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의 블랙PPF
차가 더 낮아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차량에 생기를 불어넣는 슈니트 & 모터플렉스 본사 이현민실장입니다.
어제, 오늘 날씨가 정말 춥네요~
주말에는 눈 많이 와서 하얗게 쌓였는데 서울은 눈이 언제 왔나 싶을정도로 다 녹아서 아쉬워요~
덕유산인가요? 그 부근은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있더라구요.
시간만 되면 설경보러 떠나고 싶네요~^^
◆ 시 공 품 목
1. 전체PPF
-루프: 블랙PPF
시공필름: 슈니트SC-5
슈니트강남본점
오늘은 지난 후기에서 보여드린 CLS400D 전체PPF 완결편 보여드릴께요~^^
▼ 벤츠 CLS400D 전체PPF 시공후기 1부
어제는 상담 신청 고객분들도 많고, 오늘 파나메라 전체작업 출고일이라 출고 전 체크할 사항들이 많아
오늘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곧 업로드 될 파나메라 PPF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
루프는 블랙PPF 선택했어요~!!
오늘은 루프부터 보여드릴께요~!!
저희 슈니트는 SC-5와 ST-1의 두가지 투명한 유광의 PPF와 블랙PPF 총 3가지 제품이 있는데요.
블랙PPF는 크롬 몰딩의 크롬죽이기나 루프에 많이 시공되고 있습니다.
CLS400D 전체PPF를 선택해 주신 우리 고객님, 저희 슈니트 블로그를 꼼꼼하게 보셨는지
루프는 블랙PPF로 직접 말씀해주셔서, 차체는 투명 유광 필름으로 루프는 블링블링한 광이 흐르는 검정색 모자를 씌워 줄 거에요~
지붕에 블랙의 감성을 더해주면 훨씬 더 멋진 컬러들이 있는데 벤츠의 그레이스 색상과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우리가 코디 맞출 때, 그레이와 검정의 조화 질리지 않고 세련된 느낌이잖아요?
차도 똑같아요~^^
루프에 블랙의 감성을 보여 줄 첫 발걸음~!! 바로 그 순간 입니다.
으..응? 뭔가 쭈글쭈글한게 뭐지? 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이렇게 스퀴지 작업을 해 주면 슈니트 블랙PPF의 본연의 광(Gloss)가 그대로 올라옵니다.
스퀴지 작업이란, 필름 시공을 위해 사용된 시공액을 빼주면서 PPF와 도장면을 최대한 밀착해 주는 작업입니다.
아무리 이 단계를 공들여 한다고 해도 필름 안쪽의 수분을 모두 제거할 수는 없구요.
보통 2주~ 4주 정도의 시간 안에 이 수분들이 자연적으로 건조가 되구요.
완전히 마르면 시공 직후보다 더 색감이 진해보이면서 슈니트의 PPF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광도와 투명도, 도장면에 가장 근접한 필(Peel)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블랙PPF는 랩핑 필름과 뭐가 달라요?
블랙PPF는 필(Peel)이 좋아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랩핑 필림과 슈니트의 블랙PPF를 비교 샷 보여드립니다.
필(Peel)을 평가하는 방법은 필름에 비친 조명이 얼마나 또렷하게 보이는지를 보면 되는데요.
그냥 보기에도 랩핑용 필름은 슈니트 제품에 비해 반짝임이 훨씬 덜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필름에 비친 조명을 비교해 볼께요.
한 눈으로 보기에도 오른쪽의 블랙PPF에 비친 조명이 훨씬 또렷하고 조명의 가장자리가 찌글찌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라인이라는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 비치는 사물의 형태는 빛이 사물에 부딪혀 우리 눈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리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빛의 반사때문이에요.
빛이 도달하는 사물의 표면이 매끄러울수록 빛이 부딪혔을 때, 일정한 방향으로 반사되어
(이런 과정을 ‘정반사’ 라고 하지요.) 사물의 왜곡없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사물의 표면이 울퉁불퉁 할수록 이 물체에 도달한 빛이 이리 저리 다양한 각도로 퍼져나가게 되므로
우리 눈에 도달하는 사물의 형상이 흐릿하게 되는거죠.
차가 좀 탁해보인다고 싶으면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보는 시공이 바로 ‘광택’ 이죠?
이 작업은 스크래치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인데요.
스크래치가 제거되면 표면이 매끄러워지고 도장면이 맑아집니다.
다시 말하면, 빛이 부딪히고 튕겨나갈 때 그 빛을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해요.
거추장스러운 장애물이 없으니 우리 눈에 도달하는 사물의 모습이 더 또렷하고 깨끗해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PPF도 광택과 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마나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그 필름이 커버된 부위가 더욱 또렷하고 깨끗해 보인다는 것입니다.
루프에 블랙PPF든, 랩핑지를 붙이든지 그 목적은 아마도 최대한 파노라마 썬루프를 장착한 듯한 효과를 위해서 일 거에요.
유리와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얼마나 유리처럼 매끄러운 필(Peel)을 가진 제품을 부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슈니트의 블랙PPF와 랩핑 필름은 게임이 안되는 수준입니다.
오늘은 필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내구성, 필름 제거 시 점착 유무, 셀프힐링(Self-healing) 등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요.
지난 포스팅 한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링크 아래 걸어드릴께요^6
▼ 블랙PPF에 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자 이제 본 작업으로 돌아와서^^
스퀴지 작업을 하면 마치 유리와 같은 느낌을 주는 블랙PPF의 본 모습이 서서히 드러나게 됩니다~^^
대표님 뭐 하시는 중이신가요?
필름의 끝마무리를 예쁘게 만들고 계시는 중이죠~^^
파노라마 썬루프 느낌을 내기위해 하는 시공이니만큼 필름 붙인 흔적이 없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그래서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을 비롯한 슈니트 강서점은 엣지 부분을 패널과 패널사이로 말아넣는
컬링(Curling)기법을 이용하여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 기법은 PPF를 패널보다 조금 길게 잘라 틈 사이로 말아넣는 방법인데요.
필름의 재단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내가 말해주지 않으면 필름 한 티 없는게 좋아~” 하시는 분들께서
굉장히 만족하실만한 시공기법이에요~^^
이렇게 말아넣으려면 블랙PPF의 안쪽이 어느 정도 건조되어야만 가능해서 작업시간이 1~2일 정도 더 걸리지만
시공퀄리티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우실 거에요~~
예전에는 “전체PPF 작업은 일주일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깜짝 아니 깜짝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 역시 덩달아 깜짝 놀란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 고객님들께서
“전체작업하려는데 일주일 생각하면 되죠?” 라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검은색 모자를 씌워줬는데 그 느낌 과연 어떨까요?
동영상 먼저 보여드립니다~^^
요즘 신차들은 본넷의 폭은 넓어지고 차의 높이는 좀 더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자인을 하면 차량이 좀 더 스포티해 보이게 되고, 스포티하면 영(young)함이죠?
그래서 요즘 출고되는 자동차들은 강인하면서도 젊은 감각이 느껴지는 것들이 많아요.
‘블랙’은 우리 눈으로 하여금 사물을 축소시키는 착시효과를 주고, 그 효과가 물체를 보다 안정감있는 느낌을 주죠.
CLS400D의 루프에 블랙PPF로 커버해 주니 차체가 낮아보이면서 스포티하고 굉장히 샤프하게 변신했습니다.
날렵해 보이기도 하구요~^^
차주님께서도 블랙PPF로 하길 잘 한 것 같다고 굉장히 만족해 하셨어요~^^
멋지게 루프에 검정컬러로 물들여 주었으니 이제는 앞범퍼로 넘어갈 볼까요?
앞범퍼PPF 하면 막 달려도 스톤칩 걱정 안해도 되죠^^
이번에는 앞범퍼를 보여드릴께요~!!
본 시공에 앞서 전처리 과정 모습 먼저 소개할께요~
슈니트는 차량이 입고되면 1차로 베이직 세차를 진행하구요.
2차 타르 및 철분을 제거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틈새제거를 해 주고, 깨끗한 물로 시공부위를 꼼꼼하게 세척해 줍니다.
앞범퍼에 PPF가 얹어졌어요.
이 상태에서 스퀴지 작업을 하고, 디자인에 맞게 컷팅을 해 주고 건조, 리터치 등이 이어지게 됩니다.
튀어나온 각이 들어가면서 하강, 그러다 다시 튀어나오고, 앞범퍼 양쪽에는 물갈퀴같이 생긴 플라스틱 몰딩이
양쪽으로 붙어있고, 하단부위의 가운데에는 하단그릴이 있고.. 등등.. 굉장히 복잡해 보이죠? ㅋㅋ
앞범퍼는 한번 시작하면 1~2시간 정도는 쉼없이 이어나가야 하는 굉장히 호흡이 긴 작업이에요.
모양이 굉장히 다이나믹하기때문에 어루만져 줘야 할 부분이 많고 말아넣어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사진을 찍기가 힘들어요. 사무실에 있다가 어느 정도는 되었겠지? 하고 보면
그 부위를 매만지고 계시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나가보아도 마찬가지~^^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 대표님의 한 꼼꼼함도 느릿느릿 작업에 한 몫을 하긴 하지만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만큼 공을 많이 들이는 부위라면 단연 앞범퍼가 으뜸입니다.
그래서 시공퀄리티를 확인하려면 ‘앞범퍼’의 완성도가 어떤지 보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CLS400D 앞범퍼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견인고리 커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저희 슈니트는 견인고리 커버와 워셔액 커버 모두 탈거하여 PPF로 커버를 한 후 재장착하고 있습니다.
PPF나 자동차 필름은 아주 큰 패널보다는 이렇게 작은 파츠를 커버하는 것이 더 어려워요.
면적이 작으니 필름의 원가부담은 덜하지만 이렇게 작은부위는 더 신경쓸 부분이 많습니다.
감쪽같죠?
그냥 이 커버만 들고 찍은 것 같지만 PPF로 커버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재단선이 보이지 않도록 말아넣어서 재단선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니 어쩜 이렇게 퀄리티가 좋죠?^^
앞범퍼에는 또 다른 커버도 붙어있는데요.
바로 이것은 워셔액커버입니다.
다 년간의 시공경험 속에서 얻은 노하우를 동원하여 필름을 안쪽으로 말아넣어 완성했습니다.
필름 붙인 사진 안 보셨으면 여기에 PPF가 붙어있다는 것 알 수 있었을까요?
가끔씩 필름을 붙인 흔적을 찾을 수가 없어서 대표님께 “여기 안된 것 같아요.” 해서 부랴부랴 필름을 붙이는데
이미 시공이 끝난 상태인데 재단선을 못 찾아 제가 실수한 헤프닝도 여러번이네요 ㅎㅎ
장착이 되었던 제자리에 꽂아주면 ㅎㅎ
어때요? 재단선 안보이니 미세먼지 끼어서 보기싫을 걱정도 없고
무엇보다 예쁘잖아요^^
이제 앞범퍼의 다른 부위의 PPF는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살펴볼까요?
블랙PPF 포스팅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는지 글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ㅋㅋ
위 사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이 CLS400D 앞범퍼의 난이도의 첫 관문입니다.
컷팅없이 한장시공을 위해서는 작업자의 실력이 아주 중요한데요~^^
자세하게 보여드리려고 클로즈업 컷을 준비했는데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재단선없이 한 장으로 시공완료되었습니다.
이 차량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앞범퍼에 적응하기위해 애쓰신 대표님의 모습이 기억이 나네요~^^
PPF라는 작업이 기본 시공방법은 같지만 새로운 디자인이나 페이스리프트가 등장했을 때,
그에 맞게 응용력, 순발력을 발휘하여 최상의 시공퀄리티를 빨리 자리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머리라고 하죠? 일에 대한 센스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구요~^^
앞범퍼와 앞휀더의 경계부분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400D 차량은 앞범퍼의 양쪽에 아가미(?) 라는 것이 있구요.
이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아가미 부분과 앞범퍼의 패널 사이에 긴 구멍이 있습니다.
이 아가미는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저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앞바퀴와 굉장히 근접해 있기 때문에 노면에서 올라오는 돌이나 먼지, 기타 이물질이 바퀴와 마찰을 일으키면서
위쪽으로 튕겨서 이 부위에 부딪히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하실 수 있지만, 그 마찰이 10번, 스무번, 수백번이 되면서 도장에 손상을 주기 마련이죠~
만약 PPF나 기타 어떤 물리적인 데미지를 막아줄 무언가를 해 놓지 않는다면 이 부위가 페인트 손상으로 허옇게 보이는
참사(?)를 맞게 되곤 합니다. 큰 손상이면 도색이든 교체든 뭐든 하겠는데 이렇게 조그마한 부분때문에
돈 주고 작업하는 것도 사실 굉장히 아깝잖아요~ 안하자니 눈에 자꾸 거슬리구요.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하는데 차주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이 있죠?
바로 위에서 보여드린 패널의 안쪽부위가 그런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슈니트 강남본점은 그런 우려, 불안감 느끼시지 않도록 알아서 안쪽까지 시공해 드리고 있어요^^
조수석쪽 아가미 부위입니다.
이번에는 정면에서 보이는 부분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깔끔 그 자체^^
마치 오리의 갈퀴같이 생겨서 제가 ‘물갈퀴’라 부르는 하단의 플라스틱 몰딩의 이음새 부분도
아주 깔끔합니다~^^
앞범퍼에는 립처럼 하단부위가 있는데요.
이 부분도 차량 컬러와 같은 그레이 도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PPF를 해줘야 겠죠?^^
어떻게 마무리 되었을까요?
하단 그릴과의 접합부위에 필름을 말아넣어 재단선이 없습니다.
앞범퍼의 상단, 중간, 하단을 모두 한 장(One-piece) 시공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 대표님의 마음에도 흡족할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서 완성도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앞범퍼PPF 시공 완성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이드스텝은 어떻게 시공되는지 보여드릴께요~!!
전체PPF 포스팅이 굉장히 길다보니 사이드스텝을 제대로 포스팅 해 본적이 없는데 오늘은 최대한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이드스텝도 PPF로 꽁꽁 감싸줄께요~!!
사이드스컷은 겉에서 보면 재단선없이 이렇게 완성됩니다.
겉으로 보이는 부분에서 자르면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정말 편하겠지만
(사이드스텝은 맨 하단부위에 위치해 있어서 쭈그리고 작업해야해서 굉장히 힘든 작업이에요~)
믿고 작업 맡겨주시는 고객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고 정성을 쏟아부어줍니다.
스텝 안쪽으로 필름을 말아넣어 주어요~^^
제 손이 가리키는 부분까지 넉넉하게 커버를 해 주었습니다~^^
“아니 대표님 누워서 뭐하시는 건가요?”
이렇게 누워서 작업을 하는 이유는 사이드스텝의 맨 바닥까지 커버를 하기 위함이에요.
도로가 울퉁불퉁한 경우에 바닥 쓸림 경험한 분들 많으시죠?
저는 그 긁힐때의 소리… 가 너무 싫어요 ㅠㅠ
손상빈도가 높고 그 가능성이 높은 곳은 미리 보완장치를 해 놓으면 마음이 편하잖아요~~
그래서 우리 대표님께서 이렇게 누워서 열심히 작업해 주고 계십니다~^^
CLS400D 사이드스텝의 안쪽은 굉장히 두껍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이 스텝이라는 부위는 차량의 가장 하단부위에 위치해 있고
휠과도 아주 가까운 곳에 장착되어 있어 이 안쪽 부위의 칠손상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 슈니트는 이 부위까지 풀커버해서 차주분들께서 조금 더 안심하고 고속주행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심한 차이.. 바로 핸드컷팅이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뒷범퍼PPF~!!
뒷범퍼는 앞범퍼보다는 시간과 난이도면에서 작업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부위인 것은 틀림없어요.
하지만 세상 일이 참 그렇지가 않아요.
늘 복병은 숨어있는 법~!!
위의 사진처럼 뒷범퍼는 마치 계단처럼 여러가지 각이 있습니다.
PPF 한 장으로 이 각 부위와 필름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자체가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부분인데요.
컷팅없이 PPF가 마치 피부에 착 감기듯이 완성도 있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뒷범퍼가 끝나는 위쪽 부위는 고무몰딩으로 가려지게 좀 더 안쪽에서 컷팅했구요.
실제로 저 고무를 덮어주면 재단선이 보이지 않아요~^^
뒷범퍼는 어느 차량이든지 번호판이 붙는 자리가 급격하게 쑤욱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요.
화살표 부위에 재단선을 넣어 마무리하는 곳도 있지만
우리 대표님께서는 재단선없이 완성~^^
뒷범퍼의 하단플라스틱과의 경계부분, 후방리플렉터의 라인부위 어디를 살펴봐도
정말 깔끔하고 완벽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출고 하루 전 날, 모든 작업을 끝내놓고 밤새도록 건조를 시켜줍니다.
그리고 다음날 오전부터 출고 시간까지 어디 좀 더 손볼 곳은 없는지 전체적으로 리터치를 해 주게 되구요.
이 시간 동안 사진이나 동영상 등의 촬영을 합니다.
이 날은 오후 5시 쯤 출고되었구요.
시간에 맞춰서 차주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PPF 시공부위에 대해 설명드리고 관리방법도 안내드리는 모습입니다~^^
차주님께서 블랙PPF 등 모두 모두 티가 하나도 안 난다면 굉장히 만족해 주셨구요.
장인어르신 차량의 전체PPF까지 예약해 주셨습니다.
오늘 여쭤보니 BMW X5나 제네시스GV80 두 개를 계약해 놓은 상태인데
장인어르신은 제네시스를 처남되시는 분과 사위인 우리 차주님께서는 X5를 강력하게 밀고 계시다고 합니다.
다음 차량도 세심하게 시공 잘 해드릴께요~!!
기나긴 블랙PPF를 포함한 전체PPF가 완성되었습니다.
전체 작업을 하신 분께 제공되는 PPF관리를 위해 방문해 주셨어요.
이 관리라는 것이 PPF 들뜸을 확인해 보기위한 목적이 가장 큰데 손 볼 곳이 한 군데도 없어서
실, 내외 세차, 관리제 도포, 센서 컷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차주님께서 관리받으러 오시는 길에 사장님께는 카페모카, 저는 한라봉 쥬스를 사다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 점심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팠는데 아주 큰 힘이 되었답니다 ㅎㅎ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우린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