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입차 바디킷 범퍼, 전체랩핑, 카본파츠
전문 튜닝샵 “파츠클럽” 입니다.
느리다고, 조금 늦었다고
모자란 법은 없기에
빠르다고, 조금 앞선다고
완벽한 법도 없기에
네가 조바심 낼 필요 없는 이유야
벤츠 세단형 오픈카
코드네임 w207 모델인 e350 차량입니다.
제일 무난한 화이트 색상으로
예쁘지만 오랜 기간동안 타셔서 질리셨는지
외관 색상을 바꾸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벤츠 w207 e350 카브리올레
다크옐로우 전체랩핑
이제부터 랩핑하는 시공 과정을
하나하나 보여드릴게요~
부품을 탈거 없이 랩핑을 하면
시간도 단축되어 시공이 빠릅니다.
다만 틈새 사이로 마감이 되질 않아
랩핑한 티가 확 나겠죠?
기본적으로 안쪽 틈새까지 모두
필름을 말아 넣어 도장면 같은 핏팅을
연출하기 위해 모든 부품을 탈거 후 진행합니다.
조금씩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있는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노란색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랩핑지 색상은
에이버리 회사의 다크옐로우 컬러입니다.
헤드롤바가 없는 대신에
뒷쪽으로 나와 있는 부분까지 완벽하게 시공.
샤크 안테나는 카브리올레 차량이라 그런지
트렁크 상단에 붙어 있습니다.
이렇게 문 안쪽으로 필름을 말아 넣어야
문을 닫았을때 안쪽 틈새로
원래 차량 색상이 보이질 않습니다.
틈새 사이사이로 마감을
확실하게 해야 전체도장 한 듯한 느낌이 나겠죠?
벤츠 e350 앞범퍼 역시
모든 부품을 탈거 후 진행했기 때문에
필름이 아닌 도색을 한 듯한 느낌입니다.
트렁크 안쪽까지 보이지 않는 면도
모두 다 랩핑이 된 모습.
도어 손잡이는 크롬은 그대로 두고
도장면만 랩핑이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사이드미러 커버만 남겨놨네요.
마찬가지 거울과 모든 파츠를 탈거 후
커버만 가지고 랩핑을 합니다.
겉 표면과 안쪽까지 랩핑을 했기 때문에
원래 색상이었던 흰색은 찾아볼 수가 없죠?
이렇게 오랜 시간에 걸쳐
자동차 외관 색상바꾸는 작업이 끝났습니다.
랩핑 하기 전/후 모습을
위 사진으로 한번에 비교해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 아시겠죠?
스포티한 부분때문인지
노란색 계열 색상과 굉장히 잘 어울리네요.
유광 재질의 필름이라
햇빛에 비친 모습에 광이 살아 있네요.
차량을 오래타면서 질렸을때,
출고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나만의 컬러로 자동차를 꾸미고 싶을때,
여러 이유로 전체랩핑을 하시곤 합니다.
소프트탑이 검정색이라 그런지
색상 매칭이 너무 잘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