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완성된 머스탱 쿠페 Satin Chrome Red 변신 샷을 먼저 남겨보도록 한다.
정말 죽을 듯 힘들고 가족한테 너무 미안한 4일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이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임대표님과 고난의 길을 걸을 수박에 없었다.
지금도 다음 주까지 예약이 다 찬 상태이다. 남들처럼 취미생활 하나 가져보고 싶은 마음도 크다.
이번에는 차량랩핑 이야기를 주로 해보고 싶다.
가격이 비싸다고만 생각하는 분들에게 일기처럼 한번 남겨보고 싶다.
위 열 장의 사진은 처음 차를 끌고 오신 고객님 앞에서 확인시켜드리며 촬영한 사진이다.
양 뒤쪽 펜더의 도색했던 사진이다.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몰딩에 마스킹만 한 상태에서 보통 겉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묻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재시공이란 없고 한 번에 붙여야 할 수 있는 상태이다.
그 외에도 겨울철 보드 타러 매주 가셨다고 한다. 휠 하우스 안에는 본딩 같은 재질의 이물질이 가득 있었다.
앞 범퍼의 긁힌 자국과 잔스월마크등이 이 분을 여기까지 오게 한듯하다. 분명 스트레스받을만하다.
차량랩핑 전 확인해야 할 부분이며 이 부분은 가격이 상승되거나 하락될 수 있는 큰 이유이다.
이번 머스탱 차량랩핑은 oem SatinRedChrome 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에이버리나 3M 제품이 존재하지만 높은 단가로 인해서 사실 접근하기가 어려운 FILM이기도 하다.
쉽게 할 수 없는 요인이지만 2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고 시공을 시작할 수 있었다.
항상 사고 시 대처할 수 있게 넉넉하게 필름을 주문할 수밖에 없다 가격적으로 손해를 본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차후 관리하는 면과 수리과정에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인만 생각한다 하면 굳이 이럴 필요성이 있을까?라는 의문도 생기겠지만 항상 생길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서비스이다.
자! 오늘은 느낌만 보고 가자! 재단으로 마무리 짓고 조금 편해볼까?
그 늦은 시간에 예약이 하나 늘었다. 한 판은 붙이고 가야 마음이 편해질 거 같았다.
마음 가짐을 고치고 나서야 차량랩핑중 색감을 표현하기 좋은 보닛에 먼저 올려보았다.
차 주인분께 사진도 보내드리고 주광 등에서 느낌과 야간의 느껴지는 모습의 사진을 전송해드렸다.
가격적으로 선택하길 잘한 거 같다.라는 한마디 표현해 주었다.
주야에서 오는 레드크롬은 정말 다르게 표현이 된다. 낮이밤이 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차량랩핑은 고도의 기술이 꼭 필요한 게 아닌 꾸준한 연습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조금 불편함을 감소한다면 값진 것을 얻을수가 있다.
아직도 배움을 터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쌓아갈 예정이다.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거지만 그만큼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과감한 투자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나오는 자동차의 디자인들이에 여 덕트는 더욱 크게 그릴에 입체감이 부각되며 날카롭게 펜더와 범퍼가 만나기도 한다. 쿠페형의 차가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준비하고 갈고닦으면서 모든 모양의 래핑과 ppf 를 재미있게 하기로 오늘도 마음을 잡는다.
즐기는 자는 누구도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