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을 맞으며 주차장에서 떨어지는
시멘트물에 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많이 입고 되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 3대의 시멘트물 피해 차량이
입고 되었습니다.
이 차들은 모두 강남 지역의 낡은 아파트나
건물들에 주차했다가
천정 낙수물이 떨어지는 때문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아 세차하면 괜찮겠거니 하면 안됩니다.
건물 천정에서 떨어지는 낙수물들의 경우는 시멘트 벽 사이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강한 알카리 성분을 띠게 되는데 이 액체에는 미세한 시멘트 입자들과 함께 섞여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차로는 대부분 지워지지 않습니다.
섣불리 지운다고 하다가 오히려 차량의 외관을 망칠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차량이 갑자기 이런 피해를 입은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시멘트물 낙수피해 차량 보상처리 방법)
대처를 잘 하기 위해서는 우선 책임소지부터 알아야 하는데요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신 분 이시라면 책임은 건물 측에 있습니다.
이 건물의 건물주나 만약 건물관리업체가 따로 있다면 관리업체 측에서
피해에 대해 100% 보상해야 합니다.
따라서 피해 건물의 관리업체 측에 피해 상황을 알리는 것이 먼저 입니다.
물론 핸드폰을 꺼내 피해를 입은 차량과 천정 누수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는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요즘은 머니머니 해도 상세한 증거 자료는 최우선이 아니겠습니까…
관리업체 측에서 확인한 후에는 차를 빼셔서 외장관리 업체에 가져 가시면 됩니다.
절대 업체측에서 차를 건드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 했드시 시멘트 얼룩의 경우는
대체로 무리하게 닦으면 차에 기스도 생기고 얼룩이 번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확인만 시키고 견적 내서 연락 드리겠다고 좋게 얘기 하시고
관리인의 이름이나 명함 받으셔서 나오시면 됩니다.
시멘트 얼룩같은 경우는 오래두면 좋지 않습니다.
이 알카리 성분이 차량에 침투하여 도장을 손상 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죠
최대한 빨리 외장관리 업체를 찾으셔서 대처 방법을 확인하시고 견적을 받은 후 건물측에 청구하면 됩니다.
이런 피해는 별거 아니라고 했엇는데 생각보다 견적이 많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대체로 관리업체 측이나 건물 측에서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보험처리로 해결 되기 때문이죠
전에 유리막코팅을 한적 있으시다면
유리막코팅도 받으실 수 있고
액체가 도장에 깊게 침투되어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 경우라면
새로 도색을 하거나 부품을 교체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보시는 차량은 bmw 740Le 차량의 뒤범퍼 입니다.
출고된지 얼마 되지않은 차량인데
뒤범퍼의 얼룩은 광택으로 지워지지 않네요
이런 경우는 뒤 범퍼를 도색해야 합니다.
마침 뒤 범퍼에 흠집도 몇개 있던 상황이라서
이 참에 뒤 범퍼는 탈거하여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시멘트물이 유리에 묻어있다면
유리의 얼룩을 지우고
폴리싱 작업을 진행한 후
유리코팅까지 진행 하실 수 있습니다.
bmw 740Le 차량은 뒤 범퍼를
잘 수리하고 광택 및 유리막코팅 시공까지 진행 하였습니다.
최고급 코팅제를 이용하여 유리막코팅 시공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다시 새차로 태어났습니다.
다음은 시멘트물 피해보상 작업으로
광택 유리막코팅 시공을 진행한
포르쉐 박스터 입니다.
화를 복으로 만드는 시멘트물제거 낙수피해 보상처리 작업으로
포르쉐 박스터도 이렇게 새차처럼 변신 되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