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작업실 준브로입니다.
날씨가 덥기는 덥나 봅니다.
틴팅 재시공의 빈도가 많아졌습니다.
역시 여름은 틴팅의 계절이 맞습니다.
여러 가지 열 차단 필름 중에서 이번에는
솔라가드 인천 썬팅 준브로에서
아우디 A6 재시공을 했습니다.
차 안이 너무 뜨거워 #아우디A6 가 방문해 주었습니다.
차량을 처음 구입할 때 시공 받은 틴팅이랍니다.
나름 연식이 있어서 틴팅 시공 받은 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듯 보입니다.
필름의 변색은 없었지만 뜨거운 햇볕의 열기는
막을 수 없습니다.
아우디A6가 원하는 틴팅 필름은 솔라가드 차콜.
아우디 동호회에서 이미 다 알아보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요즘은 본인 차량의 동호회 하나씩은 모두
가입하는 것 같습니다.
#아우디A6썬팅 에 시공되는 필름의 농도는
전면 32%
측후면 13%의 농도의 #솔라가드차콜 입니다.
가장 많이 시공 받는 국민 틴팅 농도입니다.
더 어둡게 진하게 시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드라이빙의 시야를 위해선
32%+13% 농도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열 차단 틴팅을 하면 차 안에서 느끼는
더위가 덜할까요?
대답은 네 입니다.
확실히 차량 안에서 느끼는 온도는 틴팅 전, 후가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차량 안에 놓아두었던 1회용 플라스틱 커피 용기가
녹아서 틴팅을 시공 받으러 오신 분도 계시니까요.
더위도 더위지만 햇빛으로 인한
자외선 차단 목적도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때보다 피부에 대한 관심과 정보가
크고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자외선이 얼마나 피부에 나쁜 여향을 주는지는
굳이 말 안 해도 알고 있죠.
차량 안에서 운전하는 내내 자외선을 쬐어가며
운전할 수는 없습니다.
요즘은 얼굴 잘생기고 이쁜 거 다 필요 없다고 합니다.
머리빨과 피부만 좋으면 미남, 미녀입니다.
외모가 중요한 시대에 차량 틴팅만큼
중요한 것도 없죠.
차량에 탑승하는 시간에도
우리의 피부는 보호받아야 합니다.
#피부보호썬팅 솔라가드.
출고하면서 시공 받은 필름은 후퍼홉틱.
후퍼홉틱에서 솔라가드 차콜로 틴팅을 바꿉니다.
틴팅 재시공의 방해물 커튼이 보이네요.
뒷좌석 아이를 위해 차량 커튼을 설치한듯합니다.
이제 열 차단 제대로 되는 솔라가드 차콜이니까
커튼은 필요 없습니다.
음…… 커튼을 제거하고 보니 자국이 남네요.
이거 제거하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 ㅎ
틴팅 재시공 준비~!
틴팅 재시공의 관건은 기존의 틴팅 제거
라고 누가 그랬던가요?
제가 그랬습니다.ㅎ
#썬팅재시공 은 고된 작업입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틴팅을 제거해야 새로 시공하는
틴팅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틴팅을 제거하면 얼마나 본드가 남는지는
어떤 필름이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본드가 안 남기를 바라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냥 조금만 남기를 바랄 뿐이죠.^^
#전면썬팅 을 제거할 때는 틴팅 제거에 사용하는
용액을 최소한으로 사용합니다.
전면이 더럽다고 무턱대고 용액을 사용하면
차량에 무리가 갈 수도 있습니다.
차량이 물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도록 사용하는
용량을 확인하면서 전면 틴팅도 제거합니다.
그리고 완성된 A6 솔라가드 차콜 틴팅 시공.
겉으로만 보아서는 틴팅 재시공을 한 건지
구분은 안되지만 탑승해보면 확실히
쾌적해진 A6의 내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더위에 지친 차량이 아닌
뽀송뽀송 쾌적한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도 틀어도 더울 때 없나요?
분명 에어컨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건 맞는데
자동차 실내 온도가 내려가지 않을 때.
그럴 때는 차량의 틴팅을 의심해보세요.
우리 자동차는 틴팅 시공을 받은 지
얼마나 되었는지.
보통 기본적인 열 차단 필름은 보증기간이
3년에서 5년 정도 됩니다.
어느 정도 열 차단 성능이 된다면 5년 정도 되죠.
솔라가드 차콜의 보증기간은 7년입니다.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평생 보증되는 열 차단 필름도
국내에 들어오면 10년으로 둔갑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좋은 열 차단 필름은 차 안의 실내 온도도 지켜주지만
자동차 내장제도 지켜주는 거 아시나요?
간혹가다 보면 핸들에 변형이 오거나
차량 내장제의 색이 변색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은 일 같지만 이렇게 대시보드가
변색되는 경우 많습니다.
아무래도 굴곡진 전면 유리에서 받는 햇빛의
양이 많다 보니 이렇게 대시보드가 변색되기도 하죠.
열 차단 필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전면 유리나 후면 유리가 다른 부위보다
난이도가 있는 이유는 바로 열성형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굴곡진 유리에 틴팅을 하니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필름을 성형해 주어야 합니다.
적당한 온도로 적당한 시간에 필름의 손상이 없도록
성형해야 깨끗한 전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성형이 만들어집니다.
전면 유리는 시선이 항상 고정되는 곳이라
다른 곳보다 더 신경 써서 작업하게 됩니다.
운전하다가 작은 먼지 하나가
눈에 거슬릴 수도 있으니까요.
운전할 때에는 그 어떤 것도 방해가 되어서는 안되죠.
자동차 틴팅은 열 차단 성능도 중요하지만
시인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열 차단 성능이 99%라고 하여도
시인성이 안 좋으면 아무 의미 없죠.
안에서 밖을 바라볼 때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
여기서 틴팅 필름의 기술력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틴팅 재시공은 신차 틴팅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필요하다는 것.
기존의 필름을 제거 후 이물질을 제거해야 하니
시간이 훨씬 많이 소모될 수밖에 없습니다.
틴팅 재시공은 아무래도 신차보다
창문 아래 옆에서 먼지가 훨씬 많이 나옵니다.
신차처럼 틴팅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틴팅 필름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열 차단 성능과 자외선 차단 효과도
중요하지만 필름의 시인성을
놓치면 안 됩니다.
여기에 7년이라는 보증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는 틴팅 필름이죠.
열 차단 성능 테스트가 엄격하기로 유명한
솔라가드 차콜 A6 시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