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F가 커버된 부위와 아닌 곳의 차이가 없네요.
100% 만족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는 슈니트 & 모터플렉스 본사 이현민실장입니다.
설 연휴에는 봄날씨처럼 굉장히 따뜻하더니 워킹 데이가 시작되니 왜 이리 추운가요 ㅋㅋ
오늘 출근길에는 눈도 오구요~~ 머피와 법칙과 샐리의 법칙 중 우리와 더 친한 아이는 머피임에도 틀림없는 듯 합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BMW 차량 부분PPF 시공 보여드릴께요~
차량은 330E 차량입니다.
▼ 시 공 품 목
1. 보닛PPF
2. 앞범퍼PPF
3. 헤드라이트, 사이드미러PPF
4. B, C 필러
5. 기본 생활보호패키지
시공필름: 슈니트SC-5
BMW 330E 차량이 부분PPF를 위해 입고되었습니다.
비엠의 파란색은 2가지가 있는 미드나잇 블루와 몬티고 블루가 있습니다(맞죠? 이거 검색하느라 정말 오래 걸렸어요 ㅎㅎ)
미드나잇 블루는 몬티고 블루보다 조금 더 하늘색에 가깝습니다.
이 차량은 몬티고 블루 색상이에요~
제게 어울리지 않는 색상을 꼽으라면 파란색과 노란색입니다.
(아니 근데 니 옷장에는 노란색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응?)
어울리지 않으니 당연히 좋아하는 색이 아닌데 비엠의 블루는 참 예뻐보여요^^
부분PPF를 시공할 때 많이 권해드리는 필러입니다.
예전에는 이 필러 무광 검정 플라스틱만으로 마감이 되었는데 요즘은 그런 차를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블랙 유광 하이그로시 마감을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보면 광도가 아주 좋고 필(Peel)도 좋아서 차량을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이그로시는 스크래치에 굉장히 취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폭이 좁은 C필러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폭이 넓은 B필러는 스크래치가 너무 잘 보여서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전체로 보면 그리 크다고 느끼진 않을 수 있지만 자동차의 그 신차 느낌은 큰 패널 뿐 아니라 이렇게 작은 부분들이 모이고 모여서
이루어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하게 살펴서 손상 빈도가 잦은 부위를 미리 보호해 두면 좋아요.
▼ 슈니트 SC-5의 스크래치 커버 테스트 영상
위의 자료는 스월마크가 심하게 생긴 패널에 슈니트의 PPF를 붙여 스크래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커버하는지를
보기 위해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꼭 신차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주행한 중고차의 경우에도 PPF를 붙이면
스크래치가 보이지 않으니 광택 시공없이 PPF시공을 하셔도 됩니다.
이 커버 기능때문에 이미 필러에 스크래치가 났다 하더라도 필름을 커버하는 것만으로도 스크래치는 보이지 않겠지만
이미 깨끗한 상태에 시공을 해 두는 것이 좋겠죠?^^
앞에서 보면 안녕? 하고 살짝 얼굴을 내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사이드미러~!!
바람의 저항을 그대로 받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어서 스톤칩으로 인한 칠까짐이 빈번한 부위입니다.
또 주차장 벽에 부딪히면서 스크래치가 생길 위험이 많아서 부분PPF 시공 중 의뢰건수가 많은 부분이에요.
굴곡이 심해서 시공 난이도가 아주 높아 웬만한 샵에서는 어려워하는 부위죠~
딜러 서비스에도 사이드미러가 빠져 있는 이유도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BMW 330E 부분PPF 중 가장 면적이 큰 보닛은 동영상으로 살짝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시기는 정신없이 바쁠때라 찍어둔 영상이 많이 없어서 완성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거대한 보닛의 도장면과 PPF를 밀착하는 작업인 스퀴지 작업이 끝나고 끝라인을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신차에도 있는 미세 스크래치를 필름이 싸악~ 가려주어 좀 더 진한 파랑의 색감을 보니 청량감이 느껴지네요~
청량감하니 갑자기 여름 휴가가 생각나는데 이번 여름에는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 갈 수 있을까요?
이미 주식 시장에서는 여행주, 항공주, 화장품주의 큰 상승이 나왔고, 외국인 입국 금지를 단행했던 국가들도 유연한 정책으로
돌아서고 있죠. 제가 해외를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못 가니 괜히 더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전에 여행카페 두리번 거리다 잠들고는 합니다 ㅎㅎ
말이번에는 앞범퍼 시공으로 넘어가 봅니다.
전체PPF 든 부분PPF는 가장 난이도가 있는 부분은 범퍼인데요.
그 중 압권은 앞범퍼죠. 매는 먼저 맞는게 낫다는 말도 있지만 저희는 늘 가장 어려운 범퍼는 제일 나중에 하게 돼요~
앞범퍼는 전면부에 위치하고 있어 스톤칩으로 인한 손상이 정말 잦은 부위죠~
재질이 플라스틱이고 소모품으로 인식되고 있기에 막 타다가 ‘도색하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이 부위는 도색을 하더라도 추후에 차량을 판매하실 때 감가에는 영향이 없어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면 PPF시공이 딱히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차량처럼 색을 맞추기 어려운 컬러는 도색 후 이색의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만약 앞범퍼와 더불어 보닛과 앞휀더까지 함께 칠을 한다면 괜찮지만 앞범퍼 하나만 도색을 한다면 이색에 대한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PPF를 해 두면 미래의 도색비용에 대한 절감, 도색으로 인한 이색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앞범퍼에 붙어 있는 견인고리커버는 탈거하여 별도로 PPF를 붙여주었습니다.
귀찮음을 감수하고도 이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이렇게 깔끔하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난이도 있는 앞범퍼는 최소한의 절개선을 제외하고는 컷팅라인없이 한 장으로 잘 시공되었습니다.
주유구커버에도 재단선없이 깔끔하게, 사이드미러와 필러도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어컵과 도어엣지, 헤드라이트 등의 생활보호패키지도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 BMW는 헤드라이트의 모양이 굉장히 복잡하고 밖으로 돌출된 정도가 심해서 난이도가 있는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BMW 320E 부분PPF 후기를 보여드렸구요.
다음은 더 알찬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