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 트럭의 투박함과
벤츠의 럭셔리함이 가미된
벤츠 G바겐 입니다 ^^
해당 모델은 G63 AMG로
G클래스에서도 AMG엔진이 장착된
고성능모델이죠!
바깥쪽으로 넓게 나온 휠하우스와
볼륨있는 범퍼의 모습은
그야말로 와이드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답니다 ^^
G바겐에서 가장 아쉽고
부족한 부분을 꼽으라면 어떤게 있을까요?
다른 클래스와 비교해봤을 때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방음효과?
겉으로 드러나있는 투박한 경첩들?
그런건 감성이라는 이름으로
충분히 설명이 되지만
아낌없이 적용된 크롬 가니쉬들은
눈에 거슬리기도,
관리하기에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그럴때 시공하는게
바로 크롬죽이기 입니다 ^^
이 G바겐 역시
새하얀 바디에
크롬 포인트들이 있는 것을
모두 유광블랙으로 바꿉니다.
사이드미러 시공도 추가되었죠 ^^
일체감을 위해서 입니다.
크롬죽이기 된 G바겐의
앞쪽 모습입니다 ^^
두가지가 바뀌었는데
바로 찾아내셨나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것은
범퍼 사이에 세로로 배치된 크롬 가니쉬입니다.
유광블랙이 입혀지면서
아주 깔끔한 모습이 되었죠!
범퍼 하단의 스키드 플레이트는
숨어있던 또 하나의 부위인데요~
이 부분까지 유광블랙 랩핑해야
비로소 크롬죽이기 작업을 했다고 할 수 있죠
트렁크에 위치한
스페어타이어 커버는
굉장히 큰 면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넓은 면적의 크롬 부위들은
관리하기가 꽤 까다로워서
차주들이 부담스러워하는데요
크롬은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금방 물때가 생기고 기스에도 취약해서
깔끔하게 유지하는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관리하지 못할바에는
가리는게 오히려 나을때가 있습니다.
지저분한 모습의 크롬만큼이나
보기 흉한 것도 없으니까요!
크롬죽이기 랩핑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 것 입니다 ^^
범퍼의 크롬몰딩과 스키드플레이트,
스페어타이어 커버의 크롬들을
유광블랙으로 가려주고
사이드미러까지 블랙으로 랩핑해서
전체적인 균형미와 세련미를 잡아주는 것
그게 바로 크롬죽이기를 하는 이유랍니다!
G63 AMG의 크롬죽이기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
비싼 메르세데스-AMG를
지저분한 모습으로 타고싶지 않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