주행 거리를 인증했고

‘에어 드림 에디션 퍼포먼스’ 모델에는 450마일(724km) 이상의 등급을 부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