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이 넘는 카이엔 수입차 판매순위
상위권 진입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는 슈니트 & 모터플렉스 본사 이현민 실장입니다.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은 지난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이기도 하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집과 집 근처만 왔다갔다 했더니 너무 허무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꼭 바다를 보러 가고 싶었는데 비로 인해 오도 가도 못할 것 같은 걱정에 조금 참기로 했습니다.
제가 옷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늘 입던 옷만 입어서 안 입는 옷들 정리해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습니다.
이렇게 기부 영수증도 받고, 이 영수증은 메일로도 발송해 주시더라구요.
그런데 가져간다고 다 받아주는게 아니라 그 중에서 새것 같고 브랜드 있는 옷들만 골라서 기부가 되고 나머지는 다시 돌려주더라구요ㅜㅜ
주차도 불편한 곳이라 일부러 유료 주차장에 차량 대놓고 힘들게 몇 봉지를 가지고 갔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음…
좀 힘들긴 했는데 아름다운 가게 창립멤버인 박원순 시장님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나왔어요^^
시장님이 계셔서 따뜻한 서울에 살고 있음에 참 감사했는데 아직도 믿어지질 않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이제는 남을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사는 삶을 살아가셨음 합니다.
이 세상에 안 계신데 이 말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어서 많이 슬프네요 ㅜㅜ
2020년 7월 수입차 판매순위 1위~5위 출처:모터그래프
7월 수입차 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서, BMW 5시리즈 등과 함께 포르쉐 카이엔이
수입차 판매순위 베스트셀링카 탑5에 이름을 올렸네요.
5월 10위, 6월 13위, 7월에 판매순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동안 환경부 인증과 캠페인(자진리콜)에 해당되는 차량들의 출고 지연으로 계약자들로 부터 원성을 샀었는데요.
그 차량들이 7월에 대거 출고가 되면서 600대가 훌쩍 넘게 출고가 되면서 상위권에 랭크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부터 카이엔이 출고가 되면서 이 차량의 비밀을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보곤 했는데 그 때 제가 내린 결론은
SUV의 인기와 승차감 개선, 포르쉐라는 고급 이미지라는 것 이었습니다.
카이엔쿠페
7월 수입차 판매순위 5위 카이엔은 출시한 지 18년 만에 ‘카이엔 쿠페’를 선보이면서 쿠페형 SUV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카이엔의 인기 덕분에 이렇다 할 마케팅 없이도 두 달 만에 300대 이상 판매되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고,
실제 오너들의 평가도 좋아서 앞으로 이 인기는 더욱 가속화 될 것 같습니다.
카이엔, 카이엔 쿠페, 터보 모두 SUV 이상의 주행 성능을 보이는 것도 큰 장점이죠~
이 말은 SUV 이상의 안락함과 스포츠카의 주행감을 모두 갖추었다는 말인데요.
SUV를 선택하는 운전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승차감과 어느 정도의 오프로드 성능을 기대하고 선택을 하는 편인데
이런 측면까지 부족함없이 모두 만족시키는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내 주행에서도 고급 세단 정도의 정숙성까지 갖추었다고 하니 주머니 사정만 넉넉하다면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7월 수입차 판매순위 6위~20위 출처:모터그래프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대비 40% 감소한 1만 8910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월 대비 34.9% 감소한 수치인데요.
수입차 월 등록대수가 2만대 아래로 떨어진 것은 1만 7340대를 기록했던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만이라고 하눈군요.
국산차 판매순위에서도 봤듯이 아마도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된 것이 경향을 미친게 아닌가 합니다.
차종별 판매 1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이 순위는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요?
지난 3월 테슬라 모델3에 왕좌의 자리를 빼앗긴 이후로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4개월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어 BMW 5시리즈와 폭스바겐 티구안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 7월 수입차 판매순위 21위~ 48위 출처:모터그래프
일본차는 불매운동 여파가 계속되면서 상위 25위 안에 렉서스 ES가 475대를 판매되면서 8위에 랭크된 것을 제외하고는
일본차의 판매량은 급격한 감소를 보이고 이 감소세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말이 있죠.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한다.”
저 역시 유니클로에 발길을 끊은지 한참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왜 인기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고 에어리즘만 할인 때 사곤 했었는데
한국인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와 대표의 “한국인들의 불매운동은 곧 끝날 것이다.” 라는 발언에 현재는
강남역 매장까지 폐점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 불매운동 때 조중동이라 불리는 유력 일간지를 비롯한 대다수의 대표 언론, 전문가들이
일본과 사이가 좋지 않으면 우리가 손해다 라는 논리를 펼쳤었죠.
하도 이런 말을 들으니 살짝 불안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라를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해 가면서 독립을 외쳤던 독립운동가들,
평범한 소시민들을 생각하면서 일본 제품은 사지 않으려고 노력했었죠.
이번 기회를 통해 강제징용 노동자,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7월 판매순위 12위 아우디 첫 전기차 e-트론
아우디가 첫 전기차 e-트론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아우디는 e-트론을 앞세워 테슬람 모델X, 메르세데스-벤츠 EQC, 재규어 I-PACE 등이 진출한 프리미엄 고성능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7월 수입차 판매순위 12위를 기록했습니다.
e-트론은 95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 시 국제 표준주행모드(WLTP) 기준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아우디 최초 양산형 전기차입니다. 실용성을 강조한 스포츠 유틸리티차량(SUV) 차체 형태에 강력한 주행성능을 지녔습니다.
차체는 SUV 선호도가 높아지는 골로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모델X나 EQC처럼 SUV 형태를 적용했습니다.
크기는 전장 4901mm, 전폭 1935mm, 전고 1616mm, 축간거리 2928mm입니다.
아우디 Q5보다 크고 Q7보다 작은 중간에 해당하는 사이즈입니다.
스포츠카 수준의 폭발적 힘도 차별화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e-트론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kW)의 최고출력을 제공합니다.
부스트 모드를 사용 시 402마력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고 최대토크는 61.7 최고 속도는 200km/l에 이릅니다.
e-트론이 고가 전기차인 만큼 아우디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자격을 획득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려고 하는데요.
아우디 코리아는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해 둔 상황이며, 8월 말 최종 결정이 될 것 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판 중인 e-트론의 경쟁 차량인 모델X나 EQC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구매 보조금 혜택이 없는 상태인데
만약 보조금 승인이 난다면 판매량이 늘어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아우디 코리아 측은 1000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구요.
지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딜러사 자체적으로 1000만원 정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우디는 충전 인프라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까지 150여 개 전기차 충전소에 400여대 충전기를 설치,
e-트론을 포함해 모든 전기차 고객의 충전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브랜드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벤츠 5245대, BMW 3818대, 아우디 2351대, 폭스바겐 1119대, 포르쉐 917대 등
7월 수입차 판매순위에서 보듯이 독일차가 상위권을 독차지 했습니다
독일 브랜드의 점유율은 무려 65%에 달합니다.
이외 볼보가 1069대를 판매하여 월 1000대를 넘어서면서 선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