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제조사들이 기함급 라인들이 있고 보편적으로 크게 출시되는 편이지만 아우디 q8은 q7 보다 작은 차체를 가지고 있어요. 사이즈보단 디자인과 성능에 좀 더 집중 한 느낌이에요. 람보르기니의 우르스와 벤틀리의 벤테이가의 플랫폼을 공유하여 설계된 이 차량은 요즘 대세의 한 획을 그은 차량입니다. 이 멋진 자동차에 제가 지금부터 PPF 보호필름을 전체 다 씌워볼 생각이에요. 서울에서 수원까지 멀리서 찾아준 만큼 여러가지에 있어서 믿 고 맡길 수 있는 이유가 있겠죠? 사실 PPF와 블랙팩 래핑을 함께 병행 하는 작업이지만 글의 양이 길어지다보니 별개로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자동차 ppf 전체 시공은 순서는 어느 차든 같아요. 세척과 탈지를 통해 틈 사이에 이물질과 타르와 낙진 철분 등을 말끔히 제거해 주고 재단을 해 주는 것으로 밑 준비를 마치는 게 첫 단계입니다. 이 과정은 작업 중에도 스트레스가 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퀄리티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이죠.
첫 스타트는 보통 범퍼를 하는데 굴곡과 마감할 곳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부분 부터 시작해요. 반면 Q8 차량의 범퍼는 좌 우로 나누어져 있고 큰 그릴 때문에 커버할 면적이 작아서 수월한 편입니다. 그러나… 뒤쪽은 총 3개의 만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일반적인 차량 세배의 작업량을 자랑하죠.
그러므로 들어가는 PPF 필름의 양이 많아집니다.
전체 PPF 작업에서 루프쪽은 선택사항 입니다. 크게 스크래치가 생기고 chip이 발생하는 곳은 아니지만 빈틈없이 깨끗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싶다면 개개인의 스타일이나 목적에 따라 이렇게 지붕까지도 케어 할 수 있으니 기억해주면 좋아요. 물론 이렇게 큰 차체를 전부다 씌우면 원단은 한롤 이상이 쓰여지게 됩니다.
보닛은 평평해서 쉬워 보이지만 면적이 넓고 작업도중 먼지나 이물질 유입률이 높아서 어찌보면 신경도 많이 쓰이고 밑작업 또한 철처하게 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죠. 차량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기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잘 보이기에 긴장 바짝 하고 시공하는 곳이예요. 요즘 트렌드인지 휀더 하우스 몰딩 까지 차체와 색을 통일하여 나오기에 이 부분들도 부착을 해 주는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한번에 될것을 모두 두번작업 해야되는 노고가 있어야 된다는 말이예요.
고속 운행 시 헤드라이트에 발생할 수 있는 스톤칩 오염 등 손상을 방지해주는 자동차 PPF 필름을 외판 이외에도 램프, B필러 하이그로시 또한 빼놓지 않고 커버해 주었어요. Q8차량은 트렁크도 세번에 걸쳐서 작업해 주어야 되는 모양입니다. 일거리 제대로 안겨주었네요.
나노 커버 울트라 실드는 고광택과 방오와 발수 셀프 힐링이 있는 프리미엄급 필름으로써 깊은 색감을 표현해 주며 스톤칩으로부터 도장면을 지켜 주며, 세차할때 어쩔수없이 발생하는 생활 스크래치 또한 자체적인 복원 기능 때문에 관리가 수월해서 좋습니다. 자동차 PPF 작업이 완료되면 바로 출고하지 않고 하루 동안 물기를 말리면서 최종적인 점검이 진행됩니다.
보증서는 기본적으로 발행이 되며 체계적인 LOT관리는 물론 나노커버 웹 서버에 등록되니 분실또는 손상되어도 문제없습니다. 중요한건 자동차 PPF 시공점 자체의 유지관리 케어가 어떤식으로 진행 되는가에 따라 차후의 차량 상태가 결정되는것은 알아둬야 될 부분이며 수원 랩스타카스킨은 AS기간에대한 별도의 지정기간이 없는게 장점이죠. 한마디로 제가 시공한 차량은 언제가 됐든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증거와도 같습니다.
작업을 잘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물에 자부심을 갖고 책임지는것이 올바른 인스톨러의 마인드라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그럼 이만.
;)